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소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별 지역협력소위원회를 2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지역협력소위원회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처음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 분야) 2개교가 선정됐다. 2024년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정책과 연계해 인천지역 직업교육의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i-Job 에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 인재로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인천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저자출판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교원과 관심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직무연수」를 2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저자가 되어 글을 쓰고 엮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읽걷쓰 저자출판지원」을 추진 중이다.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읽걷쓰 역량을 강화하고, 저자출판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책을 유통하고 식별하기 위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의 발급 방법 및 자비 출판, POD 출판과 같은 다양한 출판 방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원들이 직접 책을 출판하고 읽걷쓰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연수를 통해 읽걷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저자 출판 지원 사업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포초·백령초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2일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남부교육지원청 특화 사업이다.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부르는 성악 콘서트로 진행했으며 음악,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오페라와 뮤지컬로 들려주는 교육형 콘서트로 ‘지금 이 순간’ 등 총 8곡을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그간 도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도심지 학교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 상반기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20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야채게살김초밥 ▶오징어초무침 ▶소풍샌드위치 등 한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연수는 ‘나를 찾는 글쓰기’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는 일상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한국에 와서 김밥이라는 음식이 참 낯설었는데, 동아리에서 야채게살김초밥을 배우며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며 “한국 음식을 배우고, 집에 가서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달콤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협의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1일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을 위한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은 초등교사 16명이 참여해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읽걷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그림책, 동시집, 감상문 등 작품집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생태 사진을 활용한 에세이집 ▶음악 교과와 연계한 반응형 그림책 ▶인성 함양을 위한 가치 사전 ▶마을교육과 연계한 인천 역사적 인물 사전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북부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나눔과 연계한 학생 작품집 제작 방향 ▶자가출판 사이트 안내 ▶학생 작품집 운영 계획서 공유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네트워크 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과정에서 산출한 학생 작품집을 통해 수업 나눔의 효과를 느끼고, 학생, 교사, 학부모의 수업 성찰과 환류 과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지원 프로그램 연중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시각장애 거점 지원센터로 ▶인천혜광학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시기능훈련센터 ▶지역관계기관과 연계·협력해 올해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시기능 평가 ▶훈련 ▶점자교육 ▶보행지도 ▶저시력 노트 ▶시각장애학생 학생(청소년)증 점자라벨 스티커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심리 상담 ▶진로컨설팅 ▶시각장애 지원 보조 기기 대여 등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 시각장애 학생의 학부모와 시각장애 학생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 교육과 진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시각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교육과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적 협력 과정에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석주 인천혜광학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교육방안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콜롬비아 우수교원 대상 AI 자율주행자동차 SW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콜롬비아 우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SW) 교육·체험 연수를 21일 진행했다.
연수는 콜롬비아 교원들이 미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석한 콜롬비아 교원들은 AI비전인식을 통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교육으로 ▶마이크로비트 기본 코딩 ▶마퀸 라이브러리 설정 ▶허스키렌즈 등을 활용해 AI 인식 기능 7가지 모델을 학습하고, 우리나라 학교와 교육과학정보원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했다. 또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 인식, 아두이노로 만들어진 ‘눈치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기관 중심의 학생 체험 지원 체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 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투어를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SW·AI교육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외에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인천 학부모단체 및 학교운영위원회에 수련원 개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성권)은 인천 관내 학부모 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에게 수련원을 개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수련원은 을왕리해수욕장에 있는 영종도 본원과 영흥면 선재도에 있는 선재전당 분원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인천 관내 학부모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성수기를 제외한 평일(일~목요일)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이용 전 월 1일부터 사용 전날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객실 규모는 ▶본원= 10평, 15평, 17평, 20평, 25평 총 34개실 ▶선재전당= 11평, 14평, 18평, 통나무집 총 31개 실이며, 이용 금액은 평당 2천 원으로 2만 원부터 5만 원까지 평형별로 차이가 있다.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교직원수련원 관계자는 “인천교육가족을 비롯해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회복의 공간으로 수련원을 활용하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관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도서관 찾기 어려운 시민 위해 '순회문고'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 대여할 수 있는 순회문고를 연중 운영한다.
순회문고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원거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외출이 어려운 군 장병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참여기관에 장기 대여하는 제도다.
북구도서관은 현재 주야간노인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8개 기관에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며, 기관별로 100권에서 300권 정도의 도서를 대여해 꾸준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도서관은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등 각 기관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료를 선별해 취약한 독서환경을 보완하고 새로운 자료를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부평구 관내 기관 중 순회문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363-5029)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도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전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각종 위기 상황을 체험함으로 일상생활 내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자동차 전복 체험 ▶지하철 및 건물 화재 시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배 침몰 시 대피 체험 등이다.
참여한 직원은 “2층 높이에서 완강기를 직접 타고 내려오며 실제 상황과 같은 현실성 있는 안전 체험을 하게 됐다”며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27일 2차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고를 예방하는 능력과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남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남동청소년센터(센터장 이용찬)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 협력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지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체험부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 및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상호 간 이해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읽걷쓰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읽걷쓰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대화초, 인천승학초, 인천연학초, 인천학산초 등 미추홀구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도서 지원 ▶도서와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순서로 진행한다.
수업 진행에 앞서 주안도서관은 지난 4월 인천대화초를 비롯한 4개 학교에 유영소 작가의 「박하네 분짜」 등 한 학기 한 권 도서 200권을 지원했고, 5월 21일 인천학산초를 시작으로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총 34회의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 권의 도서를 다 같이 읽으며, 학급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했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장서의 보수와 보존’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장서 보수의 개념과 중요성, 장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 등을 알아본 후 파손된 그림책과 일반단행본을 직접 보수해 보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도서관 담당자는 “단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보수 실습을 진행해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