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인천상인연합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새학기에 맞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생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월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학생 노트북 보급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2025년까지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약 2만 7천 대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8만 3천 대를 보급했다. 내년에는 약 8만 1천 대, 2025년 약 5만 1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노트북 보급 시작과 함께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했으며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학교 무인보관함을 활용해 비대면 수리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보관함을 통한 AS 처리는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고장난 노트북을 맡기고 대체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노트북에는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학생 대상 인터넷 이용 습관 진단조사와 관계기관 치유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게임 생활 코칭을 위한 교육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은 내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보급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9월 보급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조달청을 통해 노트북과 충전보관함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1월까지 유지관리 업체를 선정해 향후 6년간 노트북 AS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트북이 고장 나면 무상수리를 지원하며, 학생 본인 과실이어도 전체 수리비의 일부만 부담하도록 해 학부모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자세한 활용 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은 내년 새학기에 맞춰 학교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8월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2.5%가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을 반영해 최신 고성능 경량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 협업해 인천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위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박영대) 3기 위원을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시민참여에 기반해 미래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해 조례에 따라 구성한 민관교육거버넌스다.
1기는 최초로 교육청과 시청,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 선포식을 했으며 2기에서는 이를 토대로 의제별 포럼을 개최해 인천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3기에는 1, 2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제를 구체화하고 민관 협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5년 11월 5일까지이며, 2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블로그,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학생참여 역할극 '다함께 어울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참여 역할극 ‘다함께 어울림’을 20일 운영했다.
‘다함께 어울림’은 찾아가는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과 극복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관련 상황에서 각각 역할을 연기하며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내용이다.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용현중학교 학생은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친구와 역할극을 해보면서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서로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우리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꾸준히 해왔는데 역할극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니 교육효과가 훨씬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어울림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평화로운 관계를 맺으며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학교관리자 및 책임관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특수·각종·기타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8월 31일 발표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 안내와 「교원지위법」에 따른 사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와 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강의는 세계시민교육과 학교자치인권교육팀장이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 학교문화조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소통 관계 개선을 위한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악성민원과 아동학대신고 사안 발생 시 처음부터 끝까지 대응해주는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의 역할과 처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어 교권 전담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법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발족해 학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악성 민원은 교육청이 담당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사회·정서학습(SEL) 교직원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사의 자기 효능감과 사회·정서학습(SEL)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 상담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9월 21일, 10월 26일, 11월 30일 총 3회 운영한다.
연수는 김재인 경희대학교 교수와 김현구 전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사회·정서 역량 강화교육의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에서의 적용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위로, 일상에 지친 나에게’를 주제로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 체험을 통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첫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로 돌아가 학생들의 정서 관리를 도와 자신의 삶을 살피고 공동체를 돌보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어와 수학처럼, 사회성 향상과 자신의 정서를 관리하는 역량 또한 모든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수업을 통해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자료와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 빛남 수업연구팀 워크숍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수업연구와 나눔을 지원하기 위한 ‘남부 초등 빛남 수업연구팀 워크숍’을 20일 운영했다.
‘빛나는 남부 수업 혁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워크숍은 빛남 수업나눔교사와 수업연구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팀별 연구 주제와 수업 전략을 연구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했다.
워크숍 주제는 ▶교육과정과 놀이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그림책 프로젝트 수업 ▶질문이 있는 그림책 토의토론 ▶질문하기를 통한 감각적 글쓰기 ▶협동학습에 대한 연구 실천 나눔 ▶온작품읽기 질문수업 등이다. 연구주제에 대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수업지도안을 작성하며, 교실수업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해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사 문화 조성을 위해 빛남 수업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남부 초등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별 공개 수업에 나설 계획이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년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지원청 제2협의실에서 2023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20일 개최했다.
기록물은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심사 후 심의회를 열고 기록물철별로 폐기, 보존기간재책정, 보류 중 한 가지의 처분을 확정한다.
심의회는 북부교육지원청 및 관할 유‧초‧중학교에서 생산된 기록물 31,439권에 대해 역사적‧행정적‧증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26,650권을 폐기, 576권을 보존기간재책정, 4,213권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록물평가심의회는 기록물의 생사 판결을 내리는 법정과 같아 중요기록물의 멸실을 방지할 수 있다”며 “폐기하기로 결정한 기록물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게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 인천북부·서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초등돌봄전담사를 위한 카르페디엠’을 주제로 그림책 테라피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소리에 집중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또한 아동의 마음을 읽고 공감함으로써 아동과의 소통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아이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본 것을 깨닫고 적용하라, 독서혁명’을 주제로 책 읽기 연수를 실시했다.
주 내용은 ▶나를 살리는 인생공략 독서법 ▶독서의 실전 활용과 적용을 통한 자기계발 등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기계발 독서법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대상 읽걷쓰 공감 연수 성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읽걷쓰 공감 연수를 12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의 방향 철학을 공유하고, 누리과정 속 읽걷쓰를 통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김영아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대표의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김호 경인교대 교수의 ‘누리과정 속 읽기, 걷기, 쓰기의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유치원 교사들은 인천교육정책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읽걷쓰 교육 정책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유아, 동료, 학부모와 함께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동부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표창 수여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모범 사회복무요원 3명에게 인천병무지청장 친수 표창 수여식을 20일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장과 인천병무지청장의 간담회 후 인천병무지청장 친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사회복무요원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실하고 재능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여했다. 수상자는 학교운영지원과 한원섭 사회복무요원, 평생교육건강과 소현섭 사회복무요원, 인천양촌초등학교 구현서 사회복무요원이다. 이들에게는 5일 이하의 특별휴가도 주어졌다.
