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한 직장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소속 지방공무원과 근로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악성 민원,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거나, 직장 내 갈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와 협업하여 개인별 1:1 전문심리상담(대면, 전화,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내 소통 능력과 공직 적응력 제고를 위한 성격유형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별도 구성해 공직 부적응으로 인한 사퇴나 이직을 방지한다.
상담 분야는 업무 및 공직부적응, 조직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및 불안, 대인 갈등을 비롯한 개인 정서 영역 등으로 개인정보와 상담내역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담당 업무 외에도 민원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교직원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도예 프로그램 성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도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새해를 맞이해 떡만둣국 만들기, 흙을 만지며 다양한 기법으로 접시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정에서 요리한 음식을 직접 만든 접시에 담아 먹으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고 아이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 순화를 도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새단장 마치고 문 열어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위(Wee)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강화 미래교육지원센터 본관 4층으로 이전하고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화 위(Wee)센터는 2009년 11월 미래교육지원센터 별관 2층에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으나 장애인 시설이 부족하고 화장실 이용 동선이 불편했었다.
새 단장을 마친 센터는 이를 개선하고 개인상담실 2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사무실 6실과 대기실 공간을 구축했다. 센터에는 올해 전문상담교사 4명을 배치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위기 학생들의 심리상담과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와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위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의 출발부터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개소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롭게 단장한 위(Wee)센터에서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성공시대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가족 독서캠페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 독서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가정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가족을 선정하여 기념 현판과 부상을 증정하며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북구도서관 가족회원의 대출내역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은 이 밖에 가족 단위 독서 동아리 ‘가족 북 클럽’도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363-502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기존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는 다독에 대한 상(賞)이 되고,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해보지 못했던 이용자들에게는 함께 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2024 '마음 두드림' 캠페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사회적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마음 두드림 캠페인」을 분기별 1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마음 두드림 캠페인 주제는 「NO! 동물학대」로, 동물 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또한 ‘생명’으로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알고 다양한 다른 생명들을 돌아보는 ‘생명 감수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도진도서관에서는 동물 학대의 정의와 처벌 기준, 사례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마음 두드림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032-760-4122)로 문의하면 된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48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보호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이다. 무료택배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화도진도서관에 방문, 회원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자료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달 추천도서를 선별해 홈페이지 북큐레이션에 탑재한다.
한 번에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해 최대 29일이다. 일반도서, 큰글자도서, 어린이도서 중 도서관에 비치된 자료를 대상으로 택배 신청하면 가정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를 확인하거나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760-4124~5)과 어린이자료실(☎760-4135~6)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 도서관 자료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료택배서비스를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함께 읽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2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도서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따.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세대 소통 전문가로 알려진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를 통해 대중을 대상으로 시대의 변화와 현세대의 변화를 읽는 법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실시하며, 완독 날인 2월 27일에는 임홍택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