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인천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을 넘어 모든 이웃이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적극행정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일선 공직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도곤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전컨설팅 및 면책 제도의 개념과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초등교육과의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업’과 안전복지과의 ‘인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와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무는 소통 및 협업의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직장교육이 적극행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하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하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정수기를 검사한다. 총대장균군과 탁도를 검사하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 및 봉인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소독, 필터 교체 후 재점검하고 2번 이상 부적합일 경우 철거 조치한다. 상반기에는 150대 정수기를 표본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안전한 학교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먹는 물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며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방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 학부모, 교사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옹진군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 섬에서 미리 나와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지원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관계기관 협약을 바탕으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초등 교·수·평 통합지원단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 이해 제고 및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 방안의 일환이다. 관내 초등학교 연수와 컨설팅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110여 명의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 및 각론에 대한 3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각론 개정 공통사항 ▶2022 개정 1~2학년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개정 주요 사항과 특징 등이다.
하반기 연수를 시작으로 5개 교육지원청 대상자별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인구감소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해 나가기 위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학생 주도성 함양과 미래 역량 함양 교육이 학교에 정착돼야 한다”며 “통합지원단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중·고교 전문상담(교)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5일 개최했다.
연수는 ‘자살 및 자해 위험도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신주연 교수(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가 사례와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연수였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실제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X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 북토크 특강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교사들의 디지털 문해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읽걷쓰×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 저자강연 북토크 특강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읽걷쓰×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은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특강을 북토크 형식으로 운영한다. 5일 특강은 정현선 경인교대 국어교육과 교수(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장)를 초빙해 ‘읽고-만들고-공유하다’를 주제로 실시했다. ‘읽고-만들고-공유하다’는 정현선 교수와 사서교사, 예비교사, 초등학생들이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와 북스타그램의 미디어적 특성과 장점을 살린 학생 주도 독서활동 연계 디지털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책 읽고 팟캐스트 하자! ▶책 읽고 북스타그램 하자! 등 2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책 읽고 팟캐스트 하자! 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느낀 점을 목소리로 표현하여 팟캐스트를 만들고 나누는 활동이다. ▶책 읽고 북스타그램 하자! 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느낀 점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나누는 활동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연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내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능동적·창의적인 미디어문해력 역량을 지닌 미래 시민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