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주간공감회의에서
“국외연수를 통해 인천교육의 발전 및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였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국외연수를 마치고 주재한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이번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국외연수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직접 접하고 이를 인천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아세안 10개국 중 3개국을 이번에 방문했고 아세안 부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천 청소년과 아세안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캠프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면서 “또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인도네시아에서의 학교 방문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라오스에서는 지역사회과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한인청년 기업가와 만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에게 라오스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 강의와 관련해 “읽걷쓰 등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라오스 창의융합캠프, 베트남 국악합창단 공연은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수에서 접한 다양한 정책을 인천교육에 접목해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74명 입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32명이 출전해 금 20명, 은 22명, 동 18명, 장려상 14명, 총 7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일반인을 포함한 전체 참가자는 총 34개 직종 211명이었으며, 금 33명, 은 33명, 동 30명, 장려상 20명 등 총 116명이 입상했다.
인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진다. 이들은 경상북도에서 8월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우수 기관은 ▶인평자동차고등학교(최우수상) ▶인천재능고등학교(우수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장려상)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 학생 기획단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 학생 기획단으로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생 37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학생 자치 모임이다. 가정, 학급, 동아리, 학교, 마을, 지역 등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적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 및 지도교사 5명과 함께 향후 개최할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운영 방향과 학생 기획단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관련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생태 전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교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초‧중‧고교 총 16개 팀을 선정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교를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했다. 공모에는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6개 팀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하는 중학교 3개 팀 ▶학급, 동아리, 특수학급, 학년 연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7개 팀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팀 규모를 고려해 팀당 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각 팀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 하는 인천의 생활’형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지역단체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및 실천하기’형 ▶초‧중‧고 모두 대상으로 하는 ‘세계로 인천바로알기’형 등 3가지 중 조건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교과 시간이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사전 탐구학습을 하며 탐방 활동을 준비하고, 인천바로알기 도보 탐방을 2회 이상 진행할 방침이다.
도보 탐방활동은 글로 익힌 인천의 역사, 문화, 사회 이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탐색하며, 탐방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바로알기 활동이 학생들에게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천을 읽고, 인천을 걷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을 표현하는 지속적인 교육 과정 활동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보전하며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호등' 배너 제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 신호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안전 문구를 전달해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고자 배너 형태의 ‘안전신호등’을 제작했다.
안전신호등에는 ▶보호구 필수 착용 ▶추락, 넘어짐, 미끄럼 주의 안내 ▶흡연 및 용접 등 위험 행동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관내 250개 학교에 우선 배포해 공사 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입구에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신호등을 구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개최했다.
연수는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인천미래교육 2030 의제 개선 및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인천미래교육 2030 강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팀빌딩 ▶의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별 워크숍 등이다.
최웅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위원회가 교육거버넌스로 가져야 할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2기에 완성된 인천미래교육 2030 분과별 의제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재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협업역량과 전문성을 증진해 교육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며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미래 사회 변화와 교육의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인천교육을 위해 발전적인 의제를 제안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점검단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현장점검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점검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와 거래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11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생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납품업체의 식재료 품질과 유통과정을 불시 점검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인 ‘2024 올‧결‧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도서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영흥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백령도에서는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을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美우새 캠프(marshmallow challenge) ▶우리 가족의 특별한 명함 만들기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역량과 공동체 참여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포초 학부모는 “가족들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는 백령, 대청, 연평, 덕적, 영흥 등 도서 지역 학교들을 품고 있는데, 지리적으로 동떨어져 있어 다양한 교육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도서 지역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섬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8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는 칼, 도마에 대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검체를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다.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회신받아 각급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49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하고 2026년까지 146교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모든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이 미생물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적기에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5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소통, 공감으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역점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단단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사회 정서 학습에 기반한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중이다.
