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7일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이하 가곡제)’를 실시했다.
올해 가곡제는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 7교(갑룡초, 길상초, 내가초, 강남중, 강화여중, 강화중, 승영중), 강화지역의 음악 단체(강화 군립합창단, 강화아버지합창단),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가 가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수어합창 동아리 ‘너목보’, 학부모 봉사동아리 ‘아이코리아’, 강화아버지합창단 등 강화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학교와 주민이 하나되는 예술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교육발표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가곡제가 강화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곡제 민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을 밴드, 수어,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연주로 감상하니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성장해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제11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한 민관협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공론화하는 자리다.
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 분과는 삶과 배움을 잇는 마을교육생태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인천미래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마을교육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마을교육 플랫폼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한다.
포럼은 ▲‘시공간을 넘어선 배움의 연결’(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윤희) ▲‘미래교육 거버넌스의 가능성’(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김정열)의 주제 발제와 인천해서초등학교 교사 최혜랑,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위원 홍문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태선의 지정토론 및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시민사회의 귀한 의견과 제안을 모아 인천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로드맵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상장(장려) 및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적극행정 사례는 ‘규제를 넘어 학교 밖 공간을 우리 학생들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인천송원초에서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한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해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시교육청이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적극행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양육자 성인지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의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의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강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과 대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 개발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적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는 입학 및 취학, 재취학과 편입학, 유예와 면제 등의 학적 변동 사항, 귀국학생과 외국 국적 학생의 공교육 진입 시 업무처리 방법, 교육과정 일수의 1/3 이상의 장기 결석에 의한 정원외 학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처리방식을 안내하는 장학자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 배부에 앞서 27일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에게 연수를 실시하고, 초등 학적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자료의 활용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부서를 안내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적 관리가 표준화되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며 교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대한 실속있는 안내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 드림캐처단 1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인사 드림캐처단 1기」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인사 드림캐처단」과 진로 교육 전문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사 드림케어단」, 그리고 인천 출신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사 드림케어단과의 만남 ▶읽걷쓰 드림케어단에게 듣는 성장기 ▶인사 드림캐처단의 ‘나의 다짐’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등학생은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 사회 내 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남부 초, 중등 교육전문직원 연수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6일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일하는 방식 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일하는 방식 개선」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초・중등교육과장이 연수 강사로 참여해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 남부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일하는 방식 개선」 연수는 ▶ 시의회 업무보고의 실제 ▶ 조감도를 활용한 성과관리 방법 ▶ 공문서 작성 요령 등을 담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등 교육전문직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연찬에 힘을 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관내 유・초, 중학교의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8. 인천북부·동부·강화교육지원청,
늘봄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북부·동부·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김기춘, 김성환)은 지역 내 초등학교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4 늘봄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에 대한 컨설팅 과정에서 접수된 현장 요구에 따른 것으로, 1개 교당 1명씩 새로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학교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총 7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행정업무 절차, 예산 운영 및 문서 관리 등 실무 위주로 구성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늘봄행정실무사 77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민원 대응 요령,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실시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도 20교 늘봄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연수와 K-에듀파인 시스템을 활용한 지출, 예산 등의 실무내용을 담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로 단위학교 늘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지구별 행정실장과의 소통 간담회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7일 북부 관내 3, 4지구(산곡동, 부평동 일대) 행정실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지구별 간담회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과 교육지원청 간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인사, 감사, 예산, 학교시설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구별 행정실장과의 소통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학교 시설관리와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10.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 청소년 갈등해결 워크숍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는 28일 ‘2024 북부 청소년 갈등해결 워크숍’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워크숍은 부평구 소통담당관,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북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중학교 2학년 학급회장·부회장을 대상으로 학급 내 갈등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조지메이슨대학교 아시아 평화와 분쟁연구센터(PACSC Asia)의 롤랜드 윌슨 박사(Dr. Roland B. Wilson)의 강의 및 토론 활동으로 ‘분쟁 분석 및 해결’, ‘갈등을 중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탐구활동이 이뤄졌다.
