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 빌라 화재 사고 가정에 성금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월 26일 서구 빌라 화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844만 4천 원을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44만 4천 원과 익명의 중년 부부가 기탁한 300만 원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익명의 부부는 학생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외에도 인천 지역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도 함께 전달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희생된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위한 상담·통역 지원단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통역 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위촉직 통역사, 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이주배경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주 배경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이주 배경 가족의 형태, 가정 문제,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통역사들은 “이주배경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통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상담 및 통역사를 파견하여 이들의 어려움 해소와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 인재 육성 박차… 전문 커리어코치단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학교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신규 커리어코치 5명을 위촉하고, 총 22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리어코치는 진로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학년도에는 103개 학교에서 자기 이해, 직업 세계 탐색, 진로 및 학업 설계 등 학생 참여형 진로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어코치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과정에 맞춰 진로 수업을 설계했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나는 커리어코치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전부가 될 수 있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며 격려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심화반’ 운영...해양교육 활동가 44명 위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심화반’을 운영하고, 44명의 해양교육 활동가를 위촉했다.
14개의 해양 및 생태교육단체와 5개 학교 교사 48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13회의 전문 강의와 6일간의 섬(대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교육활동가들은 인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기초반,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무의바다학교, 주문도 바다학교 등 다양한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섬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선박·버스 운행과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에 기반한 생태 전환교육을 위해 2025년 중학교 144개교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양교육과 연안습지에서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문학초 석면 교체 공사 완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18일 인천문학초등학교의 석면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문학초등학교 교사 1, 2동(총 4,265㎡)의 석면 텍스를 철거하고 노후 냉난방 시설 개선, LED 조명 설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링단이 공사 전 과정을 철저히 감독하고 잔재물 조사까지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석면 학교는 13%이며, 2027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광초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신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영신 교육장, 김정헌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량과 화물차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19일 신흥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놀이학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 조절, 상호 존중, 갈등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올해는 지원 학급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심원 대화 △택시 드라이버 △안녕 활동 △약속문 만들기 등의 집단 놀이를 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연수, 미술 치료, 정서 관리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7일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 폭력 관련 법률 이해 △사례 분석 중심 실무 교육 △사안 조사 기법 및 보고서 작성 △심리적 지원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지 작성 및 면담 기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마련되어 조사관의 실무 능력 강화를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철저한 조사와 공정한 처리가 필수적”이라며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위한 미생물 검사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17일부터 관내 13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급식기구의 검체를 채취해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급식 조리 기구의 소독 및 살균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검사 결과는 학교에 즉시 통보되며, 미흡한 경우 개선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사 및 위생 점검과 함께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신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신규 및 저경력 특수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이해 및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선정·배치 방법과 진단·평가 도구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사들의 업무 적응을 위해 매뉴얼 안내와 실제 진단·평가 도구 실습을 병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실무를 자세히 배우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 및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아트스쿨’로 문화예술 교육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3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80개 학교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찾아가는 아트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28개 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 및 공연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도서 지역(대청고, 북포초, 연평초, 덕적초)과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대청고, 삼산초, 불은초, 연평초)을 지원하여 문화예술 교육의 소외 지역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실현이 목표”라며 "학교 방문 모니터링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새 이름...시민 제안 '신트리'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34년 역사의 도서관 명칭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시민 공모로 최종 선정된 ‘신트리’는 도서관 옆 신트리공원에서 유래한 친근한 이름으로, ‘새로운 터전을 이루다’라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나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트리도서관’은 1,667건의 공모작 중 가장 많은 68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북구도서관 명칭 변경 선정위원회는 “신중한 논의 끝에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길 북구도서관장은 “명칭 변경은 지역의 자부심을 재정립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의미한다”며 “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린 지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월 17일에 개최되었으며, 새로운 도서관 명칭은 6월 시의회 심의 후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지역 서점과 상생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17일,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서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서점 발전과 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활성화 계획 안내, 독서 문화 사업 소개, 서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서점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 독서 생활에 기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개선하고, 시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너의 유토피아’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너의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과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주목받은 정보라 작가의 ‘너의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주 토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작품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문학 여정 등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lib.ice.go.kr/jungang)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032-627-8392)로 하면 된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자유학년제 연계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에디슨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5개 학교를 모집하며, 학교별 6회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발명과 특허 이해, 센서 활용 코딩 제작, 시제품 구상 및 제작, 발표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발명과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lib.ice.go.kr/bupyeong) 또는 특허정보자료실(☎510-73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소설 속 ‘주안’ 이야기 인천 작가와의 만남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3월 31일 오후 7시,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에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인천 작가와의 만남 - 소설 속 ‘주안’ 이야기’를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진채 작가를 초청하여 ‘검은 설탕의 시간’, ‘새벽출정’ 등 소설 속 '주안'을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지역 정체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an)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450-9139)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지역 어린이 독서 꿈 키우는 '새싹독서나들이'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김인숙)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독서나들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월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읽기, 창작 글쓰기, 오디오 편지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