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교육감,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high-five)’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직원은 “교육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을 외치니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교육청 내 직원들이 청렴 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자”고 거듭 당부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비교과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방법 개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교사들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교과 연수 대상자 수가 적어 연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전국 단위로 자격연수를 진행 했으며, 이로 인한 장거리 이동과 경비 부담, 숙박 등 어려움이 발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인교육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독자적인 연수 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경인교대 교육연수원에 비교과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신설했다.
새 연수 과정은 7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되며, 비교과교사들의 연수 접근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연수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교사들의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남동구청과 약산초 통학로 조성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남동구청(구청장 박종효)과 인천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공동 투입해 추진하는 인천 최초의 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약산초 주변에는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야 하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청, 학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로,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해 함께한 첫 사례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산초 통학로 조성 공사는 8월 초 착공해 8월 말 완공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없는 학교!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청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직장 내 괴롭힘 없는 학교! 존중 문화 조성’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발제, 패널 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노동조합, 사용자, 공익 패널이 의견을 발표하는 등 노사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청회가 학교 내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없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신설학교 4개교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2028년 3월 개교 예정교인 (가칭)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미단초중학교 ▲영종학교의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형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공간 구성 방향과 특화계획, 설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HUB(허브)’ 개념을 도입한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안을 적용했다.
주 내용은 ▲검단3중학교는 레이어데크(테라스)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열린학교 ▲아라3중학교는 중정과 중앙 허브 공간을 활용한 유기적인 학습네트워크 학교(EDU-VERSE) ▲미단초중학교는 영종도의 상징성 및 지역성을 모티브로 초등과 중등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공간[인터그레이션플랫폼] ▲영종학교는 낯선 곳을 두려워하고 주저하는 학생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조화로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따뜻한 집과 같은 학교(영종채)를 공간디자인 개념으로 도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천형 미래학교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꿈과 가능성을 담아내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5월 시행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2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이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위학교와 가장 밀접한 교육지원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위기 상황에서 놓치지 않도록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교육과정분과 상반기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유·초·중·고 관리자 및 교육 전문직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도·시도·모도 일원에서 인천교육포럼 교육과정분과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라져가는 섬문화를 기록하고 기억하며, ‘읽걷쓰’ 실천과 미래교육 대응을 위한 학교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도분교, 섬마을박물관, 수기해변 둘레길 등을 탐방하며 도서지역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맨발 걷기와 사유를 통해 교육적 성찰을 나눴다.
인천교육포럼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등 653명이 참여하는 자율 학술단체로, 정책 공유와 확산을 위한 6개 분과로 운영한다.
올해는 ‘읽걷쓰로 실천하는 인천미래교육, 인천교육포럼이 함께 걷다’를 주제로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혁신, 문화예술, 국제교육 등 분과별 13개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을 체험하며 성찰하는 활동은 관리자들의 교육적 통찰을 깊게 만든다”며 “인천교육포럼이 미래교육 설계와 정책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다가치 배움터 방과후 한국어교실 2기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부터 연수구 함박마을 내 ‘다가치 배움터’에서 방과후 한국어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연수구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수·금요일 방과후에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구청의 교육 공간인 ‘다가치 배움터’에 한국어 강사와 다문화 언어 강사를 배치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1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2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학생들이 학교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가치 배움터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생성형 AI 활용 수업전략,
AI융합교육 리더교사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AI융합교육 리더그룹 및 AI융합교육중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전략 릴레이 연수’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enspark와 Chat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도록 수업 설계 전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생성형 AI의 유형과 활용 ▲수업 및 행정 업무 적용 방안 ▲AI 도구 활용 전략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실습 ▲AI교육 확산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직접 설계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에이전시나 결과물을 공유하며 리더교사로서의 자신감과 실천 동기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앱 개발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확대를 희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는 교육 혁신의 기회”라며 “수업의 중심에 있는 교원을 통해 AI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0.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모두 함께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수여식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 Wee센터는 1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8주간 진행한 과정에는 부평·계양구 중학생 28명이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여 학생은 “처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고, 앞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전원 합격은 각자의 성실한 노력 덕분”이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동기를 높이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동행학교 컨설팅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초·중·고 동행학교를 대상으로 3차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인천형 선도학교인 ‘동행학교’ 3교(초·중·고 각 1교)에서 운영됐다. 컨설팅에는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발굴·지원·연계로 이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정립해 2026년 전면 시행을 대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5년도 학부모 예산학교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일 동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특수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관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교육현장과 친화적인 예산편성을 실현하기 마련됐다.
주 내용은 △학교회계 예․결산 기본 이해 △학교회계 예산서 보는 법 △주민참여예산 제도 및 성인지 예산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부모 예산학교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1일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국제교류협력 지원 ▲다문화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읽걷쓰 및 인천바로알기 기반 프로그램 등국제교류 사업 소개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추진 절차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국제교류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경기도에서도 더욱 활성화된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교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행정 절차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미래를 상상하는 7월의 영화 추천 코너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사회는’이라는 주제로 7월의 DVD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SF 영화와 미래 배경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상영작은 인공지능, 기후 변화, 디지털 사회 등 첨단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 타임’ 등이며, 선정된 DVD는 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 내 추천 코너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미래를 다룬 영화들이 시민들에게 상상력과 통찰을 전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032-899-7570, 75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