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담당자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결석, 유예·면제·장기결석에 따른 정원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담임교사 업무 도움자료’와 ‘2024 미취(입)학 및 미인정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인천교육이 되려면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3.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 지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교시설 내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측정 검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포름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6종) 등 7개 항목을 측정하는 특별점검과 실내환경 5종, 공기질 12종 총 17개 항목을 측정하는 정기점검으로 나눠 지원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27교, 특별점검 대상은 개교 3년 이내인 학교이며 정기점검은 전문적인 측정을 위해 전문 위탁 업체와 계약해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기질 측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신광초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2일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부경찰서장, 중구청장, 신광초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교통량이 많고 아이들이 등교 시 건너는 횡단보도로 우회하는 대형 화물차가 많아 관계기관에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자체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2024. 3. 1.자 관할구역 재지정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철도원 삼대' 인천 걷기 탐방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1탄 ‘철도원 삼대’ 인천 걷기 탐방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황석영 작가가 쓴 ‘철도원 삼대’는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과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경인철도를 중심으로 얽힌 노동자의 삶을 풀어냈다.
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2일간 ‘철도원 삼대’를 함께 읽고, 소설 배경지인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29일 탐방하며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먼저, 한국 철도 최초의 노선인 경인철도 기공지 기념비를 시작으로 알렌 별장 터 → 쇠뿔고개 일대 – 창영감리교회 → 인천 3‧1운동 발상지 → 배다리 사거리로 이어지는 배다리 일대를 알아본다. 이후, 내리교회 → 성공회 성당 → 모스 저택 터 → 담손이 방앗간 터 → 신포정 일대 → 개항장 거리 등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소설 속 배경지를 직접 보고 느낄 예정이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후기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북구도서관에서 황석영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에서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배경의 작품을 통해 읽걷쓰를 실천하면서 인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참여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삶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목적지는 여행 작가'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목적지는 여행 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계절에 걸쳐 각기 다른 분야의 글을 써보는 ‘계간 에세이’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강좌 4회와 비평 모임 2회로 운영한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글을 쓰고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전 회차를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jungang)]-[평생‧마을교육]-[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627-8392)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월 ‘목적지는 여행 작가’를 시작으로 ▶여름(7월)-영화에세이 ▶가을(9월)-블로그에세이 ▶겨울(11월)-치유에세이 모임을 꾸릴 예정”이라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우리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 2기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읽걷쓰의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딸기책방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 2기 참여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는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기획 및 제작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학습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주안도서관은 「꽃바느질」 등 9종의 그림책을 출간해 1기 그림책 작가 9명을 배출했고, 참여자와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요청으로 2기를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주안도서관에서 위원석 딸기책방 대표가 진행한다.
주 내용은 ▶그림책 기획부터 출간까지 ▶그림책을 통한 내 안의 이야기 ▶내가 담고자 하는 이야기말하기 ▶그림책 구성을 위한 16장면 구성하기 ▶썸네일 구성하기 ▶그림 그리기와 더미북 등이며 학습 후 참여자는 1인 1종 이상의 그림책을 출간한다.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0-9122)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유아 가족 대상 '그림책톡톡'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6, 7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놀이 활동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그림책톡톡」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그림책톡톡」은 책 읽기, 글쓰기, 만들기 등 아이들의 감각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유아 글쓰기와 그림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생애 내 첫 책 만들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0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032-540-4468~9)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책놀이와 글쓰기 활동으로 감수성과 창의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인천시영상위원회와 '별별씨네마' 운영 업무 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 다양성 영화 「별별(別別)씨네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뿐 아니라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을 지원하는 「별별(別別)씨네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저예산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영상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영 영화를 연수도서관에 매달 제공한다.
별별씨네마는 무료로 진행하며 4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032-899-7570,7571)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별별씨네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다문화어울림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문남초등학교, 연수중학교 등 지역 6개 다문화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지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문화어울림」 네트워크 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읽걷쓰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필요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또는 개별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연수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한 다문화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연수중학교에서 발간한 그림책을 다문화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증 도서는 연수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모국어인 러시아어로 번역해 만든 그림책이다.
협의회 참석 관계자는 “지역 다문화 학생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 읽걷쓰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다문화 사업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후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연수구 관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후 글쓰기」를 4월 1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회원을 포함해,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해 정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 후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032-899-7533)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학부모 독서공동체를 확산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