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주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매일 아침 등교길에 나와계시는 박정수 교감선생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우리 인주초등학교는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지만 이면도로가 있어 항상 길을 건너거나 할 때 주의가 필요한 학교입니다.
올해부터인가요? 아이들 등교시간만 되면 항상 같은 선생님이 횡단보도에 나오셔서 아이들이 길을 건널때 까지 안전지도를 해주시더군요~ 그 분이 교감선생님이라는 사실에 더 놀랐어요 ^^
보통 녹색어머니회나 시니어일자리분들이 하시던 등하교길 안전도우미 역활을 교감 선생님이 하루도 안빠지고 하신다는것이 보통 힘든일이 아니실텐데도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도 인사해주시고 부모님들에게도 인사해주시고~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생색내기용이 아니라 진짜로 눈 맞춰주시면서 지도해주시는 모습을 몇달간 지켜보다가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정수 교감선생님! 늘 같은자리에서 늘 같은 마음으로 안전지도 해주시는 모습!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신없는 등교시간에도 항상 마음이 든든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