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모듈러 교실학교 공기질 집중 관리 지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구조,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환경성질환이 우려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 관내 학교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인천은 현재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학교 준공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하이드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실행과 공기순환기, 자연환기 등 환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전문업체에 위탁해 일반교실, 특별교실의 공기질을 점검하고, 모듈러 교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향후 담당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거쳐 모듈러 교실학교 대상 공기질 가이드안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의 문제는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민감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함께해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다자녀가정 신학년 학습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을 통해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별 제로페이 가맹점은 ‘ZMAP(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어플)’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 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배포 예정) 및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적게나마 해소하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19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넥슨재단-(사)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500학급을 대상으로 일반 브릭 및 듀플로 브릭 세트를 지원했고, 앞으로 학급 이벤트와 사례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블레슨 수업 방안 ▶브릭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방법 소개 등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운영에 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하이파이브 챌린지가 학생 참여 중심의 교실수업개선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브릭과 노블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새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인 하이파이브 챌린지가 인천교육 주요 정책인 읽걷쓰와 융합해 교육적 가치와 효과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의 확산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에 기반한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 4개 교육지원청,
초·중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워크숍 개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19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학생참여위원회(초등 45명, 중등 42명)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학생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위촉식은 교육지원청별로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학생참여위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진행했다. 또한 강연을 통해 학생참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은 교육지원청별로 상호 소개, 인천교육 정책의 방향 이해, 관심 있는 정책 분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연간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부 학생참여위원은 “지역별 연합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겪는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들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 학교 부적응,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신학년·신학기에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자녀 양육 고충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소생지우' 학생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 영·유아 통합지원 인형극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개 유치원 31학급 통합학급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영유아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형극은 ‘개구쟁이 꾸로’와 ‘미키샘의 안전스토리’ 등 안전 및 가족 관련 주제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지원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애인인권센터와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사단법인장애인인권센터와 연계해 관내 유·초·중 237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장애공감 전문 강사가 각 학교(학급)의 장애공감문화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친구들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관내 유·초·중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서 서구 초등학생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1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걸으며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숲해설가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봄철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 찾기·관찰하기 ▶봄철 야생화와 함께 하는 생태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 자연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생태감성 글쓰기 등이다.
참여한 학부모는 “프로그램 신청 후 어렵게 선정되어 큰 기대를 갖고 참여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생태적 삷의 전환을 실천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공동체가 더 많은 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다양한 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4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은 서부 관내 초·중 34교 208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육 ‘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를 제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을 실감하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봉수초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기관 합동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등하굣길 위험시설물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통학 안전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라며 “관내 학교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의 달 맞이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20일 운영했다.
행사는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의 특별강연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 4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권오철 작가의 특별강연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줌으로 강연의 감동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로 진행한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은 우주나 천체에 대해 가족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체사진전은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천체동아리 학생과 인천효성고등학교 교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 우주 시대를 맞아 인천교육이 우주과학의 선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연안구립아동센터 대상 SW·AI 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인천연안구립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놀면서 배우는 SW‧AI 놀이터」 프로그램을 20일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과 시니어 등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교육과학정보원내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 NFC기능을 이용한 보물찾기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 활용 교육 ▶드론산업의 이해 및 코딩수업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함께 보물을 찾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놀이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고, 그룹 댄스 등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드론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산업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들었다. 거리와 속도 등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화하고 선택제어할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누구나 디지털 소양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을 키우고 발전하는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체험과 교육을 통해 AI 분야에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동기화하고, 학습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디지털 시대 융합 교육 확장을 위해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5월 18일까지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캔 위성으로 만나는 새로운 통신방법 기초 및 심화 ▶ESP32로 스마트팜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로 VR·AR콘텐츠 제작하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오렌지3 데이터분석 기초 및 심화 ▶알지오매스로 수학수업 디자인하기 ▶마이크로비트로 +되는 수업 만들기 ▶코드위즈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코딩드론으로 미션 수행하기 ▶핑퐁AI로 교과 융합하기 과정 등이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며, 연수를 이수한 후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융합 교육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앉아서 하는 코딩수업이 아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교육을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를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디지털에 기반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5월 11일 선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학생체험중심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은 선정된 학교에 강사 2명과 과학체험실습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사전 신청을 받아 총 72개교 중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8교를 선정했다.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AI융합공학기술 등 3분야 9가지 주제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주제는 ▶공기 유압을 활용한 소프트 로봇 ▶탄소나노튜브와 우리의 미래 ▶나노 물질을 이용한 센서 ▶DNA 전기영동과 제한효소 ▶근전도의 측정과 활용(신경과학) ▶광합성 색소 분리와 색소별 흡수 스펙트로미터 ▶생명에서 배운 유전알고리즘 ▶AI기술을 적용한 빛의 합성 실험 ▶AI를 통한 식물의 품종 분류하기 등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해 미래 주도적인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를 개척하는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인천사회정서학습(SEL) 기본과정 직무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4월 13일과 20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의 이해 ▶5대 사회정서역량 및 하위 기술의 이해와 실습 ▶사회정서학습 수업 디자인 과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현장 중심 사회정서학습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정서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 내에서 사회정서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정 직무연수와 연계한 심화과정 직무연수, 대강연 등의 연수를 운영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현장 안착과 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 '발레 신데렐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기획공연 ‘발레 신데렐라’를 5월 4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70분간 개최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 ‘신데렐라’를 발레로 그린 작품으로, 신데렐라와 왕자, 계모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요정의 관점에서 기존의 동화와는 다른 신선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왕자가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궁중 무도회 초대장을 보내는 내용으로 시작해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의상 등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 ‘발레 신데렐라’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함민복 시인과 함께 걷는 강화나들길'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걷는 강화나들길’ 탐방을 5월 7일운영한다.
