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과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난치병 학생이다.
매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비급여 의료비 중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11월 10일까지 해당 학교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교육청의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치료비를 개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희귀 난치병 학생의 건강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능형 나이스 상담센터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 도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능형 나이스 상담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 개통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지원을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평일 업무시간 상담 문의가 몰리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어렵고 평일 업무시간 이후와 공휴일에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이스 업무 조기 안정화를 위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를 구축했다.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는 교무업무, 인증서, 시스템 분야 등 주요 FAQ 시나리오를 학습해 사용자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음성과 문자서비스로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와 관련한 교직원 업무 경감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AI상담사 학습을 강화해 더 나은 사용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가족 대상 아토피건강 가족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 17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건강 가족캠프를 14일 진행했다.
캠프 참여 가족들은 아주대의료원 산하기관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 직접 방문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의사와 간호사의 강의를 듣고 편백나무탕 목욕‧보습체험, 광교산 숲 탐험 순으로 체험활동을 했다.
참여 학부모는 “환경성질환을 집에서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즘 환경유해물질 노출 등으로 매년 환경성질환 진단을 받는 학생이 20~30%대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대학원생이 함께하는 연합 읽걷쓰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AI융합교육대학원생이 함께하는 연합 읽걷쓰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AI교육의 현장 확산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책무성을 제고하고, 대학원-교육청-교사 연계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 성장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5개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은 한자리에 모여 첫날 AI융합교육의 성장방안과 현장확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대학원생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둘째 날 숲 체험강사와 에코 오리엔티어링을 팀별로 체험하며 협업과 문제해결 과정을 직접 실천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막상 대학원생 간 교류하거나 정보를 얻을 시간이 부족했는데, 읽걷쓰 캠프를 통해 팀워크도 다지고 학교간, 기수간 소통을 하게 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는 선배들처럼 리더그룹 활동에 참여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교육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AI융합교육대학원생들이 협력해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 기본연수를 7일과 14일 총 15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기본과정 연수는 ▶다문화교육 방향과 다문화학생 유형별 지원방안 ▶다문화학생 체류자격 이해 ▶다문화학생 진로진학교육 지원방안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의 실제를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기본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30시간)와 컨설팅 연수(15시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과정 이수자 중 희망자를 다문화교육 지원단으로 위촉해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등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 기본과정, 심화과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고 현재 30명의 다문화교육 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초‧중‧고 교사뿐만 아니라, 상담사와 상담교사, 취업지원관,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밀착형 다문화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다문화교육 정책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시설관리 교직원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575개교(기관)의 시설물 관리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 연수를 16일 실시했다.
연수는 교직원의 시설물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밀폐,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망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안전관리자를 초빙해 진행했다.
산업현장이 아닌 학교현장 중심의 사고사례와 학교 시설물을 관리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참석한 교직원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스로가 안전보건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함께 안전보건 수칙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부장·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과 현장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운영했다.
연수는 교육과정 담당 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고 작성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역량을 발현시키는 2024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3학년도 교육과정 마감 및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과정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실무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2024 교육과정 편성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2024 교육과정을 학교 특색을 살려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의 토대가 되는 교육과정에 대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일신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실질적인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일신시장상인회, 부평구청과 협력해 일신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9월 14일부터 시작한 일신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하게 운영 중이며, 일신시장 인근에 있는 부개초, 동수초, 일신초 등 학생 42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일신시장에 얽힌 이야기, 가게의 기능과 종류, 물건 구매 계획 세우기 등 시장의 역사와 기능, 경제활동을 배운다.
