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휴식 공간 등 공간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 가이드 마련을 위해 9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제작한 신설 학교 개교 업무 길라잡이에 교무 학사와 유치원 신설 업무 분야를 추가로 연구해 12월에 개정판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교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들의 적정 배치를 위해 인천송빛초등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국립전통예술고와 함께 여름소리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의 새로운 흥보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선수 학부모 대상 청렴 정책 홍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관내 학생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정책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부담 경비 지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학생 선수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해 추진해 온 청렴 정책과 ▶청탁금지법 3·5·5 실천하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을 소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함께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성료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13일부터 20일까지 북부 관내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글(시)쓰기 교육 및 시집 제작을 지원하여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안희연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를 완성했으며, 시집이 발간되면 오는 8월 28일 예정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시 낭송회’와 9월 28일 열릴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내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주도적으로 익히고,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 점검·지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자체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7월 31일까지 늘봄학교 전체 운영교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8월 30일까지는 집중 지원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늘봄학교 수요 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 인력, 프로그램, 안전 관리 등이다. 교육부과 인천시교육청 추진 방향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관내 유·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총 25회 운영한다.
지난 20일에는 공방 ‘오늘엔아틀리에’에서 초등학교 자녀와 학부모 14명(7가족)을 대상으로 ‘보석 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많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좋았고, 보석 비누가 굳는 동안 만든 미니 붕어빵 비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천학부모꿈디교육(https://www.ice.go.kr/parentedu)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변화를 반영한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4 학부모 저자되기, 가족책 쓰기 연수'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8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저자 되기, 가족 책 쓰기 연수’를 운영했다.
‘읽는 독자에서, 쓰는 저자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창작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양한 실습을 통한 동화 및 소설 쓰기 실제 경험, 출판 절차 안내까지 글쓰기 입문자가 저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막막했던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충분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연수였다”며 “강사님이 오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님들이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지원하고 출판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이 온이음센터 학생맞춤지원사업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이음센터 학생 맞춤 지원 사업으로 ‘우리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취약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고 심리·정서를 지원한다.
학생별 2회씩 활동을 진행하며 1회차는 만들기 재료 등 놀거리 제공, 2회차는 방학 중 스스로 정한 약속을 점검하며 2학기 학교생활을 준비하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제44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19일 교육과학정보원 특별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정된 212팀이 제출한 과학 탐구 보고서에 대한 서류 및 면담 심사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이상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작성하고, 과학자와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과학 교육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과 과학 연구 활동에 열정을 지닌 교원에게 큰 의미가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과 교원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지원해 과학 탐구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본선 대회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 중 18편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할 계획이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프로그램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11월까지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학생과 인천 학생들의 한국어 기반 문화·학술 교류 활동 ‘2024 중앙아시아-인천 교육 실크로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검단고, 미추홀외고, 부평여고, 인제고, 인천초은고)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중앙아시아 이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초국적 삶을 이해하고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의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성과 문화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참여 학생들은 ▶중앙아시아-인천 교육 실크로드 아카데미(사전교육) ▶우즈베키스탄 해외 캠프(본 활동, 8월 12일~17일) ▶읽걷쓰 연계 성과 공유 활동(사후 활동)을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진행한 사전 활동에서는 인천 속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탐방하고 이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조사(Fieldwork)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이주민의 초국적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내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배경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중앙아시아에 대한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중앙아시아에 관한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읽걷쓰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이야기'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 시민 저자, 학교, 관계기관, 사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저자 발굴 및 양성 과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저자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현악 3중주 축하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시민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민 저자가 주인공이 되어 책이 나오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627-8391)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상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사업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3일 ‘2024년 상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사업을 통해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적 재능을 지닌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판 과정에서 담당 사서는 저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교정, 교열, 편집, 표지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출간된 책들은 판매용 ISBN을 발급받아 온라인서점에 유통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된다. 이 책들은 오는 29일 중앙도서관 출판 기념회에서 저자들에게 제공하며, 중앙도서관 독립 출판물 코너에 비치하여 인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에는 출간 종수를 늘려 약 20종의 책을 출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접수를 시작할 방침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에서 확인하거나 정보자료과(☎ 032-627-841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 다누리에서 누리는 리(이)번 여름’을 운영한다.
7월 27일에는 청소년 작가이자 유튜버, MBTI 애니어그램 강사인 김은재 작가의 저서 ‘10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를 통해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휴먼북 강사가 진행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미래 디지털 시민 교육’(8월 6일) ▶다누리 소장 보드게임 교구 활용 패턴 찾기 ‘나는 천재다’ 보드게임(8월 1일, 8월 8일) ▶남동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in 판토마임 퍼포먼스’ 공연(8월 17일) 등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70-9461)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2기 분야별 성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2024년 2기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학부모, 직장인, 독서동아리 리더를 대상으로 분야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먼저,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자녀 독서교육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인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공통 관심사 책을 읽고 토론하며 지식과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독서동아리 리더 동아리는 스피치 실습 및 코칭, 글쓰기 등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키운다.
각 수업은 격주(독서 리더 동아리는 매주)로 진행하며,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로 정리하며 독서 습관을 기르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분야별 독서동아리가 지역 내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lib.ice.go.kr/bupyeong) 또는 종합자료실(☎032-510-7355)로 문의하면 된다.
【2기 성인 분야별 독서동아리 일정 안내】
구분 | 신청기간 | 수업일정 | 신청방법 |
학부모 독서동아리 | 7.22.(월)부터 마감시 | 8.12.(월)∼11.25.(월) 10:00∼12:00 |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비회원 신청가능) |
직장인 독서동아리 | 7.22.(월)부터 마감시 | 2024.8.6.(화)∼11.19.(화) 19:00∼21:00 |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 8.19.(월)부터 마감시 | 2024.9.4.(수)∼11.6.(수) 19:00∼21:00 |
15.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음악' 인문학 강좌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음악'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임하나 피아니스트(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를 초빙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1강 ‘힐링하기에 좋은 바로크 음악’ ▶2강 ‘한·중 대표 피아니스트 연주로 감상하는 쇼팽 vs 리스트’ ▶3강 ‘오케스트라의 이해, 볼레로’ ▶4강 ‘쉽게 알아보는 다양한 현대음악’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lib.ice.go.kr/juan)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450-9123)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해설을 통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