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읽걷쓰' 시민실천가와 소통…평생학습 동행 다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에듀투어 성료…참가자 99.6% 만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학교 관리자, 수도권 교사, 재외동포 학생 등 5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강화의 역사·평화·생태·문화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연수로, 올해 총 10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연계 평화 체험, 강화 역사·근대교육 이해, 특색 있는 학교 탐방 등에 참여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며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는 평화와 역사,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2026년에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강화에듀투어를 인천 미래교육 대표 연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와 취업·창업 박람회 동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홀에서 열리는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업정보관·진학관·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2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약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실전·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제공, 창업동아리 체험존, 창업 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인천직업교육박람회: ☎032-420-8465, 글로벌 취업 ·창업 박람회: 032-320-0003)로 문의하면 된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 ‘2학기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대학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교과융합형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해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경찰청 등 15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학기에는 나노화학, 디지털 비즈니스, 스포츠 과학 등 106개 강좌가 개설되며, 1,85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대학은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배움의 장을 넓혀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부평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부평남초, 인천동수중, 인천성동학교,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인천에서 33번째로 출범한 교육거버넌스다.
부평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 자원 공유 △지역연계교육과정 협력 △교육·돌봄 지원 등 마을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출범으로 지역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마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활동이 한층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는 “아이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민·관·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아태지역 세계시민교육 모니터링 워크숍’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5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시민교육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한국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아태교육원은 호주 교육연구회위원회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시민교육 경과를 측정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그 3단계 작업으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천을 비롯한 3개 시도교육청과 대표 학교가 참여해 4개월간 계획안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72교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확산해 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참여 교사의 97%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0%는 실제 수업과 활동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인식, 태도, 다문화 감수성, 파트너십 측면에서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워크숍 관계자는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은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로, 아시아태평양 여러 국가에 소개하고싶다”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성과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을 위한 ‘학교중심 네트워크’ 추진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18일 학교중심 네트워크 참여학교와 사전협의회를 열고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중심 네트워크는 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 지역 기관, 지자체를 연결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위기 학생 지원, 학교 현장 부담 경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중심 네트워크의 추진 목적 및 방향 공유 ▲중심학교를 비롯한 참여학교 및 지역사회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방안 ▲학교 중심 네트워크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돌봄 자원을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각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 장애영아교육 이어간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4월 기준 교육기관을 다니고 있지 않은 관내 거주 만 2세 미만의 장애(위험) 영아 4명을 선정해 ‘2025 장애영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영아교실은 △장애(위험)영아 조기 발견 및 전반적 발달 촉진을 통한 2차적 장애 예방 △개별화교육 지원을 통한 조기교육 제공 △개별화교육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을 통한 체계적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하고 있다.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감각·인지 놀이 활동, 가족 상담 등을 제공하고, 수업은 영아별 주 1회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 치료지원 서비스로 발달을 돕고 가족의 심리적 지지와 사회적 비용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장애영아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영아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따로 또 같이’ 결이음교육과정으로 함께 자라요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1·2학년 학생 129명이 참여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학교별로 주제를 탐구한 뒤 권역별로 모여 공동 활동을 하는 강화 특색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소인수 학급의 학생들에게 같은 학교, 같은 학급 친구들만으로는 학생 수의 제약으로 하기 어려웠던 수업과 활동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나누는 경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과학, 체육 교과에서 ▲우리 동네 홍보 광고 제작 ▲부력 탐구 실험 ▲빅발리볼 경기 등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수업은 강서중·교동중·승영중(1권역)과 동광중·심도중(2권역) 학생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이동을 위한 학생성공버스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협업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AI융합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심현보)은 19일 AI융합교육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AI융합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 연수 자문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6년 주요 사업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자문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전문가와 현장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자문 결과를 반영해 2026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AI융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동시아국제교육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초・중학교와 학술교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학교 관계자도 “양국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우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고,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공사립유치원 신규 임용 관리자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지역 공·사립유치원 신규 임용 원장과 원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신규임용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관리자의 정책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16차시로 구성했다.
직위별 연수에서는 △교원 복무 및 계약제 교원 관리 △호봉 및 승급 업무 이해 △유치원 경영과 운영의 실제 △예산 및 회계 관리 △시설 및 공간 구성 등 현장 실무를 다뤘으며, 공통 연수에서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아 안전사고 대응, 노동인권 교육, 인천교육정책 이해 등 리더십과 소양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따뜻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100권 책한아름 대출 서비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희망자를 선정해 ‘100권 책한아름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청자가 필요에 따라 최대 10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중앙도서관 누리집(lib.ice.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index.do) 또는 어린이자료실(☎032-627-8401~2)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10월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활동으로, 책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의 주제 도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시각장애인 친구와 미술관을 찾으며 나눈 대화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gyeyan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032-540-444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