표창장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성실하게 복무하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초부터 서부 관내 사회복무요원 미담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현재까지 7명이 인천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며 “향후에도 성실하고 재능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꾸준히 발굴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향상과 사기진작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계양교육혁신지구 체험학습 협력기관 현판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서운산업단지내 선경산업 2층 강당에서 2023 계양교육혁신지구 체험학습 협력기관 현판식을 20일 개최했다.
현판식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계양 우리마을 읽걷쓰 여행’ 참여 기관을 격려하고, 마을과 기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마을교육 및 지역기관 공유를 통한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계양구청, 서운산업단지 기업체 및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김광석 서부교육장이 직접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한기선 교육지원국장이 기업체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계양 우리마을 읽걷쓰 여행’은 일상의 공간인 마을을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지적‧정서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고, 마을 교육의 발전에 동참하는 15개 기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마을 여행 장소는 총 12곳으로 미래길(공공기관, 심장박물관, 서운산단, 농업기술센터), 역사길(부평도호부관아 및 부평향교, 황어장터, 계양산성박물관), 생태길(두리생태공원, 계양산, 서부간선수로), 문화예술길(아라천디자인큐브,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이 중 서운산업단지는 계양교육혁신지구의 교육 혁신과 미래교육을 고민하며 민‧ 관‧산‧학이 협력해 발굴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는 “학생들이 서운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체험학습을 통해 평소에 자주 보던 물건이나 시설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우리 마을의 산업단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기꺼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체험학습 장소를 제공하는 서운산업단지 참여 기업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교육적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지역 기관과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사회의 관공서 및 마을 체험처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학교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강화군 가족센터,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에도 강화 관내의 전통음식연구원인 질시루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터인 큰나무캠프힐 등 민·관·학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보다 유의미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도 추가 협약을 맺어 교육생태계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23 청소년 라이프 디자인 아카이브 활동 마무리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 초·중·고등학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라이프 다자인 아카이브 활동을 16일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7월 26일 시작해 총 4회 진행했으며, 강화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디자인씽킹 기반의 활동 방법을 배우고, 기획해보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11월 강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강화 청소년포럼(2차)’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이끈 송창현 ㈜밸류브릿지 대표는 “강화 청소년들의 안전, 스트레스, 친구 관계, 청소년 무료 공간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체적으로 주변의 이슈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가진 청소년들이 늘어날 때 더 나은 강화 청소년들의 삶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강화에 대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토론하고 이야기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의사결정 과정과 다양한 민주적 합의 절차를 위한 테크닉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청소년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긴 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정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봤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3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3탄 - 인천 개항장 배경소설 「‘뱅크’를 읽걷쓰하다」를 19일 개최했다.
참여 시민들은 인천 중구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소설 ‘뱅크’를 읽고, 김탁환 작가 강연을 들은 후 생생한 현장을 걸었다. 청일조계지경계길 → 일본우선주식회사 → 대불호텔 → 일본제1은행, 일본제18은행, 일본제58은행 → 중구청 → 이음1977 → 인천시민愛집 → 제물포구락부 → 각국조계지표지석 등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개화기 인천을 돌아봤다.
참여한 시민은 “작품을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 현장을 탐방해보니 인천에 살면서도 인천을 잘 몰랐던 것 같다”며 “책과 함께 한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독서인문기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배경의 작품을 중심으로 읽걷쓰를 함께 실천해보며 우리가 사는 인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화 속 소품 만들기(에코백)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으로, 주제별 동화책을 읽고 열프레스기와 3D펜을 활용해 자기 생각과 관점을 표현하는 창작 수업이다. ‘동화 속 소품 만들기’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0월 7일,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4일과 21일 이틀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학교·마을 역사탐방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출간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 일환으로 학교·마을 역사탐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동네, 토지금고’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토지금고’는 용현중학교 도서부 학생 12명이 지난 4개월간 직접 학교와 마을의 역사를 읽고 기획해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글쓰기와 그리기 수업을 통해 이룬 노력의 결실이다.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 일대의 마을 역사그림책으로, 용현동이 원래 작은 ‘낙섬’이였고, 왜 마을을 토지금고라고 부르는 지를 담았다.
발간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과연 내가 완성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는데 탐방수업을 하고 다 함께 의견을 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책이 완성됐다”며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완성해 뿌듯하고 지금까지 몰랐던 인천의 역사를 알아가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용현중학교 교장은 “마을과 연계된 그림책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림책 출간을 통해 한 층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대상의 글쓰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 일환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나 어린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양육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주 프로그램은 ▶2020년생~22년생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오감쑥쑥’ ▶2017년생~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몸이쭉쭉’ ▶초등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말랑말랑 책클레이’등이다. 오감 놀이, 유아 체조, 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585-7170~1)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영·유아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우며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