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선인고등학교서 수험생 응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선인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서구와 학교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김광석 인천서부교육장, 황윤자 인천루원중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 규모 및 세부시설 ▶총사업비 및 운영비용의 분담 ▶소유권 및 운영주체 ▶추진협의체 및 관리·운영협의회 구성 등을 협의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협력해 학교부지 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도서관, 어학당, 다목적실,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모범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상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등 반도체 관련 3개 직업계고가 인천지역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설과 기자재 공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 개설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한 공동홍보 ▶취업, 진학 등 진로지도 공유 등 반도체 분야 고졸 인력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인천의 압도적 1위 수출 분야이며, 지역에 반도체 후공정과 장비 분야의 글로벌기업이 다수 있어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관내 반도체 관련 직업계고가 자생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고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반도체, 바이오, 항공MRO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흡연·마약예방 집중 연수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중점 연수를 운영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연수는 학생들이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신종마약 노출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자료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제작했다. 『신종담배의 유혹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위험성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흡연자의 직장생활 등 국내외 사례와 사건 사고를 엮어 영상과 함께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인으로서 처음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텐데, 흡연이나 마약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평가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2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원 21명을 대상으로 「2022~2023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평가회」를 14일 실시했다.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이바지해 왔다.
제2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시민 중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21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이들은 인천시교육청의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권 교육자료, 성인지교육 뮤지컬, 학생 참여단 정책 제안서, 샌드아트 공연 등 2년간 총 40여 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교사,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모두다 교육회복 문화예술교육 나눔의 장 성료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관내 초·중학교가 함께하는 ‘모두다 교육회복 문화예술교육 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정서 회복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2교, 중학교 21교에 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사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 중점학교 7교를 지정해 악기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인근 학교와의 예술 교류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진산초 오케스트라부의 합주 ▶신촌초, 갈산중 학생들의 기타 연주 ▶ 산곡초, 영선초, 동수초 학생들의 합창 ▶청천중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 산곡중 사물놀이 동아리의 풍물 공연 등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이 합창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힘든 바이올린과 기타 등의 전문 악기를 배우고 서로 감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하며 타인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이고, 자기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면서 스스로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만남의 장 성료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만남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북부 관내 유·초·중학생 400여 명과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부평 마을연계교육, 학부모상담 및 평생교육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마을연계교육 부스에서는 마술, 팝업북 만들기, 전래놀이, 우리 동네 읽걷쓰 등 다채로운 마을연계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 상담 부스에서는 타로, MBTI, 컬러성격유형,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실시했다.
평생교육 부스에서는 북부 관내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풍선아트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마을교육 공동체 공감토크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구 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를 10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중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교사,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 위원,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 마을연계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부평구교육혁신지구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감토크 ‘이야기 마당 1’에서는 2023년에 경험한 부평마을교육 사례와 추천하고 싶은 마을교육 자원 등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 마당 2’에서는 PMC 토의를 통해 부평마을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민·관·학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 학부모 특강 성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학부모 특강’을 15일 개최했다.
특강은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 지성 –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를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만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의 역량과 자녀들의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학부모의 역할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현재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불어 옳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소진회복 프로그램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00명을 대상으로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자해·자살, 우울, 학교폭력 등 고위기 학생들을 상담하는 전문 상담 인력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뮤지컬 관람 ▶무드잔 전사지 클래스 ▶꽃꽂이 클래스 ▶나만의 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스스로 지친 게 상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괴로울 때가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24 인천자유학기제 설명회 개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김성환 교육장)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예비 중학생의 성공적인 중학교 적응을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및 2024 인천자유학기제 설명회’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정구복 인천고잔고등학교 교사와 송유정 심도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유학기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격려해야 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과 코칭을 하고, 자유학기제의 다채로운 운영과 성과에 대해 안내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부모가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했다”며 “한 학기로 줄어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중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11월 늘솜갤러리 '한글 흐름 전' 도자 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한글 흐름 전’을 주제로 김삼현 작가의 한글 공예 도자 14점의 작품 전시를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종이와 흙소지, 안료를 혼합해 만든 한글 공예 도자 조형물로 한글창제원형에 담긴 조형성과 한글의 미적가치를 녹여 작품에 표현한 한글 조형 작품을 선보인다.
김삼현 작가는 “‘한글자음과 한글디자인’ 전시를 통해 한글을 말하듯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글 흐름 전’은 도서관 이용시간(06: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휴관일(매주 금,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청소년 평화 리더십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이종태)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과 관심 있는 13~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청소년 평화리더십캠프를 18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
청소년 평화리더십캠프는 사회정서학습(SEL)에 기반한 평화 감수성 훈련으로 ▶서로 알아가기 ▶긍정하기 ▶소통하기 ▶협력하기를 주제로 강의방식을 탈피한 배움과 성찰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리더십 캠프 기본 과정을 이수하고 좀 더 전문적인 과정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청소년 평화 리더십 심화 과정을 개설해 청소년 평화 리더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고 협력하는 청소년 평화 리더를 꾸준히 양성해 평화와 공존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어울림 진로 연계 다국어 집중과정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초‧중‧고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및 일반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하나 되는 진로 설계 집중 과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울림 진로 연계 다국어 집중 과정은 ▶2일 장도초등학교 ▶8일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 ▶10일 연수중학교에서 학교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진로 교육 전문 강사와 다국어 강사, 영어 원어민 강사 등 총 17명의 강사가 다국어 융합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4차산업 미래 기술 6가지 체험, 반전 동화 스토리텔링, 다시 태어나는 직업 ‘리버스 77’, 영어로 펼치는 ‘나의 꿈 이야기’ 등의 진로 탐색 과정이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다국어-진로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들을 위해 특별 구성한 다문화 강사진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 비자와 법 지식, 진학 및 취업 정보, 모의 면접 및 영어 인터뷰 연습 등으로 구성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일반 학생이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장점을 인식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꿈을 찾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출신 문화권이나 언어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한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