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 김병수 선생님의 학생이였습니다.
이혼가정으로 조부모님의 밑에서 성장하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초등학생 6학년시기에 담임선생님으로 만나봽게되었습니다.
당시 학교라는 공간은 잘못을 하면 체벌을 받는다는게 당연한 문화였습니다만,
선생님의 가르침은 힘으로 사람을 순화시키기 보다는,
학생이 꿈을 가질수있게, 옳곧게 나아게하는 원동력의 씨앗을 심어주셨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성인이 되었습니다만, 계속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나아갈수있었고 해낼수있었습니다.
내가 여기까지 온 가장 큰 이유가 무었이였을까 생각해보니 김병수 선생님의 영향이였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담임으로 학급을 맡으셨던 반에는 정말 아름다운 이름이 있습니다.
'나래별'
'나래' = 날개,날개를 달다.
에 '별'을 합쳐 '날개를 단 별'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 '나래별'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김병수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