워크숍 참가 학생은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활동을 하며 같은 고민이 있어 많이 친해졌다”며 “갈등 상황에서 조정과 중재의 중요성을 배웠으니, 교실에서 실천하면서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삶에서 나타나는 갈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도록 함으로써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갈등관리 역량과 시민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갈등 조정 역량 및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 추진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여름방학 기간 인천영선초등학교, 인천당산초등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기준에 따라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후드 개구면의 유속을 0.5~0.7m/s로 높여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겨울방학에도 근무환경이 열악한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에도 개선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으로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 초·중등교사 직무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연수는 지역의 생태자원과 기후변화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에서 곤충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 연수를 시작으로 반디논 습지 탐방, 갯벌 생태 이해 및 갯벌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천의 생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였다”며 “생태적 사고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여 지속가능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학생 대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똑똑!! 청렴이가 찾아왔어요’행사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30일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똑똑!! 청렴이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나눔 행사로,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으뜸이’, ‘자람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나의 청렴 1순위 설문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시민의 청렴 한 마디 남기기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행사 등 교육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수리논술대회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은 28일 동부 41개교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2024 제20회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수학비타민 플러스 UP(박경미 저)」와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이명옥, 김흥규 공저)」를 읽고, 도서에서 얻은 즐거움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수리적 사고력을 확장해 인간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 속 수학적 개념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을 활용해 수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도서와 수학을 융합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7일 17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위기가정과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의 문제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향후 활발한 통합 사례회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네트워크를 단단하게 구축했다.
회의 참석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교육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6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유치원별 효율적인 퇴직금 관리를 돕기 위한 실무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봉급, 수당에 대한 지침 ▶퇴직금과 퇴직연금
▶세입세출외현금 퇴직금 관리 등이며, 사립유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파악해 추후 교육 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 위촉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원장 18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서구 관내에 신도시 개발 등에 따라 신규 학원 및 교습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정활동을 통해 불법 사교육 조장을 방지하고, 지도·점검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관내 학원을 방문해 학원 운영에 관한 자율정화활동과 불법 운영 학원 조사 등 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한 위원들의 컨설팅이 학원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학원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 2시간, 심폐소생술 집합 교육 2시간으로,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에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교육 참여 교사는 “강의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전 파악해야 할 여러 요인들에 대해 자세히 배워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교직원 모두가 위급 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10월 공모전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김영우 개인전. 흔적-침묵의 삶>, <그림으로 알아가는 단청 화문이야기>를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미술의 숭고미학 작품 전시로, ‘침묵의 삶’을 통해 잃지 말아야 하는 인간성, 도덕적인 숭고의 삶을 강조한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단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전시로, 단청색의 오채를 기본으로 사용해 단청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ilec.go.kr/) 또는 기획정보부(☎032-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인천광역시장상’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인천독서대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가정이나 지역‧직장의 독서환경 조성, 인천시민의 독서진흥 운동, 현장 중심의 독서진흥사업 기획 및 추진, 독서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간 협력을 주도해 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확대와 학교, 마을, 유관기관 등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 연계 협력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및 인문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 도서관 발전과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 인문도시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독서문화진흥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의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역 구석구석의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의 문화공간과 연계한 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
중앙도서관의 분관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과거 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시민에게 환원한 곳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와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덕분에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 학습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와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소래포구 및 승기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 등을 탐방한 후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기록집을 발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특강 및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23.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스마트창의교실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색사업 스마트창의교실 프로그램을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을 게임으로 배우는 「드론 게임으로 조종 마스터 하기」 ▶로봇 교구인 햄스터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 「햄스터봇 코딩 탐험대」 ▶인공지능 코딩 수업 「챗GPT와 AI투닝으로 웹툰만들기」 ▶레고를 활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레고 택시 만들고 놀기」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 「레고와 함께 춤을~」이라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30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lib.ice.go.kr/jua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450-9135)로 문의하면 된다.
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2025년 장서구성 설문조사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서구성 및 연속간행물 구독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수도서관 장서 구입과 자료 서비스 개선, 연속간행물 구독 목록 선정을 위해 실시하며 문항은 자료 이용 및 장서구성 등 총 11개로 조사결과는 2025년 도서관 자료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연수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899-7531)로 문의하면 된다.
25.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10월 다양성 영화 별별(別別)씨네마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10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 말레나 최 감독의 ‘조용한 이주’를 상영한다.
감독 말레나 최는 1973년 한국에서 출생해 덴마크에 국제 입양됐으며 2018년 한국인 부모를 찾는 여정을 담은 영화 ‘회귀’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 2월 독일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등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입양된 타지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며 살아온 이방인의 설움을 회고하는 감독 자신의 자서전 같은 작품이다. 주인공 칼(코르넬리우스 원 리델클라우센)이 덴마크에 입양된 청년으로 그려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가족들 개개인의 아픔을 대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비전문배우들이 보여주는 날것의 표현으로 담아내어 한국계 입양아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 전문 큐레이터가 해설과 토론을 진행해 영화를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yeonsu/index.do) 및 디지털자료실(☏032-899-75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