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인천 YWCA에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2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현장지원단과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팀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인천세계시민학교 66곳,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학교 327곳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 교사 80여 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연수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영상 한글판과 영문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등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경인교대 임상수 윤리학과장이 ‘미디어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상수 교수는 “언론 보도, SNS 정보, 빅데이터 기반 AI에 대해 리터러시를 키우고 윤리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시민적 행동과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 보고서 컨설팅과 관내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연수 및 교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 사범대학 연계 영흥중·고 진로진학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 대학의 사범 계열 학과와 연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8개 학과 소속 학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공(교과)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윤리, 체육, 일어, 유아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이 영흥중·고 학생들의 교과 학습과 진로 설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상반기 네트워크 협의회 성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26개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과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 계획에 대한 안내 및 권역별 협의를 통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학교별 성과와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26개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아카이빙 주제를 모색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노력과 성과가 일반 학교로 공유되기 위해서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아카이빙이 중요하다”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 남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1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 정책 추진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유아에게 친근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놀이 실천 사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읽걷쓰’, ‘놀이에 담긴 읽걷쓰’ 활동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과 읽걷쓰를 실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연수를 통해 유아들과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읽걷쓰와 함께하게 될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읽걷쓰를 내면화하여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네트워크 자율연수로 소통·협력체계 구축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11일 일신초등학교 인성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지구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한 진주 팔찌와 디퓨저 만들기 공예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연수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 간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11일 인천정각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 동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나, 너, 우리 함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고 학생 성공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리더의 품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소통과 경청을 배우는 온몸 워크숍, 리더의 품성을 배우는 가치 피라미드, 갤러리 워크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사전 공연으로는 다문화 학생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석정중학교 어비스팀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사회정서학습(SEL)을 통한 협력과 배려로 자존감을 지켜주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저자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7주간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며,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공동 저자 출판 모델을 발굴해 읽걷쓰를 내실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폰카, 시’, ‘나와 에세이’ 두 강좌를 7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완성한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아이샘(중등수학) 1학기 운영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10일 ‘인천아이샘(중등수학)’ 선도교사 1학기 운영협의회를 열고 AI 기반 학습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아이샘은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AI 기반 개인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은 담임교사가 운영하는 선도학급으로, 중등은 수학 과목 선도교사가 개인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사 10명이 선도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아이샘 도입 전후 학습 결과를 비교하며 학습 효과성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시하며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업사례를 발표한 중학교 교사는 “인천아이샘(중등수학)을 중단원 학습 마무리 시간에 활용하며 또래 교사 제도를 이용했다”며 “또래 교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문제를 직접 골라 함께 풀고 AI 기능을 통해 자신의 풀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인천아이샘(중등수학)을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개별 역할을 부여하고 문제를 내고 풀이하는 방법을 연습시킨 후 다른 친구들을 돕도록 했더니 학습 효과가 좋았다”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푼 문제를 미러링 기능을 통해 전체 학생에게 공유하며 함께 학습하고 토론했다”고 말했다.
인천아이샘(중등수학) 선도교사들은 2학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독후 활동과 코딩 교육을 연계해 초등학생 4~6학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등 2권의 책을 사서와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www.ilec.go.kr)에서 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899-1552~4)로 문의하면 된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직업능력, 인문교양, 백세누리 영역에서 총 4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업능력 영역에서는 ▶초등수학지도사 ▶카페 창업의 첫걸음, 카페 메뉴 만들기 ▶화훼장식기능사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교양 영역에서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생활 영어 ▶우리 가락 사물놀이 등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세 이상 학습자를 위한 백세누리 영역에서는 ▶도전! 수채화 ▶청춘 오카리나 ▶쉽고 빠른 동영상 편집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영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직업능력은 7월 22일, 인문교양은 7월 23일, 백세누리는 7월 24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부(☎032-899-1523~5)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조부모 동아리 '할빠·할마의 마주육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조부모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조부모 동아리 ‘할빠·할마의 마주육아(2기)’ 운영을 마쳤다.
‘할빠·할마’는 할아버지와 아빠, 할머니와 엄마를 합친 말로, 맞벌이 가정 증가로 육아를 대신하는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진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다.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 기반 공예 활동 ▶현대 무용을 접목한 신체활동 ▶국악 공연 관람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조부모들은 자기 몸과 마음을 돌보고 손주 양육 및 놀이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조부모는 “황혼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 조부모들과 만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육아의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의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미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 계발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조부모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나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갈 푸른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 보호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 프로그램은 ▶2018~2019년생 유아 대상= 새활용 소품 만들기를 통해 절약과 재활용 등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지구야, 아프지 마!’ ▶초등 1~2학년 대상= 미래 과학자와 함께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 과학 쫌 아는~ 나는 지구 환경 지킴이!’ ▶초등 3~4학년 대상= 토론을 통해 질문을 만들고 챗GPT를 활용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AI로 문해력 향상! 챗GPT에게 물어봐!’ ▶초등 3~6학년 대상= 아숙업(AskUp) 등 오픈AI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나만의 숏츠(Shorts) 환경 홍보 챌린지’ 등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lib.ice.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2)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청소년 사서 진로직업체험단 '청사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청소년 사서 진로직업체험단 프로그램 ‘청사진’을 운영한다.
‘청사진’은 사서와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대해 교육해 진로 설계를 돕고, 도서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되는 데 필요한 과정, 사서의 업무, 도서관의 역할 및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도서관 탐방과 읽걷쓰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사진’ 활동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gyeyang)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 이용체험을 통해 읽걷쓰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사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뉴욕시교육청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교육청(New York City Department of Education, NYCDOE)을 방문해 양 도시 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시교육청은 뉴욕시의 공립 학교 시스템을 관리하며 현재 뉴욕시에는 1,700개 이상의 학교에서 1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학생 규모, 다양한 학교 시설, 급식 등 학교 수업 현황 ▶인천의 개방성, 수용성, 포용성 기반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읽걷쓰’ 정책 등을 소개하고, 다년간 운영해 온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나눴다.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뉴욕시교육청 수석부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특히 ‘읽걷쓰’ 정책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뉴욕시 학생들과 인천시 학생들 간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의 긍정적인 입장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천-뉴욕시 학생들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넘어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내년부터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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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이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교육감과 뉴욕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과 학교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이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교육감 및 뉴욕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