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현장형 리더가 되어달라”신임 간부에 당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9월 1일 자, 시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의 신임 간부들에게 “현장형 기관장, 현장형 국‧과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에 김석봉 전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용희 전 도림고 교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광석 전 인천청람초 교장 등의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도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연한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기관장과 국‧과장 자리가 보고받는 자리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직원과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검암·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교육 현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검암‧검단)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은 검암, 검단에 거주하는 5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경애 서부교육장,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군 조정에 따른 일반고 배정계획 ▶검암지역 여학생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검단, 검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검단3고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과 의견에 귀기울여 인천만의 특별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학 교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선제적 적용을 위해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26일 운영했다.
캠프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주도의 지능정보·데이터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 맞춤 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 학급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실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흥미로운 데이터를 제공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통계 분석 방법과 표현 방식을 활용하고, 실제데이터, 공공데이터, 가상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접하며 개방적 탐구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세상을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통계 ▶체험으로 통계 익히기 ▶AI기반 통계활용 프로젝트 등 특강, 체험, 실습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통계활용대회에서 올해 인천 원동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통계에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도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시대, 다양한 상황에서 통계의 올바른 이해와 통계 분석으로 의사결정능력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청소년낭독문학극장 '낭독과 수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내 즐거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인천청소년낭독문학극장 ‘낭독과 수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20개 중학교 1,650여 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작가와 배우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독자들과 소통하는 즐겁고 유쾌한 활동 중심의 독서문화행사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의 고정욱 작가를 비롯해 10명의 청소년 문학 작가가 참여한다.
학생과 교사, 전문 배우가 함께 펼치는 낭독공연 외에도 저자와의 만남, 작가 강연, 전문 연주자의 음악과 토크 등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지금까지는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낭독과 수다를 통해 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독서를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낭독체험이 문학작품과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긍정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까지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나만의 건강 산책길 걷기' 읽·걷·쓰 챌린지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읽‧걷‧쓰, 나만의 건강 산책길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는 남부 관내(미추홀구·중구·동구·옹진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챌린지를 통한 학생 스스로 실천과 참여 중심의 자기건강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워크온(헬스케어) 앱을 설치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읽걷쓰 나만의 건강 산책길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고, 학생 스스로 걷기 실천을 통해 3주간 15만보 걷기를 완료하면 달성 학생 중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온라인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관내 초·중학생들의 갈등 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26일 진행했다.
행사에는 북부 학생참여위원회 위원과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초·중학교 학생자치 대표) 회원 중 초·중학생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북부 학생참여위원회는 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정책 과제를 발굴, 제안하기 위한 조직이다.
워크숍은 학생들이 갈등 조정자로서 학교 내의 많은 갈등 상황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어깨동무 활동’ 등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 언어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또래 상담, 또래 활동, 관계 중심 생활교육, 평화교육 등을 학교‧학급 단위에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참여위원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이 학교 내 갈등에 대하여 깊이 있게 들여다보도록 함으로써, 갈등관리 역량과 시민성을 키워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조성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2023 부평구 읽·걷·쓰 협의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부평구 ‘읽·걷·쓰’ 문화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부평구 읽·걷·쓰 협의회」를 25일 운영했다. 협의회에는 부평구 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부평구청,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문화원, 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등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평구 지역서점인 김순지 북극서점 대표는 ‘읽고, 걷고, 쓰며 나의 안식처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북구도서관 ‘읽·걷·쓰’ 사례 발표, 참여기관 소개 및 협의회 순으로 진행하며 거점기관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부평구 내 다양한 기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인천시민 누구나 ‘읽·걷·쓰’를 통해 삶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평구 내 다양한 거점기관들이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읽·걷·쓰’가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계양도서관,
밤샘 책 만들기 '책모이' 사업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과 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1박 2일간 진행한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시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인 도서관에서 출판을 경험함으로써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인천시민이 읽고 걷고 쓰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중앙도서관은 25일 저녁 8시부터 26일 아침 6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 모여 따로, 또 같이 글 쓰고 이야기 나누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원고는 9~10월 중 도서로 출판하며, 이후에는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은 26일부터 27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명의 참여자들은 계양도서관의 글오름학교와 1층 북카페(로비)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10시간 동안 작가로서 글쓰기 주제를 정하고, 다른 작가들과 공유회 등을 통해 소통하며 원고를 집필했다.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등 출판 작업을 거친 후에 책으로 출간되며, 향후 한글날 행사 연계 전시 운영 및 공동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도서관에서 꾸준히 글쓰기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도 해왔지만, 계기가 없어 출판까지는 도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며 “글은 혼자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같이 집필 작업을 해보니 오히려 집중도 잘 되고 신선한 소재도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8월의 마지막 주말, 도서관에서 하룻밤에 나만의 글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통해 어렵지만 즐거운 글쓰기의 매력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쓰기로 작가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한책 캠페인' 문학기행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 일환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학기행’을 9월 14일 떠난다.
