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현장방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취업활성화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인 ㈜프라임을 22일 방문했다.

㈜프라임은 상업용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연매출 150억의 기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인재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희망찬 사회진출과 취업 성공을 위해 인천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중소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역할이 중대함에도 취업난과 채용난이 여전하다”며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변화된 학교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따뜻하게 위(Wee)로하는 힐링콘서트'서 청소년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열린 ‘따뜻하게 위(Wee)로 하는 힐링 콘서트’에서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했다.

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배우 이주광, 마술가 함현진, 웹툰작가 주동근, 파스텔걸스, 비보이 겜블러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심리 정서 치유와 격려가 필요한 관객들을 위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처음부터 꿈을 갖고 계획대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며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하고 도전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과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희망과 낙관의 태도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다 보면 꿈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 늘봄 모델학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22일 개최했다.

나눔회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발표는 ▶인천봉수초등학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연희청소년센터)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내년도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결과를 성찰하고, 내년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수학구술모의면접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일반고 3학년 대입수험생에게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수학구술모의면접을 21일 제공했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과 관내 수학교사들은 인천중학교 각 교실에서 수험생에게 제시문을 기반으로 수학구술모의면접을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학 구술면접용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배부해 대학별고사를 연습하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수능 준비로 제시문 기반의 수학 심층 면접 준비가 어려웠는데 오늘 모의면접을 통해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 면접평가가 수능 시험 직후에 집중되어 있어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수학구술모의면접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대학별고사 준비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6학년 대상 중학교 생활 적응 지원자료 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중학생 대비편｣을 22일 배포했다.

현장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중학생 대비편｣은 중학교 생활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준비하도록 ▶이해하기(중학교 교육과정, 사춘기, 교우관계, 진로) ▶실천하기(학습성향 분석, 필기 방법, 시간관리, 좋은 습관, 진로설계, 선언문 작성)로 구성했다.

담임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학습코칭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환경이 급변하는 예비 중학생 등의 기초학력 보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교급 간 전환기 학생들이 상급 학교의 생활과 학습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며 “자료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활용해 중학교 생활을 맞이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학생주도공간혁신 결과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학생주도공간혁신 결과발표회를 22일 개최했다.

2023 학생주도공간혁신 사업은 ‘2022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건축, 디자인, 공학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해 초‧중‧고등학교 6개 동아리팀이 선정됐고, 1년 간 학교 공간 분석, 공간 아이디어 제안, 인사이트투어, 공간 촉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발표회에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간 개선의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을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공간 디자인 동아리에 들어가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를 깊게 탐색할 수 있었고, 직접 학교 공간을 변화시켰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공간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경험을 통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를 운영한 관내 21교 고등학생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며 사례를 나누는 ‘2023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을 22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계산역 사거리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 설치 ▶문화재 보존과 개발 사이의 해법 찾기 ▶학교 주변 안전지도 만들기 및 지역사회 배포 ▶기후 위기 대응-우리가 만드는 작은 실천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했다.

참여한 학생은 “다른 학교의 사회참여활동 사례를 나누며 주제가 비슷하지만 해결방안이나 실천방법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우리 학교에 적용할만한 내용도 있어서 좋았다”면서 “우리의 참여와 실천 노력으로 달라질 학교나 지역사회의 모습이 기대되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앎을 삶에서 실천하며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50교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6기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 및 본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6기’를 11월 21일까지 운영했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2013년 1기부터 현재 16기까지 운영 중이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전담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는 과정으로 운영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일일 카페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은 바리스타가 되어 선생님과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은 “커피를 만드는 활동뿐 아니라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대화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아서 꾸준히 수업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을 취득하며 성취감과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고 직업 체험 및 전문자격 취득과정을 통해 삶의 목표설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복무관리 직무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1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직무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연수는 근로자가 알아야 할 복무제도 및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직 근로자 채용관련 등에 대해 다뤘으며 특히, 취업규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돌봄교실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직 근로자 채용 실무 중심으로 다뤄 만족도가 높았다.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 강화,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프로그램 운영, 초등돌봄교실 증실, 초등돌봄교실 환경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돌봄전담사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미래형 교육과정 하반기 나눔 워크숍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22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교 담당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미래형 교육과정 하반기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나눔 워크숍은 ▶미래형 학년교육과정 저학년․고학년부 우수사례 공유 ▶분임별(학교형 분임 및 학년‧학급형 분임) 교육과정 운영 사례 상호 나눔 ▶개선 사항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를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선도학교, 선도학년 및 학급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22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개정된 주요 복무 관리 규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병무지청 현원주, 서민지 복무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권리와 의무 등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교육을 통해 연가나 병가제도, 개인정보 취급 요령 등 그동안 몰랐던 복무규정을 알게 됐다”며 “궁금한 점들을 질의하면서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무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개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병역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하반기 청렴도 향상 계약 실무 교육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약 실무 교육을 23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며, 공사·물품 계약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공사 계약 업무와 지역경제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터(S2B) 활용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 업무는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21일에는 서구 관내 고등학교가, 22일에는 계양구 관내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점을 직접 듣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안내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 ▶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은 “궁금한 내용을 직접 물어보며 고등학교 원서를 작성하고, 진학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막연히 집 가까운 학교, 친구들을 따라가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연수와 설명회를 더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에는 강화중학교, 11월 22일에는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강화중학교는 인천을 대표하는 김중미 작가, 강화여자중학교는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은 강연, 질의응답, 콘서트 등으로 구성해 호응과 집중도가 높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일반적인 작가 강연이 아니라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독서체험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12월 갤러리 '나무'와 '다솜'서 공모·기획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12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소곤소곤 이야기展’과 내부 기획 전시 ‘2023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작품 전시회’를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국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작가들이 모인 인천한국화회의 단체전으로, 일상에서 생각하고 그려지는 소소한 모든 감정들을 담아낸 한국화 전시를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천평생학습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1년 동안의 수업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학습자들의 학습 의지와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2월 1일부터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ilec.go.kr) 또는 기획정보부(☎032-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16.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동화집 출간

인천디자인고등학교(교장 노학식)는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바탕으로 행복과 미래,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내용을 담은 ‘인천디자인고 동화집’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화집 출간에는 학생들이 디자인과 편집,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을 주체적인 관점에서 해석해 독창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능력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가치와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과정을 학습하기도 했다.

출간 된 동화집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학생회 리더십 캠프 과정에서 학생 작가들이 100년의 역사를 지닌 제주동남초등학교에 방문해 직접 동화책을 전달했다.

동화책을 제작하고 전달식에 참여한 조수민, 천지인, 김수민 학생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제 작품이 책으로 나와 기뻤고, 멀리 제주도의 초등학생들에게책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문적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기회여서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7.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하며 시도 교육현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의 교육도시 인천처럼, 교육감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의 도움이 되는 여건을 만들어 가자”며 “이번 총회가 뜻깊은 성과를 많이 거두며 보람 있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