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잠재력을 키워나가도록 돕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 스스로 만드는 것 중요하다”
도성훈 인천광역시육감은 1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를 열고 “학생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나가도록 돕고, 꿈과 끼를 발휘해 획일적인 기준으로 비교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한다”며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현하는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는 결대로 성장한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자리로 학생 자기주도성 향상으로 학생 성공을 지원하는 콘서트다.
공감토크는 ‘무엇이든 괜찮아, 꿈을 꾸며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짜 성공이야’라는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사회를, 도성훈 교육감과 에꼴42 이동빈 학생, 가방디자이너 최국환, 재생농업 농부 김한결, 청년정치기획가 함은세, 고려대학교 이태준 학생의 토크와 강연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학, 취업 등은 모두 과정일 뿐, 그 자체로 성공이 될 수 없다”며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 곧 성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흔들리며 피어나는 꽃이고, 흔들린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다만 흔들림의 과정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햇빛발전소 설치 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햇빛발전소 설치 사업을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만수여중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와 「사용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부지를 제공하고, 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사용료 납부, 에너지전환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햇빛발전소는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운동장 스탠드 위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위치상 햇빛발전 설비를 항상 볼 수 있어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으로 옮겨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대응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전북 제외)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시점까지’의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대해 관내 551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대상 학생은 233,099명이며, 이 중 77.5%인 180,737명이 온라인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인천의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2,908명(1.6%)이다. 전국평균(1.9%)보다는 낮은 수치며,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 3.2%, 중 1.2%, 고 0.4%, 기타 0.8%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유형은 언어폭력(37.1%), 신체폭력(18.2%), 집단따돌림(14.6%), 사이버폭력(7.3%) 순이며, 피해 장소는 교실 안(29.1%), 복도 및 계단(17.7%), 공원 및 놀이터 등(9.8%), 운동장 및 체육관, 강당 등(9%) 순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인천형 학교폭력제로센터를 내년도에 인천 교육 여건에 최적화된 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형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안처리, 피해학생 전담관, 피‧가해학생 갈등조정, 관계 기관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밖에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희망교)의 경우 학생 간 관계 회복을 돕는 갈등 조정 전문가를 핀셋 지원하고, 가해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사례발굴 및 추수지도 상담 등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연구와 실태를 반영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찾아가는 사이버폭력예방 공연교육 및 같이가치 걷기 캠페인, 달리기 대회 등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관한 토론회’의 정책 제안 의견과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하반기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로, 18일부터 29일까지 각급기관의 추천과 시교육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에서 시민의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하고 2024년 2월 중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발굴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우리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발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인천교육가족 모두에게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화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직원, 평화교육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회’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목표로 올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개원해 평화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초·중·고의 평화교육 학급(동아리)활동을 지원했다. 발표회는 평화교육 실천 사례 공유와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1부에서 평화교육 학급(동아리) 담당 교사들은 학급과 동아리에서 실천한 평화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평화학급 실천 약속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고, 미얀마 민주화운동, 난민 문제 등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적 연대를 시도해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소속 교사는 가족 평화캠프, 외국인 평화체험 등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2부는 한신대 강순원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춘천교육대학교 추병완 교수를 비롯한 평화교육 전문가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식 전달 중심의 평화교육에서 벗어날 것과 삶의 가치로서 평화교육,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평화교육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평화교육 포럼에 이어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회에서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며 “향후 인천시교육청이 전국을 넘어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사학기관 회계 투명성 제고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회계업무 담당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 제고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13일은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과 사무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변경된 사학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안내했다. 주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법인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학교회계 예·결산 업무 처리 등 주요 사례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했다.
14일은 사립 유치원 원장과 행정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맞춤 계약 기초 교육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기본지침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회계업무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사립유치원 전용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올해 처음 제정‧배부하고, 14일 연수에서 ▶예산편성 및 결산 절차 ▶예산과목 안내 ▶적립금 및 차입금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회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유치원에 맞는 회계 지침을 처음 제정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유지하고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위한 행동 코칭 연수 성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행동 코칭 연수」를 12일 실시했다.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기반 속 ▶가정에서 실현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 참여 학부모는 “이번 행동 코칭 연수를 통해 다양한 행동중재 방안에 대해 배웠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로서 자녀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 외부창호 교체공사에 새 디자인 도입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교 외부창호 교체공사 시 창문의 기능을 확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내초등학교에 설계단계부터 담당자, 설계자, 학교 측과 협의해 기존 8분할 창호에서 6분할 창호로 개방감을 높이고, 안전난간을 고정창으로 대체해 안전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창문의 기능을 확대하고 예산도 절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난간 대신 고정창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외벽과 창문 디자인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내초 이외에도 온라인학교 시설구축공사와 산곡북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공사 등에도 개선된 디자인 창호를 적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방감과 공간의 유연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변화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희망북부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공사립유지원 대상 유아학비 지원 현황 점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학비 지원 현황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지원하는 유아학비 지원금에 대해 적정성과 과오지급 등을 확인해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북부 관내 공사립유치원 60개원(휴원 제외) 중 점검이 오래된 순으로 24개 유치원을 선정해 상반기 5~6월, 하반기 7~11월로 나눠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학비 ▶장애유아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학생교육비 ▶저소득층유아학비 등의 청구 및 집행의 적정성 확인이다.
점검 결과 유아학비 지원이 정착됨에 따라 지적 사항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학비 지원은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취약계층학생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 교육복지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초·중학교, 구청,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복지안전망 MOU 체결 기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 협의내용은 ▶교육취약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보고 ▶지역기관 연계 사례 공유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에도 기관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었지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취약학생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필요한 부분에 연계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2023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결과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2023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결과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교원연구년 특별연수는 현장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근무 실적이 우수한 교사 49명을 선정해 진행하며, 1년간 개인별 자율연구, 학습 동아리 활동, 대학 기관 위탁 연수 등 216시간의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
결과보고회는 단순 연구 성과 발표가 아닌 교사들의 참여 중심으로 ▶어울림 ▶배움 ▶나눔의 3가지 테마로 구분 운영했다.
▶‘어울림’은 현장 교사들과 함께 만드는 첼로 앙상블 축하 공연 ▶‘배움’은 유, 초, 중, 특수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우수사례 발표 ▶‘나눔’은 교원연구년 활동 소감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소통과 참여 중심 연구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역량이 높아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연구년 특별연수를 통해 스스로 연구하는 교사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4 학습동아리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어울림의 평생학습 사회 실현을 위해 2024년 학습동아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에는 20개의 학습동아리를 모집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건강·체육실, 회의형 강의실, 강당형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및 10인 이상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정치, 영리, 종교 목적 금지)로 25일까지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학습관 방문, 등기우편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 신청 관련 서류(신청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학습동아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 032-899-1534)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초록우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은 협약의 첫걸음으로 인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 소원성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주거, 의료 등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134명에게 총 8,040만 원을 전달한다.
이서영 본부장은 “교육청과의 협력이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록우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연말연시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위기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