탐방은 마니산에 정착한 함민복 시인이 강화나들길 8코스인 황산도 외곽 길을 안내하고,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이 시대에 우리는 왜 시를 읽고 써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길을 걸으며 메모했던 은유로 짧은 시를 써보는 창작 과정을 진행한다.
함민복 시인은 199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김수영 문학상, 2011년에는 제6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우울씨의 1일’, ‘말랑말랑한 힘’, 산문집으로 ‘눈물은 왜 짠가’,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가 있다.
탐방은 인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2일부터 누리집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seogu)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6, 7세 유아 대상= 성장판과 오감 자극으로 키 크는 요가수업 ‘키 쑥쑥, 몸 튼튼 키즈요가’ ▶초등학생 대상=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봄과 관련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이야기 냠냠 요리교실(캐릭터도시락, 텃밭케이크)’ ▶성인 대상= 주름종이와 조화를 이용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바구니와 5월의 꽃인 장미 화분을 만드는 ‘페이퍼플라워로 만드는 특별한 선물’ ▶5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새활용 재료인 양말목과 폐조개를 이용해 만든 자개큐빅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하는 물건을 제작해 보는 ‘쉽게 만드는 나만의 재생공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개별 개강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seogu)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과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등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캠페인 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한 책 선정 도서로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는 네이버 밴드에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이나 단상을 게시하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달면서 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내용을 밴드 북으로 출간하고, 짧은 서평 및 필사 인증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032-585-710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5월 프로그램으로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함께 읽기를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에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가족각본’을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5월 28일에는 김지혜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23.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인생 그림, 인생 화가' 이소영 작가 특강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수요인문학」 5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그림, 인생 화가’ 강연을 5월 1일과 8일 운영한다.
이소영 작가는 현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의 대표로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칼 라르손’,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을 출간했고, 아트 컬렉팅 등 미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미술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선정한 그림과 화가를 함께 살펴보며 이에 얽힌 이야기를 안내한다. 5월 1일과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미술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학교와 함께하는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인천 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문남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한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운영하며, 저학년 대상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그림책’을 5월 중 5회 진행한다. 고학년 대상으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친구야, 책 밖으로 나오렴’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최아냐 강사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가 서툰 아이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은 문남초 외에도 마을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연수중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얼굴, 아트월 만들기’와 ‘모국어로 번역하는 그림책’ 등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밖에 단기 프로그램으로 청학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5월과 10월 연수도서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어울림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마을 교육기관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5.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교명 변경·실습동 개관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가 ‘인천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을 전환하고 실습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도약을 기원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는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전환 추진된 학교다. 시교육청에서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 2025년 2월에 전환 완료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반도체는 인천시 6대 집중육성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 변화에 적응해 가는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결대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인천반도체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7.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8.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인천체육의 전반적 발전 모색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및 각 종목 회원단체 회장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각 종목회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발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체육회 그리고 회원종목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학교체육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인천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정책 간담회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학교체육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시체육회, 각 종목 단체들과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결대로자람학교 26교(초등학교 21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학교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호협력이 이뤄지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학교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네트워크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 및 공동교육과정,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 학생 성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모색한다.
16일 교감 협의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17일은 관내 학교혁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결대로자람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대로자람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결대로자람학교에 근무하는 일부 담당자들은 학교혁신 선배 교사와의 상호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학교혁신 방안에 대해 배웠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결대로자람학교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고, 상호 컨설팅과 성과 공유를 통해 학교혁신이 일반 학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4일과 27일 ‘2024년 중등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전략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속 관계틔움을 통한 마음 나눔 생활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20일에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실습했고,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이자 강원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이원재 작가를 초빙해 학생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4일에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의 마음 챙김 프로그램인 ‘마음 톺아보기’를, 27일에는 문제 상황별 대응 전략을 통한 학생과의 ‘관계 이어보기’와 교육공동체의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나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신장하고, 교사의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해 ‘올바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서로 소통하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