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남도(22개 시·군, 65개소)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의 경우 40종목에 걸쳐 총 52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림픽 유래를 예로 들며 “전국체육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화합”이라며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코로나 3년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더불어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단식이 끝난 후 도성훈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전통시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체험프로그램을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상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05명을 포함해 지역과 함께 장애 교육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자 한다.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신청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미선정된 학생 4천여 명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중심으로 인천시 26개 전통시장 상인이 체험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상인연합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분석 평가 완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정보시스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보안취약점 분석과 평가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단계에 걸쳐 컨설팅 형태로 진행했다.
정보보안 컨설팅 1단계는 보안 관련 지침과 정책을 분석하고, 침해사고 예방·대응·복구 측면에서 APT(지능형지속공격),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대응 훈련, 시나리오 기반 모의해킹을 실시했다. 2단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서버 등 정보자산에 대한 취약점 진단 등을 실시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보장을 목표로 진행했다. 3단계는 취약점 진단의 결과를 재검토하고 최종 이행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정보시스템을 자산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보안전문가의 진단으로 발견한 취약점을 위험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조치하며 2024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대책서에 반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중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정보보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주관 갑질 근절 예방 교육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주관 갑질 근절 예방 교육을 5일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공무원 조직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해 온 박종하 교육장이 직접 연단에 섰다.
박 교육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려는 자세가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는 첫 단계임을 강조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자세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 직원들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갑질 관련주요 법령과 규정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기준 ▶갑질 신고 요령 및 처리 과정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조직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MZ세대, 갑과 을 등 조직구성원을 구분 짓고 서로를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는 '북부 생태한마당'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7일 부평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는 ‘북부 생태한마당’ 을 운영했다.
북부 생태한마당은 ▶생태전문가와 함께 부평공원의 생태를 알아보는 ‘올바로 배우는 생태’ ▶부평역사, 대지미술, 하늘바람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학습하는 ‘결대로 배우는 생태’ ▶자원순환 교육을 위해 업사이클 작품을 ‘함께 만드는 생태’ ▶나의 꿈을 생태와 함께 그려보는 ‘꿈을 그리는 생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부평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니 소풍 나온 기분이었다”며 “각 코너 미션을 해결하며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나무나 풀이름도 알게 되고, 부평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재밌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의 품에서 올바로 배우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시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북부 생태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 하는 생태교육을 위해 가족과 함께 지역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의 삶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4 인천자유학기제 학부모 설명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오라카이송도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부 중학교 교육과정 및 2024 인천자유학기제 설명회를 12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직장인 학부모의 접근성을 고려해 오전 10시와 오후 6시 총 2회 운영한다.
현직 관내 중학교 교감을 초청해 학부모가 원하는 실질적인 중학교 교육과정과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변경 내용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방송으로 송출하며, 유튜브에서 ‘인천시교육청 자유학기제’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인천자유학기제는 1학년 1학기만 운영되며 학교에서는 주제선택 진로탐색활동과 예술체육 동아리활동 등 170시간을 편성 운영 예정이다. 이에따라 2024학년도 인천 관내 중학교 1학년 입학생들은 1학기에는 자유학기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2학기부터 지필고사를 치르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교육과정과 변화하는 2024학년도 인천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해 예비 중학생의 성공적인 중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생태체험프로그램 '인천대공원에서의 하루' 성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시민(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 ‘인천대공원에서의 하루’를 7일 운영했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인천대공원 방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습지를 이해하고 습지의 가치 알아보기 ▶네이처가드닝 풀헤어스탈 인형 만들기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버드콜 만들기 ▶인천대공원 나무, 풀, 곤충 생태 관찰하기 ▶먹이가 부족한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한 새 먹이 만들기로 진행했다.
생태 관찰하기에서는 대공원을 대표하는 메타세콰이어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맥문동 풀 등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해 참여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형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일환인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예술이 흐르는 인천의 역사'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10일 인천아람초등학교에서 ‘「5! 인천」 기억하기-예술이 흐르는 인천의 역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5! 인천」 교육과정은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등 5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5! 인천」 기억하기-‘예술이 흐르는 인천의 역사’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서부 관내 신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해설 음악회로 인천의 역사에 대한 해설과 클래식 연주와의 융복합을 통해 동아시아 역사의 이해와 더불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자연스레 함양하고자 한다.