‘문학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문학기행은 안성의 박두진문학관과 화성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2018년에 개관한 박두진문학관에서 자연을 소재로 노래한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예술세계와 문학적 상상력을 느껴보고, 2010년 개관한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일제강점기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한 대표 시인 홍사용의 인생과 문학적 업적을 살펴본 후 문학관 근처에 조성된 홍사용 시 숲길을 걸으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문학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단, 중식비는 본인 부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종합자료실(☎032-510-735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lib.ice.go.kr/bupyeong)를 참고하면 된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9월 독서의달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읽·걷·쓰’ 마을탐방 「위대한 도서관유산 답사기」는 강의와 탐방 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강의 프로그램은 인천의 도서관 사람들과 한국근현대사에서 도서관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9월 7일 오후 7시부터 평생학습 1실 및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탐방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한중문화관을 시작으로 인천부립도서관옛터, 제물포고등학교 도서관 등 인천의 도서관 관련 문화유산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다리 책문화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와 「배다리 탐방&체험」,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윤영 작가와의 만남」, 「진로독서 동아리 프로그램」, 스와뉴 밴드와 함께하는 「가을 북콘서트」,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옛날 잡지 퀴즈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로 만나는 독서 명언과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체험을 실시하며,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달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전화(☎760-4138)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늘솜갤러리 '미스터리 소설' 원화전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늘솜갤러리에서 ‘미스터리 바다를 유영하다’를 주제로 대표적인 미스터리‧추리소설 출판사인 블루홀식스와 함께 미스터리소설 표지 원화전을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블루홀식스는 2016년 4월 5일부터 현재 61종의 미스터리‧추리 도서를 출간했고, 이 분야에서는 매년 출간 종수 국내 1위를 하는 경기 지역의 대표적 미스터리‧추리소설 전문 출판사다.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이 출판 작품의 특징을 살린 표지 원화는 책표지를 넘어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원화와 함께 도서를 전시해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세부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사진자료실 및 서구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늘솜갤러리 전시 운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고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공동시집 발간 기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공동시집 『우리에겐 그리움이란 환절기가 있다』 발간 기념회를 24일 개최했다.
『우리에겐 그리움이란 환절기가 있다』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적 직관을 통해서 알아가는 특별한 삶의 지혜」 수료자 17명이 참여한 공동시집이다.
「시적 직관을 통해서 알아가는 특별한 삶의 지혜」는 시인 하린과 함께 시적 직관 능력을 기르며, 창작한 결과물을 통해 공동시집을 발간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발간 기념회에서는 『우리에겐 그리움이란 환절기가 있다』에 수록한 시들 중 참여자가 가장 사랑하는 시를 한 편씩 낭독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시집은 많은 인천시민이 찾아볼 수 있도록 서구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학생·시민 30만 저자학교」의 첫 결실로, 이번 공동시집 발간이 끝이 아닌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다솜서 9월 공모전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사진, 인천을 품다’와 ‘제3회 한국화 -미추홀 낭만을 그리다’를 9월 6일부터 14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교원사진 연구회의 작가들이 인천의 자연, 포구와 도시미를 담아낸 순수사진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소래습지, 인천대교, 인천의 포구와 바다 등 인천의 아름다움과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한국화 기법을 활용한 한국화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 한우리회의 여성작가 단체전으로 한국화의 특징인 공간, 여백의 미를 극대화하고 화선지에 물성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ilec.go.kr/) 또는 기획정보부(☎032-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또바기' 역량강화 하계심화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학생의 시각으로 인천의 글로벌 교육뉴스와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글또바기’ 글로벌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역량강화 하계심화캠프를 17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했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진행한 2023년 『글또바기』 하계심화캠프는 글또바기 학생글로벌홍보대사단과 아하!국제교육방송 학생 추진단 34명, 교사 추진단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 스스로 개별프로젝트 구상은 물론 기사‧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원어민으로 구성한 한국 조지메이슨대학의 학보사 ‘The Voice’ 기자단과 우리 학생 간의 멘토-멘티 국제교류 활동을 편성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영문 기사 작성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제교육 ▶외국어교육 ▶글로벌 미디어 기초 및 윤리교육 ▶영어 기반의 글로벌 뉴스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와의 연계된 진로·진학·직업 탐색 및 실습 체험 중심의 총 5개 주제로, 글로벌 역량과 글로벌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통해 능동적인 글로벌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특파원 출신 언론인, 싱크탱크 연구원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강사들에게 글로벌 미디어와 뉴스 작성의 기본 원칙을 깊게 배우고, 미디어 컨텐츠 기획, 구성, 영상 제작 실습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올바른 시각으로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세계와 소통하며 인천과 세계를 잇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2023 인천-일본 학교 간 국제교류 개회식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효성동초등학교와 일본 기타큐슈시 코쿠라중앙초등학교(小倉中央小学校)와의 국제교류 활동 개회식을 25일 실시했다.
인천 효성동초등학교(교장 정영랑)와 기타큐슈시 코쿠라주오우 초등학교(교장 오가타 마나미)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주제로 하는 협력 수업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두 학교는 ▶실시간 협력 수업을 통한 교사 및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발전을 주제로 한 양국 협력 프로젝트 운영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천적 태도 함양을 위한 문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업을 담당한 효성동초 김대현 교사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일본과의 국제교류 수업 활동은 인천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5개교(초1, 중3, 고1)와 일본 5개교(초2, 중2, 고1)의 국제교류 활동이 예정돼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가 구축되고 한국과 일본 양국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기관장 주관 갑질 근절 및 예방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임현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갑질 근절 및 예방 교육’을 24일 실시했다.
갑질 근절 교육은 ▶갑질의 개념 ▶유형별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개념 ▶갑질 신고요령 등을 포함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예방은 직원 상호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할 것 같다”며 “기관장께서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에 대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 직장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주기적인 갑질 근절‧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