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과 ‘인천기계공고 교육현안 간담회’ 실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구 허종식 국회의원과 함께 학교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주요 간부와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63년이 경과한 노후 교사동을 둘러보며 인천기계공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미래교육 및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인천의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공간재구조화 사업 적기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자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인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구산중학교 홍태민·채효림 학생과 산마을고등학교 최준혁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인천 과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홍태민·채효림 학생은 감정 표현과 교류 기능을 구현한 인공지능 동반자 ‘프로젝트 앨리스(A.L.I.C.E)’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최준혁 학생은 가위 축을 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인 ‘빗면의 원리를 활용한 슬라이딩 가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탐구 역량을 키워온 결과로 구산중학교는 독서 기반 탐구활동과 과학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성을 확장해왔으며, 산마을고등학교는 생활 기술 수업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힘써왔다.
또한, 성과 뒤에는 지도교사의 헌신과 AI융합교육원의 지원이 있었다. AI융합교육원은 제작비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발전을 도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재능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꾸준한 학습과 탐구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공교육만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탐구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추석 연휴기간 학교 및 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 17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개방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민간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별도의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 시간 준수, 차량 앞면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와 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안전 확보와 늘봄학교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강사는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아 응급처치 교육을 개별 이수해야 했으나 무료 교육 기회 부족, 비용 부담, 일정 중복 등 불편이 이어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다루며,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수기관인 길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또한, 수업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교육을 오전(09:00~13:00)으로 편성해 강사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덜고, 의무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11월 11일, 18일, 25일 세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 늘봄학교 강사 중 2025년 어린이안전교육 미이수자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설문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늘봄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ice.go.kr/afterschool)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부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수학적 탐구에 재미를 더하는 수학 교구 활용 수업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관내 5학년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를 활용해 ▲교구 탐색과 특성 이해 ▲수업 사례 공유 ▲선대칭·점대칭 도형 원리 탐구 및 지도 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사용된 교구·교재는 초등 전문교원팀이 개발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관내 희망 학급에 보급 완료했다.
한 참여 교사는 “도형 단원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구는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요청에 맞춘 교구·교재 보급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치원 ‘빛남수업 나눔의 날’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2일 인천주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유보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빛남 수업’은 수업 연구 교사들이 유아 발달 특성과 주제를 고려해 다양한 전략을 개발·적용한 수업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아의 흥미와 놀이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지속 운영하며 교사 간 나눔과 성찰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연구와 공유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어린이집까지 참여를 넓혀 수업 공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캠프’ 공연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2일 인천왕길초등학교와 인천새봄초등학교에서 권역별 외국어교육 거점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인 1외국어교육 확대와 함께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사회정서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8월부터 준비한 영어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왕길초 학생들은 영어로 각색한 ‘라이온킹’을, 새봄초 학생들은 ‘알라딘’을 공연하며 연기·노래·움직임을 펼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무대 주인공으로서의 성취감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중심의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영어 뮤지컬캠프로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과학을 나누는 행사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진행관으로 선정돼 인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김태훈 강연자가 ‘의료와 인공지능은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신민수 강연자가 ‘우주와 천체들은 어떻게 연구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과학자와 참여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는 10월 10일(금)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https://www.ice.go.kr/danuri/main.do)에서 확인 또는 전화(☎770-9461)로 문의하면 된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민 대상‘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일상 속 과학적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과학강연 ‘원리로 보는 과학’은 10월 18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수평 잡기의 원리 ▲비행기의 원리 ▲카메라의 원리 ▲망원경의 원리 등 융복합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학+α’ 특별전에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빛과 소리 ▲힘과 운동 ▲인체 자연 ▲수학 교구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화도진도서관은 과학 북큐레이션을 더해 시민들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과학강연’의 경우 10월 4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과학+α’ 특별전은 10월 16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760-4122)로 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의 상상력을 펼치는
‘디지털 드로잉 공작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정연순)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력해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공작소’를 운영했다.
강의는 연은미 웹툰 작가가 맡아 수준에 맞춘 실습을 진행했고,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드로잉의 기본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일러스트를 제작하며 성취감을 얻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