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 개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역량을 고취하기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성장경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 리더십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유엔에스캅,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탐방, 쭐라롱껀대학교와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및 연합캠페인 활동, 평화 역사 및 생태 문화 탐방 등이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를 14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연계형 AI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과 인솔자 8명이 참여했다.
인천 학생들은 싱가포르 ITE College의 AI 전공 학생들이 함께 15개의 팀을 이루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했다. 이 과정은 팀 내 역할 정립, 문제 정의, 전략 수립, 데이터 수집, AI 모델 탐색과 평가 등 실제 AI 프로젝트의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외에도 글로벌 보안업체 AXIS 방문을 통해 AI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체험하고, 그룹별 투어를 통해 다민족 사회인 싱가포르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글로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며 “언어 장벽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글로벌 AI 전문가라는 꿈을 향해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AI분야에 소질 있는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기업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인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성공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3가지 주제로 ▲미래형 교실, ▲미래형 교실 밖 공간 ▲새롭게 추가되었으면 하는 공간 중 1가지를 선정해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인천형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서)로 공모 당선자는 성인/청소년 분야 총 8명으로 8월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형 미래학교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 되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반려식물 아카데미'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미래 과학자를 위한 '북부 과학실험 아카데미'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2024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북부 과학실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중심 탐구중심 과학탐구실험활동을 하며, 이공계 분야 진로탐색 및 협업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하는 질소실험 ▶산소의 발견 역사로 만나는 산소실험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로 만나는 식물 탐구 활동 ▶현미경으로 만나는 식물세포 세계 등으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 과학 실험 활동을 통해 직접 조작하고 관찰하는 경험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며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칠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생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 개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2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을 20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를 주제로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숏강 ▶다양한 소통을 체험하는 온몸 워크숍 ▶가치 피라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존중의 관계 맺기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대화와 신체활동으로 유대감이 형성되니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급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만들어 즐거운 학급을 이끌고 싶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를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정석학습(SEL)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중등 수학캠프 및 수학클리닉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중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청라중학교에서 ‘서부 중등 수학캠프 및 수학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신나게 수학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이해하는 기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수학을 주제로 4라운드로 진행되는 팀 활동으로 협력적 의사소통 경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과제로 암호해독, 추론, 논리력 발휘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코딩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통해 값을 예측하는 수학적 원리 탐구 ▲수학 학습 심리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수학의 내적 동기유방 등 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1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갈등중재 방법과 실제 강의와 업무 소진을 극복할 수 있는 팝페라 힐링 공연 등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인 교(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3.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강화 영어캠프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20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과학 분야의 로봇 코딩이 아니라 동화 이야기를 재구성해 코딩으로 전개하는 인문 분야를 통한 사고력 증진 활동으로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scratch)를 사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배우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참여 학생 30명을 10팀으로 나눠 팀마다 양치기소년,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등 이야기를 코딩하고 결과물과 코딩 과정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가 가진 기존의 에피소드를 대화형 방식으로 설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개와 결말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팀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통하며 활발하게 협업했다.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닐 뉴욕주립대 드림슨 교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은 교육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야기를 창작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익히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집중적으로 해냄으로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어, 코딩, 창작을 결합한 이번 학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경험은 그 자체가 목적보다 다른 것을 더 배우기 위한 수단”이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및 탐구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 실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영재교육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NA 모형 만들기 체험과 ‘왜 생명과학에 공학이 필요할까?’의 특강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원리를 학습했다. 더불어 원심분리기, 볼텍스, 마이크로피펫 등의 대학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대장균 속 plasmid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전류가 흐르면 DNA가 전기영동장치 내에서 이동하는 원리로 DNA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실험보고서와 각자의 진로에 대한 나만의 인생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DNA 관련 강의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DNA 모형 만들기와 대학 실험실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추출하기 위해 마이크로피펫, 전기영도장치 등을 사용하는 실험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DNA를 여러 단계를 거친 후에 전기영동장치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이오산업 등 미래의 첨단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학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공계 체험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호주 공립 고교 및 대학교서 직업교육 체험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19일부터 8박 9일간 2024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 국외 교육’을 실시했다.
Global JOB School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교육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국어 체험교육, 국제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지난 3월 선발한 공학/디자인/상경/조리‧제빵 영역의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해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교육 전 전공별 심화교육 및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교육과 교류활동의 내실화를 다졌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공립 고등학교, 주립 직업전문학교 등과 진행하는 이번 국외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신장을 위해 브리즈번의 △Yeronga High School의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직업전문대학인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Queensland와 종합대학 University of Queensland의 교육 설명회 및 캠퍼스 투어 △브리즈번 일대의 역사, 문화, 생태 체험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교육을 만들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해외 학교의 직업 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안전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통일 의식 함양 및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2024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 활동을 19일 진행했다.
2024년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4개 고교(▲부광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청라고등학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한다.
활동단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 주도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사전활동(한반도 평화 통일 아카데미), 본활동(해외캠프), 사후활동(읽걷쓰 연계 학교 행사 운영)을 기획해 국내와 해외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하는 통일 캠프,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접목한 평화통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공존 교육의 시작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독일의 통일 유적지를 살피고 해외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샌드아트 체험공연 '모래로 그리는 우리 세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8월 10일(토)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샌드아트 체험공연 「모래로 그리는 우리 세계」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사회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우리 세계」을 준비했다.
학교로 전학 온 중도입국 학생이 부모님, 학교 친구들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깨닫는 이야기로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와 연계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 신청은 7월 23일(화)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중학교 연계 과학 크리에이터 초청강연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19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만 유튜버 ‘지식인미나니’ 이민환 작가의 과학 크리에이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학교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궁금한 이야기! 과학 크리에이터’, 2부 ‘작가님 질문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1부는 누리호 발사 이야기, 실버버튼 분석하기, 하나의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2부는 과학 크리에이터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시민저자 발간 도서 게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일상 속 읽걷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발간한 도서를 도서관 누리집에 원문으로 게시해 22일부터 인천시민이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도서관은 시민저자학교를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글쓰기 활동과 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며, 전년도에 발간한 창작물 35종 중 저자에게 저작물 활용 동의를 받은 도서 19종을 원문(PDF 파일) 형태로 도서관 누리집에 우선 공개했다.
게시되는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서관 지혜학교’,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된 시집과 그림책들로 시민 저자들의 역량을 한껏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이번 읽걷쓰 출판물의 온라인 원문 게시를 통해 저자의 창작 욕구 증대와 시민들의 ‘작가되기’ 열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강좌 운영과 함께 발간 도서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고 홍보함으로써 도서관이 저자 발굴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초등 3·4학년 대상 독서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4학년 대상 8월 6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 ‘기타등등이 우리를 구할거야!’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고 다채롭게 담아낸 책 읽기를 바탕으로 ▲나의 욕구 탐색, 사회적 욕구 탐색 ▲독후활동 보드게임 ▲내 마음을 담은 동아리 만들기 ▲관심있는 동아리 방 활동 ▲사회점검 및 제안서 쓰기 등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작은 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899-7560)로 문의하면 된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아름다운 사제동행「힐링 캠프」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박인배)은 사제 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 지원을 위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인천 관내 학교 대상 연 4회, 1박 2일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이틀간 국제고 학생 31명, 교사 5명 등이 참가해 사제 간의 소통과 포용, 봉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국제고 교사 및 학생이 ▶우리는 하나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사제동행 호연지기 트래킹 등으로 운영했다.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추후 참가하는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사제 간의 신뢰와 관계가 회복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