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돋움터입니다.
환자를 치료하던 중 안타깝게 돌아가신 故 임세원 선생님의 책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의 일부를 발췌, 정리했습니다.
항상 내 마음같지 않은 사회생활에 조금이나마 적용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타인에 대한 미움이 고개를 들 때마다 그를 용서하고 그의 행복을 빌어 주라고 말한다.
좋은 말씀이고 필요한 말씀이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에게 그 정도의 관대함과 관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일은 최소한 잘잘못을 따지는 부질없는 짓을 멈추고,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 노력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이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