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최종 보고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 최종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일선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척도를 개발해서 교사와 학생의 장애인식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이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 참석한 17개 시도관계자는 향후 장애인식지수 측정과 활용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식 수준의 명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은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후속 연구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운영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발달단계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성인지교육 내실화 프로그램과 참여 중심의 성인지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존중과 배려의 생활화, 차별·혐오 없는 문화조성,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초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성인권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경계·존중을 주제로 개발한 2차시 수업안으로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400학급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샌드아트 형태의 성인지교육극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성평등 삶을 담다」 4차시 강의안을 바탕으로 교육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성인지 정책 제안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평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교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리더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90명을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6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정 주요 사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이해 ▶2024학년도 초등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 사업 안내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밖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도입에 따른 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안착하고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5.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나눔협의회 '동행길'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72교의 저소득 및 교육 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나눔협의회 「동행길: 동부 행복 길라잡이」을 4일과 5일 운영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인 「동행길」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내 사각지대 학생 대상 실제 사례 맞춤형 협의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도록 마련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학생 맞춤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초・중등 사례보고회와 담당자 힐링연수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간 협업한 사례를 보고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복지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밤하늘을 읽는 천문여행 프로그램 실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 관내 초등학교 가족과 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 밤하늘을 읽는 천문여행’ 프로그램을 강서중학교에서 4일 진행했다.
용학초, 가좌초, 간재울초 교사 3명과 함께 ‘영감을 자극하는 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겨울철 별자리와 간이천체망원경 조립 및 관찰하기▶천체망원경의 이해 등 천체 탐사 활동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직접 만져보며 밤하늘의 별들을 관측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어른 모두 달과 별, 망원경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멋진 천체망원경을 아이들이 직접 조작하며 별을 관찰하고, 특히 밤하늘의 목성에 뚜렷한 줄무늬를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관찰하며 아이들이 천체 물리학 대한 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 우주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12월 늘솜갤러리 '도자 드로잉 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늘솜갤러리에서 이원희 작가의 공예 도자 19점의 작품 전시 ‘도자 드로잉 전’을 14일까지 개최한다.
이원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이나 식물 등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흙 소지를 이용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도자기 소품의 쓰임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공예에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 작가는 “도자기 하면 식기류나 영화에서 나오는 물레 정도를 많이 떠올리는데 도자기로도 다양한 작품과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6:00~22:00)에 이용할 수 있고 매주 금,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더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송년의 달 특별공연 '시와 음악이 흐르는 겨울밤 북 콘서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송년의 달 특별공연 「시와 음악이 흐르는 겨울 밤 북 콘서트」를 스와뉴 밴드와 함께 18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실1에서 운영한다.
콘서트는 ▶서시 ▶희망 ▶반딧불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유명 시에 멜로디를 더하여 재해석한 음악 ▶겨울왕국 OST 등 ‘디즈니 메들리’ ▶수고했어 오늘도 등 다양한 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캐롤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음악 사이사이 이어지는 문학 퀴즈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연 참여 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정취를 느끼고 시와 음악을 들으며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동화나라 샌드북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강화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했다.
「동화나라 샌드북」은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교훈, 감동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으로 ▶빛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마법 이야기 ▶상상 이야기 ▶그림자 이야기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5가지 공연으로 구성했다.
강화도 소재 초등학교 4개교(길상초, 선원초, 하점초, 합일초)와 특수학교(서희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상대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균등한 독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고 활발하게 독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
선인학원 내 안전한 학생 통학로 조성에 두 팔 걷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등학교 등 8교 학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해 구,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을 만들겠다”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찰서 등과 협조해 이번 추진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