이후 일신시장을 둘러보며 계획한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 인터뷰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시장에 다녀온 후에는 시장 지도 만들기, 일신시장 캐릭터 및 광고 제작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마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안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친친데이' 프로그램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9개교 85명을 대상으로 「친구들 모여라! 오늘은 친친day~!」(이하 「친친데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친친데이」는 또래와의 연계 활동을 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감과 긍정적인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와 교육복지사가 학교로 방문해 ▶푸드테라피(케이크 만들기) ▶원예활동(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학교별 2회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서비스 신청 학생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또래 간 즐거운 문화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특강' 참여자 모집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양육자) 164팀이 참여하는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함께 오름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가족이 함께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 실천적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주제로 ▶비건 로푸드 간식 만들기 ▶헌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업사이클링 ▶커피찌꺼기와 버려지는 머그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크리스마스 에코 트리 가드닝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17일부터 인천학부모꿈디교육 홈페이지(https://www.ice.go.kr/main.do?s=parentedu)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460-6023)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청렴 전문강사 특별교육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13일 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공립 유·초·중 행정실장 및 사립유치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청렴 전문강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강사 특강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개인별 청렴지식 전문성을 제고하도록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과 개인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이 목표가 아닌 생활이 되고, 나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청렴한 자세를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10월 수요인문학 '명작뮤지컬 감상과 이해'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2023년 「수요인문학」 10월 프로그램으로 이동섭 작가와 함께하는 「명작뮤지컬 감상과 이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동섭 작가를 초빙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의 고화질 공연 라이브 영상을 보며, 그 안에 숨겨진 인문학적 해석과 문제적 주인공들을 통한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이 살펴본다.
이동섭 작가는 EBS ‘이동섭의 파리의 근대 화가들’을 진행한 바 있고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다빈치 인생수업』,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사랑의 쓸모』, 『뮤지컬의 이해』 등의 책을 썼다.
강의는 뮤지컬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8일과 25일 저녁 7시~9시, 총 2회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뮤지컬을 주제로 한 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동섭 작가와 함께 명작뮤지컬 감상을 통한 인문학 여행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11월 야간 인문학 강좌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하반기 「야간 인문학 강좌」를 총 4회 운영한다.
『인공지능, 영화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의 저자인 양선이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가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을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변화한 현재와 변화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철학적 성찰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윤리적 문제 진단과 인공지능 관련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영화를 통한 미래 예측, 챗GPT와 그림AI 등이 가져올 문제들에 대한 논의, 인간을 위한 AI 등 인공지능 시대의 중요한 이슈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포스트휴먼 시대에 인간이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540-4478)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읽걷쓰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장애인 읽걷쓰 프로그램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노틀담복지관 숲속마당에서 14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노틀담복지관과 연계 운영한 ‘장애인 읽걷쓰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였다. 노틀담복지관 발달 장애인 10명이 직접 스토리를 짜고 캐릭터를 만들어 글과 그림으로 완성한 창작 그림책과 캐릭터 굿즈 70점을 전시했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에게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굿즈(엽서)를 배부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학습 성과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독서문화 교육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분이 학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교사 테마연수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화학 전공 과학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사테마연수를 6일부터 14일까지 운영했다.
연수는 향기를 주제로 화학 교과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실험,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화학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화학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 ▶향기를 소재로 한 화학 실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화학 수업 및 평가 방법 ▶화학 교사 소통의 시간 등 총 13시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교 교사는 “향기 나는 화학을 소재로 섹션별 다양한 실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허브를 소재로 한 화학 실험을 과학동아리 시간에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다채롭고 차별화된 연수를 기획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향기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과학 실험이 수업에 적용되길 기대한다”며 “화학 교사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천 화학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사 수업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신나는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수업 전문가 과정’ 연수를 10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과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는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가 참여하는 성장 발전형 연수로 수업 전문성을 가진 미래교육의 리더들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만들기 ▶아이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수업 ▶학습주도 역량을 높이는 수업놀이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협력수업 ▶질문이 살아있는 결대로 수업 등이다.
연수는 주제별로 수업을 공동개발하고 범교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을 디자인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11월 중에는 읽걷쓰와 연계한 활동적인 수업을 개발해 체험과 실습, 적용을 통한 문화 예술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결대로 자라는 학생 개별 맞춤 수업의 현장 적용력 확대를 위해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2023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14일 진행했다.
2023 하반기 특별체험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감성과 표현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세계로 떠나는 행복한 오늘」 주제로 유아가 가족과 공연을 감상하고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극 ‘두들팝’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캐리커처 ▶그림책 원예활동·도자기 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체험 참여 학부모는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 ‘부기’의 그림 속 재미있는 상상력에 통통 튀는 유쾌한 음악이 더해져 아이, 가족 모두가 한껏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8. 【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충남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학생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제3경기장인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한마당 연합축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한마당 연합 축제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장기 5기관, 치유형 4기관, 맞춤형 3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호협력했다.
