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계양구 구민입니다.
저는 출근할 때 계산초를 지나치는데요. 한 선생님께서 매일같이 학교 앞에 나오셔서 아이들을 맞이해주시더라고요!
나이 조금 지긋하신 남성선생님이셨습니다 아마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이실 것 같습니다..
진짜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매일 열심히 아이들이 맞이 해 주시더라고요
인사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박수치고 주먹 맞대고 손동작? 인사로 엄청 재미있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찌나 선생님을 좋아하는지 바로 학교로 들어가지 않고 선생님 옆에서 재잘재잘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마 여기 계산초 학생들은 이 선생님의 노력으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아주 아주 보기 좋아요 정말 칭찬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