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중구와 학생 진로교육 활성화 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며 진로체험 활성화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진로 체험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청과 우리 교육청이 협력해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진로를 찾아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하정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7일 오전 인천하정초등학교에서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기 중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하고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출발”이라며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산곡고 교사동 옥상 방수공사 준공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노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인천산곡고등학교 교사동 옥상 방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누수와 옥상 방수의 노후 정도에 따라 우선 보수가 필요한 교사동 방수공사 예산을 편성하고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공사를 감안해 여름을 피해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했다. 학교와 협의를 통해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소음 및 안전 확보를 한 후 11월 공사를 끝마쳤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누수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개선하고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인천 5개 권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7일 실시했다. 회의에는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임원진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권역별 네트워크 현황을 공유하고 2023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의 피드백 등을 통해 1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12월에 예정된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나눔활동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한 임원진은 2024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인천 대표선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전국혁신학교 네트워크 소식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초‧중등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를 경기도 광주에서 7일 진행했다.

연수 1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로마향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2부에서는 교육복지사들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실무자간 교류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의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사업의 목적과 특색을 살려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학교 중심의 지역복지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교육복지가 실천되고 있다”며 “삶의 현장에서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실무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고 긍정적인 힘을 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위기학생 개입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사 2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개입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7일 진행했다.

연수는 위기 사안 개입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성석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우울, 조현병, ADHD 학생의 정신과적 개입 및 연계 방법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위기 학생 개입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선생님과 실제적인 대응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심리 정서 지원 역량을 더욱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2 개정교육과정 함께 준비하기' 지구별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초등학교 학년 부장과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함께 준비하기’ 지구별 연수를 7일 시작했다.

주 내용은 ▶미래사회 대비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방향 이해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시 반영 사항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국어, 수학, 통합교과) 개정 사항 이해 등이다.

지구별 연수는 7일을 시작으로 9일과 14일 운영하며, 향후 1, 2학년 교사 연수와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교과별 개정 중점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연수 대상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업중단예방 스테인글라스 체험 프로그램 성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스테인글라스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스테인글라스 모빌, 선캐쳐, 거울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중학교 대상 총 4집단 24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완성작이 예뻐 마음에 들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신만의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인천시 내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해 우수터전을 선정한다. 북구도서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북구도서관은 2013년 6월 봉사활동 터전으로 등록 허가된 이래로 평일부터 주말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신청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 왔다. 북구도서관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2023년 현재까지도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363-5046)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기쁘고, 봉사활동 터전을 변함없이 꾸준하게 운영해 온 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북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북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북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북구도서관 강의실과 도서관 내 자료실과 잔디밭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를 실천했다.

동아리에서 함께 읽은 도서는 ▶우리는 친절해야 해요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도서관 속 보물찾기 1, 2권 ▶식량이 문제야 ▶어린이를 위한 말의 역사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1, 2권이 있다 등이다.

학생들은 이야기와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통해 문해력을 기르고, 도서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활동하며, 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북구도서관은 내년에도 초등학생 대상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모집 시작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363-5024)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포도나무 작은도서관과 11월 공유서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포도나무 작은도서관과 함께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서 ‘자기 탐색, 진로, 꿈 찾기’를 주제로 ‘공유서가’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11월 공유서가는 포도나무 작은도서관이 추천한 『지구별 소풍과 귀천』, 『그림책 스토리텔링 인성여행』, 『초보노인입니다』 등 총 10권을 전시한다.

공유서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시민독서 동아리 특별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지역서점 ‘모락’과 연계해 운영하는 시민독서 동아리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읽걷쓰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이이삼 작가를 초빙해 「너를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동구 소재 지역서점 ‘모락’과 함께 시민독서동아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를 기다리는 시간」은 이이삼 작가의 대표 그림책으로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주최한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이다.

강연은 지역서점 연계 동아리 ‘사각사각 그림책 필사’, ‘그림책 요리사’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이삼 작가의 그림책을 읽고, 반려동물에 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눈 후,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9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27-8411)로 문의하면 된다.

13.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서희학교 재난약자 Able 합동소방훈련 참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서희학교에서 인천검단소방서가 진행한 재난약자 Able 훈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인천서희학교의 방재시설 등을 점검했다.

재난약자 Able 훈련은 장애인 맞춤형 전문 재난대비 소방훈련으로, 인천서희학교와 검단소방서는 올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의용소방대원과 서희학교 학생, 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소방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함께한 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재난약자 Able 훈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인하부중 학생 한 명이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에서 56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이는 항상 안전에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과 학교안전교육의 힘이 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