연수는 학생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살펴보고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중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학생생활교육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4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5일 만수중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 발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을 8일 발표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몰래 살짝? 아니아니! 너와 내가 만드는 맑은 문화 ▶‘청’ 청정한 마음이 만든 내일, ‘렴’ 염려 No!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 청렴 실천 ▶우리의 약속 청렴! ▶청렴의 약속, 내일을 위한 모두의 약속 ▶청렴한 나, 당당한 우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청렴슬로건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과 각종 홍보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 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분야 동아리의 회장과 지도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 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를 6일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함께하는 과학동아리, 이렇게 준비해요』 강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발표 ▶동아리 활동 발표 자료 전시·관람 등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은 “과학동아리 활동에 대한 많은 꿀팁과 아이디어를 얻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잠재된 리더십 역량을 발견하고 과학적 DNA가 발현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진행한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9월 21일 『과학동아리 나눔축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영종지역 고2 대상 인공지능 리더 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영종도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리더 캠프를 6일 운영했다.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번 교육에는 인천공항고등학교, 인천중산고등학교, 인천영종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진로연계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Orange3’ 프로그램 설치부터 의료, 경제, SDGs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시각화, 분석, 예측을 실습했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데이터를 활용해 그룹별 프로젝트를 작성‧발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여러 학교의 또래 친구가 모여 소통하는 협력 프로젝트 활동과 체험은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중요한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사회에서 갖추어야 할 미래 역량인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천문관측 '메시에 마라톤'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박인배)은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천문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천문 관측 「메시에 마라톤(Messier marathon)」 프로그램을 5일과 6일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천문우주동아리 「시그너스」와 협력해 ▶천체(은하, 성운, 성단) 관측 ▶천체망원경 조작법 ▶ 천체사진 촬영 등 천문 관측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천문 관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현직 교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10여 대의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을 동원해 메시에 천체(Messier objects)를 관측했다.
서사체험학습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공감-이음 교육 과정 외 천문 관측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교육의 체험 중심 교육 과정 허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결 따라 꿈을 키워 행복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존 자연생태, 인문 생태 교육 과정 외 다양한 체험 교육 과정을 개발‧적용 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네트워크협의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29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 거점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4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부평도서관의 읽걷쓰 사업을 공유하고 읽걷쓰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대표들은 각 기관의 읽걷쓰 운영 사례와 운영 경험 등의 정보를 나누며 지역 내 읽걷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평도서관은 향후 분야별 협의회를 열고 더욱 긴밀한 연계 사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연계를 통해 부평구 독서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스마트팜 요리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인천 미추홀구 두리숲어린이집과 협력·연계해 운영한 ‘스마트팜 꼬마 요리교실’을 4일 마쳤다.
‘스마트팜 꼬마 요리교실’은 주안도서관 지하의 실내농장 스마트팜과 공유주방을 활용한 유아 대상 요리수업이다. 그림책 ‘대단한 밥’을 같이 읽고, 음식이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봄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리숲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은 3월 28일과 4월 4일 총 2회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도서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로메인과 버터헤드 상추를 수확, 야채를 직접 썰고 소스를 뿌리는 등 또띠아롤을 만들었다.
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 새인예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lib.ice.go.kr/juan)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450-9123)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유보통합으로 교육 환경의 변화가 이뤄지는 만큼 유아교육에 더욱 관심갖고,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2024 우수콘텐츠 잡지 배포처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배포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은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 잡지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한다. 문체부와 (사)한국잡지협회는 도서관별 잡지 비치‧활용 사진, 잡지 활용 내용 등을 평가해 우수콘텐츠 잡지 배포처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안도서관은 12월까지 시사·경제·교양지, 여성·생활정보지, 스포츠·취미·레저지, 문화·예술·종교지, 과학·기술지, 산업·농수축산지, 교육·법률·학습지 등 8개 분야 14종의 다양한 잡지를 매달 지원받는다.
우수콘텐츠 잡지로 지원받는 14종의 잡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2층 휴게 코너와 어린이자료실 간행물 코너에 비치한다. 과월호 잡지는 지하 1층 휴게실에 마련된 「쉼 있는 서가」 비치해 자유 열람과 무료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콘텐츠 잡지 제공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 및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선정해 지원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활동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입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을 기르는 ‘그림책으로 여는 세상’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등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벽 없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4월 별별씨네마 '어른 김장하' 상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4월 별별씨네마 작품으로 김현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23일 화요일 저녁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상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운영한다.
‘어른 김장하’는 진주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키면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 살아온 우리 시대의 진짜 어른인 한약사 김장하 선생의 삶을 그린 영화다. 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그의 인생철학은 ‘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학 영향력’으로 희망의 울림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는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을 제공해 심도 있는 영화 관람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lib.ice.go.kr/hwadojin)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760-4128)로 문의하면 된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유튜버 과학쿠키와 함께하는 인문학 릴레이 강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 3주 차 프로그램으로 유튜버 과학쿠키와 함께하는 ‘우리의 집: 기술과 삶이 만나는 공간’ 강연을 17일 저녁 7시 운영한다.
과학쿠키는 현재 약 44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인문학 수준으로의 과학 대중화를 꿈꾸며, 과학이라는 틀을 이용해 세상과 소통한다.
강연은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된 주거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토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의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단순한 거주의 의미를 넘어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주거 공간의 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18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글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8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특수도서, 점자생활용품, 의약품 등 각종 점자와 관련된 도서와 용품을 만나볼 수 있고,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9일 오후 2시부터는 전시회 관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자 비즈 책갈피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불어 베리어프리(Barrier-free) 독서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540-44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