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개방형직위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학부모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행정기관의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협력담당관 직위를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은 공무원이나 외부 인사 모두 응시할 수 있고,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관련분야 학력 및 자격증, 경력 기준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임용 기간 포함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ice.go.kr) 시험정보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학기 늘봄 모델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 박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 등 총 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 모델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위탁 공고를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 따른 늘봄 모델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위탁 공고를 지원하며, 2월 내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인력 채용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늘봄 모델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매일 2시간 이내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신학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자문 등 인천교육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기존 교직원 위주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 강화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청렴문화 저변 확대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60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와 함께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사업 학교 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상돈 부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기본계획 안내,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인수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실, 특수학급, 돌봄교실, 위클래스가 협업해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내 지원 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 부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실 공간 설치・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비스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에 대해 촘촘한 학생복지를 이어간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백령중고·북포초 외벽 개선 공사 준공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백령중고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에 대한 외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백령중고와 북포초 건물 외벽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마감돼 있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위험·위해요소의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불연자재인 알루미늄와 점토판넬로 외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성이 확보된 것은 물론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 중 드라이비트로 마감돼 있는 학교 외벽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이 함께 읽고 쓰는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 참여자를 3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은 북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운동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문화 독려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상별 추천 도서 목록 중 100권을 읽고 배부된 독서 노트에 간단한 한 줄 감상평 또는 책 속 한 문장 등을 기록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신뢰 있는 독서 관련기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선별해 자체 도서선정협의회를 거쳐 1,150권을 최종 선정했다.
책 읽는 기간은 3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3월 5일부터 어린이 300명, 청소년 100명, 성인 200명 각각 선착순으로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각종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행사 참여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밴드를 활성화해 100권 읽기를 완독할 수 있는 독서지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363-5029)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을 계기로 디지털 매체 환경 변화와 영상매체에 밀려난 종이책 이용을 회복하고, 독서가 인천시민에게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스마트도서관 24시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인천시민이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1층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22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실 이용 시간 이외에도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관 시스템으로 신간 도서나 베스트셀러를 대출할 수 있고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
부평도서관과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야간 예약 대출 2권을 포함해 1인당 최대 4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반납 연기를 1회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시간 확대가 인천시민의 읽걷쓰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분기별로 양질의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인천 중·동구 33개 기관과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21일 인천 중·동구의 독서문화 관계기관 33곳과 독서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복합문화기관, 학교 및 작은 도서관 7개, 지역 아동센터 3개, 시각장애인 및 복지기관 9개, 다문화 기관 2개, 지역 서점 12개 등 총 33개다. 이들 기관은 ▶지역주민 독서문화진흥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 ▶독서문화 진흥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조 추진하기로 했다.
화도진도서관은 협약의 첫걸음으로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 ▶지역연계 읽걷쓰 사업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등 지역 협력사업을 연구하고 함께 운영한다.
협약을 체결한 이애정 서담재 대표는 “독서문화 관계기관이 협력해 책으로 다시 피어나 문화가 숨쉬는 지역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4 정규프로그램 강사 대상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2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총신대학교 최세이 겸임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 시대, 트렌드에 맞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역량’을 주제로 진행한다. 패러다임에 따른 다양한 학습 방법 이해, 챗GPT를 활용한 문서 제작 기술과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유용한 팁 등을 알아본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문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3월 미래형 시민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미래형 시민교육’ 학습자를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3월 미래형 시민교육은 ▶세계 고전문학을 통해 인류의 정신적 발자취를 알아보는 「세계시민으로 가는길, 고전읽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만들어 보는 「빅데이터가 이끄는 세상 챗 GPT」 ▶인천의 자연환경과 깃대종을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 「인천의 깃대종 알아보기」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내용과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부(☎032-899-1528)로 문의하면 된다.
1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 총회서 늘봄전담인력 배치 등 교육 현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각 1명(총 2명)의 공무원으로 배치하고, 이에 따른 총액 인건비 기준인원 증원 및 인건비 추가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특별자치시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립학교 교원 임용 보고 업무처리 간소화 방안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