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도화초 '아침이 행복한 학교' 참여 학생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침이 행복한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모든 60교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외 ▶초등 1학년 대상 연중 매일 2시간 이내의 무상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 신수요 및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인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1~2학년 대상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오후 돌봄교실과 저녁돌봄(권장)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우리 교육청이 늘봄학교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내 매점 및 자판기 위생 지도·점검 강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학교 매점 및 자판기 운영교 위생 지도·점검」을 3월부터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학교 매점과 자판기 운영교에 대해 지도점검 지침을 전달했으며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 여부, 정기소독 등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및 적정 보관 상태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아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고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1ml당 0.15mg 이상인 액체 식품으로 고카페인 함유로 표시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학교 매점과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위생관리 점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부적합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신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어린이들이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신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에서는 화법, 읽기, 쓰기, 문법, 문학, 매체 분야에 대해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독자에서 저자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동 결과물은 추후 도서로 제작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32-363-502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발굴하고자 마련했으며, 심사를 통해 10개의 제안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작은도서관 대상(아동, 청소년, 성인 등)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대상(초‧중‧고 학생, 학교밖청소년 등)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독서, 토론, 글쓰기, 문해력, 교과학습, 예체능, 문화예술, 인문학,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활동가나 단체는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14일까지 담당자 메일(pine3118@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450-913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를 참고하면 된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계양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과 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 코딩 수업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해 진행한다. 향후 수업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으로 진행 후 전문 메타버스 코딩교육을 연계해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안도서관은 9월 중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8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상상을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코딩에 대한 재미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540-4433)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 어린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3월 늘솜갤러리 '갑진년: CHALLENGE' 서양화 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갑진년: CHALLENGE’라는 주제로 윤혜숙 서양화 작가의 작품 12점을 4월 2일까지 전시한다.
인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윤혜숙 작가는 2022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창작미술대전에서 입선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 화동페어와 2022년 제30회 열린화가협회 정기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 중 ‘청룡’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윤혜숙 작가는 “누구나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이 있다”며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용기를 불어넣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더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기' 회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기는 매달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을 써 보면서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대면 수업 1회, 온라인 밴드 활동 10회로 구성했다.
매달 초 참여 회원을 모집하며 ▶아티스트 웨이 ▶산책을 듣는 시간 ▶페인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호밀밭의 파수꾼 ▶공중그네 ▶고래 등 다양한 인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다.
3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6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 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40-4448)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담긴 주제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자기만의 글을 써 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독서 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