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이해를 돕고자 4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분석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개편 시안 관련 의견수렴 ▶고입 및 대입 진학정보 참고자료 제공 등으로 운영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시교육청 블로그나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를 대학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입전형과 수능에 관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회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2회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를 10일 저녁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인천형 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단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올해 8도 민요를 주제로 창작 국악합창곡(작곡 박정규)을 선보인다.
‘국악합창, 8도를 누비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공연은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충청, 전라, 제주, 경상, 강원, 평안도와 황해도에 이르기까지 청중들에게 청각 국토 여행 시간을 선사한다. 특별히 국립극장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된 최동호 지휘자와 국악계 젊은 예인들이 반주팀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국악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삶의 노래인 민요 합창 무대를 통해 새로운 국악을 경험하고 예술로 행복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에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3일부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등교육과(☎420-8395)로 문의하면 된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운영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의 도서 지역 등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을 하기 어려운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신산업분야 직업과 관련된 활동 중심 진로 수업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까운 미래에는 평생 일곱 번 직업을 바꿀 거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 인천 남부·북부교육지원청,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 연수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과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7일부터 5회 운영한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및 개정 중점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시 반영 사항 ▶교과 교육과정 개정 내용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2학년군 교과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지향점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서중 등 6개 중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9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에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교사들의 이해를 높여 교육과정 개정의 목적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과정 일반과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갖춘 교육과정 핵심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과정 개정의 배경, 개정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변화 등을 설명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변화가 사회 변화에 따라 요구된 만큼, 학교 교육과정에 잘 적용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2022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에 대한 교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하고 10편의 우수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33명이 참여해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을 디자인하고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운영 결과보고서 심사를 통해 우수 교육과정 10편을 선정했으며, 시상과 운영 사례 발표는 10일 북부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 나눔한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동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정 디자인과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 연수 및 공동협의체 컨설팅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북부 관내 초·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와 하반기 지구별 공동협의체 컨설팅을 10월 31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계획 안내(주요 개정사항 및 청렴 준수사항 등), 방과후학교 업무 처리와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하고 지구별 공동협의체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재 방과후학교를 운영 중인 담당자가 연수 강사로 참여해 실제적인 업무 처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지구별 공동협의체 시간을 통해 학교별 현안 과제 등 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수립 시 필요한 변경 사항을 듣고, 업무 처리와 운영 사례 팁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를 청렴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교 현장 컨설팅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 6교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10월 31일 실시했다.
방문한 학교는 청천초, 한길초, 부일여중, 산곡여중, 삼산고, 부평고 등 23년도 11월에서 24년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학교다.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후드 유속 기준치에 맞게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조리장 작업 동선 및 환기를 위한 창문 크기와 신발 소독 시설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추진한 급식시설공사 17교 중 상반기에 5교(산곡북초, 부개서초, 부평여중, 부광중, 부평공고) 공사를 마쳤다. 2024년도 본예산에는 급식노동자의 폐암을 유발한다는 문제로 대두된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개선을 위해 노후환기시설개선으로 8억 8천2백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인천교육’ 슬로건에 맞춰 학교급식시설 현장에서 근로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일까지 실시한다.
1일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인근에 있는 삼성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소방서 불은면 119안전센터와 협조해 화재대피 훈련과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했다. 2일에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국민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각급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초중교사 대상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연수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연수’를 1일 운영했다.
연수는 강화 초‧중학교 결대로자람학교 담당자, 학교혁신운영비 담당자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 조직문화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조직 내 갈등의 긍정적, 부정적 요소에 대한 인식 제고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고민트리 만들기를 통한 조직 내 소통 및 관계로 인한 고민 나누기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연습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 돌보기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조직 내 관계를 개선하는 건강한 대화법 습득으로 교사들이 마음을 돌보는 가운데 소통‧협력‧성찰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열매 시상식'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임현자)은 공정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잘 키운 청렴 열매 시상식’을 1일 개최했다.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던 학교지원단은 개인 화분에 자신만의 청렴 다짐 문구를 부착하고 1인 1청렴 화분 가꾸기에 나섰다.
청렴 문구와 화분의 성장 상태 등을 고려해 우수 직원 4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선발한 청렴 문구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청렴은 자존감 ▶맑고 청렴한 당신이 있어 오늘도 학교지원단은 꽃이 핍니다 ▶내가 숨긴 부정은 부패되어 돌아온다 등이다.
참여 직원은 “청렴다짐 문구가 적힌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지를 생활화할 수 있었다”며 “다른 직원의 청렴 문구에도 관심이 생겨 서로 소통하면서 청렴의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청렴가치를 나누고 지속적인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