어울림한마당 연합축제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의 격려사와 17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를 비롯해 5개 코스 팀빌딩 포스트경기, 학교별 단체 게임 「100초를 잡아라」 등의 경기를 통해 5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결속을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교육은 배움의 길을 이어가는 희망의 교육”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여러분이 아름다운 열매로 성장하는 동안 늘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2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 스마트팜 제작' 청소년 디지털 생태 캠프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디지털‧생태 기반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팜 제작 청소년 디지털 생태 캠프’를 14일 운영했다.
캠프는 스마트팜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센서를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팜을 직접 제작해보는 디지털 생태 심화 과정 프로그램이다. 13일에는 온라인으로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 비전에 대한 교육 및 아두이노, 센서 활용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14일에는 직접 토양습도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된 물 주기 시스템 제작, 온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과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동 조명 시스템,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하는 방법 등도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성여자중 학생은 “어렵고 복잡하게 보이던 인공지능 기기들도 수많은 센서를 하나씩 설정하고 제어하면서 설치하는 과정임을 알게 됐다”며 “실제 인공지능 스마트팜을 완성해보니, 일정한 환경을 식물에게 제공하는 것이 미래 농업에 혁신적인 변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존하는 생태계를 위해 디지털과 생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차세대 생태 리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예술로 우리마을 생태환경 그리기 사업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계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예술로 우리마을 생태환경 그리기 사업을 16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학교간 협력을 통해 마을의 생태를 관찰하고 벽화로 마을의 모습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계양구 관내 작전초 6학년 학생, 병방초 3학년 학생이 참여한다. 마을의 생태와 환경에 학생들이 관심갖고, 교육활동의 소재로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결과물은 타일 벽화로 표현해 학교 담장이나 빈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보게 됐다”며 “내가 만든 미술작품이 학교에 벽화로 전시된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험과 관찰을 통해 마을의 모습을 벽화로 그리며 마을에 대해 관심과 애향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서 '책 속 미술관 탐방'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13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책 속 미술관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서구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연계 사업으로 한 책 선정도서인 ‘미술관 읽는 시간’ 속 소개 미술관인 양주시립욱진미술관을 탐방하는 내용이다. ‘미술관 읽는 시간’은 도슨트 정우철 작가가 지은 책으로, 국내 미술관과 소장 작품에 대한 생생한 해설을 담았다.
서구도서관은 앞서 도슨트 정우철 저자 강연을 포함해 ‘미술관 읽는 시간’을 기반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했다.
탐방에 참석한 시민은 “책에서 만난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 작품을 만나니 그 깊이가 다르게 느껴진다”며 “미술을 어려운 분야로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근해진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미술관 읽는 시간’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며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23.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숲에 담긴 삶 엿보기' 그림책 발간 기념 낭독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숲에 담긴 삶 엿보기」 읽걷쓰 프로그램 결과물인 그림책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그림책 전시와 낭독회를 7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성황리에 운영했다.
행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의 주제인 「숲에 담긴 삶 엿보기」 시리즈로 발간한 그림책 20권과 그림책 원화 및 스토리북을 전시했다. 또한 그림책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회를 함께 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엄마가 쓴 글이 그림책으로 나온 것이 신기하고, 도토리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여섯 종류가 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그림책 내용처럼 계양산에 가게 되면 여섯 종류의 도토리 열매 나무를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숲에 담긴 삶 엿보기 프로그램은 계양산에 대한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탐구하고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생각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계양산의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초등 고학년 가족 자연관찰 탐구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14일 인천대공원에서 2023년 자연관찰 탐구교실 ‘자연을 읽걷쓰’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과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 가족들은 10팀으로 나눠 함께 수목원을 걸으며 식생을 관찰하고 도심 속 대표 공원의 생물 다양성 탐구를 통해 생태 시민 자질을 함양했다.
또한 관찰・탐구한 것에 대한 생각과 느낀점을 활동 보고서에 다양하게 표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읽어 온 책 내용을 바탕으로, 수목원을 걸으며 관찰하고 토론하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키웠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에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 공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