10일 ‘예술이 흐르는 인천의 역사’ 참여 학생은 “어렵게 느껴지던 여러 가지 문화재들을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들과 함께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로부터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등 각국 조계지가 만들어지고 각종 문물이 유입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문화교류 중심도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1800년대와 그 이전, 그리고 오늘날 인천의 모습을 엮어보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감수성을 자연스레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학교와 사립유치원의 기록물 4만여 권을 평가하기 위해 기록물평가심의회를 10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보존기간 만료로 더 이상 업무적으로 보관할 필요가 없는 기록물은 ‘폐기’로, 보존기간을 현재의 기록관리기준표에 맞게 재책정할 것은 ‘보존기간재책정’으로 평가한다. 민원참고나 업무참고가 필요한 기록물은 보류로 평가한다.
올해 기록물평가심의회는 4만여 권 중 ▶폐기 2만 6천여 권 ▶보존기간재책정 400여 권 ▶보류 1만 1천여 권으로 평가했다. 심의회를 통해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8일에 걸쳐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감독하에 개인정보 및 비공개 업무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파쇄 처리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걸맞게 세심하면서도 정확하게 평가심의하고, 안전하게 폐기 감독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에듀테크 활용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 에듀테크와 함께하는 교실수업」을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운영했다.
주 내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문하는 법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사용· 학생용 학습지 한 번에 만들기 노하우 ▶구글 설문지를 활용한 방탈출 게임 만들기 실습 등이다. 이밖에 인공지능 활용 윤리, 디지털 자료 활용을 위한 교사의 철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실습하며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사가 학습자료를 쉽게 만들고,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는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하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함께 학생 성공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가을 양봉 체험 프로그램 성료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미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형제·자매·보호자 등 총 6가정(20명)을 대상으로 「가을 양봉 체험」 프로그램을 7일 실시했다.
「가을 양봉 체험」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심리적·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방문을 통해 성인기 자립생활을 준비하며 장애 학생 가족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화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마을공동체이자 직업재활시설인 큰나무 캠프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했다.
참여 가족들은 꿀벌의 생태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벌통 안의 꿀벌들을 관찰하며 채밀하는 활동과 밀랍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참여 학부모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다른 장애 학생 가족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같이 배우고 성장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청소년 이색 직업 체험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메이커 프로그램 ‘이색 직업 체험 특강’을 14일과 18일 2차례 진행한다.
진로 체험 메이커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 맞춤형 진로 관련 창작활동 콘텐츠를 구성해 청소년의 적성 탐색과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특수분장사 체험(14일) ▶퍼스널 컬러리스트 체험(18일)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특수분장사’와 ‘퍼스널 컬러리스트’의 활동 영역과 자격증 안내 등 직업 관련 이론 학습, 상처 분장 실습 및 1:1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누리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danuri)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770-9462)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를 방문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체험 메이커 활동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적성 개발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책테라피스트 및 젠탱글 강사와 함께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르는 어린이 마음성장 수업이다.
수업은 ▶1차시 그림책 소재 찾기 ▶2차시 그림책 스케치 ▶3차시 젠탱글 아트 창작 배우기 ▶4차시 스토리보드 완성 ▶5~6차시 채색 및 글 완성 등 총 6회 진행한다. 수업 기간이 끝나면 편집 디자인과 윤문, 인쇄 과정을 거쳐 여러 명이 함께 참여한 어린이 공동 저자 그림책을 완성한다. 완성한 그림책은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에게도 증정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자기 작품이 수록된 그림책을 받는 것은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760-4122)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10월 늘솜갤러리 '이남희, 춘하추동 꽃의 웃음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늘솜갤러리에서 16일까지 「춘하추동 꽃의 웃음전」이라는 주제로 이남희 작가의 작품전시를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늘솜갤러리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올해 전시를 위해 작년 12월 인천 작가와 관련 기관에 대관 신청을 받았고, 매달 다른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10월을 장식할 이남희 작가는 인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작가로, 경인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인천미술대전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로 총 21회 개인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남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을 사랑하는 ‘꽃 그리미’로서 꽃들의 미소, 웃음을 유화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표현했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서 자연과 상상, 일상과 순간의 체험에 빠져들면 작품의 이해와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더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학습자 주도성 지원 프로젝트 역량 강화 직무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관내 초·중등 교사와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1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5일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20일 ‘감정코칭’ ▶31일 ‘교사의 대화법’을 주제로 총 3회 진행한다.
첫 연수는 교육의봄 송인수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송 대표는 강의를 통해 역량 중심의 채용이 확산함에 따라 교육도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삶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