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정책추진단 1차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1차 협의회를 9일 개최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유치원분과, 초등분과, 중등분과, 특수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협의회를 거친 뒤 전체 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안건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의 적극적 홍보 방안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교육공동체 간 화해 유도 및 공감대 형성 지원 방안 ▶단위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방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정책 방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정책추진단이 제시한 방안을 교육청 실무자로 구성된 내부 분과 협의회를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추진단을 일회성 협의회가 아닌 지속적인 정책 제안 협의체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교급별 구성원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여 정책추진단을 제안했다”며 “정책추진단에서 제시한 내용은 빠르게 검토해 학교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교육재정 공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재정 운용 상황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14개 분야 40개 공통공시 항목과 9개의 특수공시 항목을 심의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9일 공시했다.
공통공시 분야는 ▶세입·세출의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관리 현황 ▶기금 현황 ▶공유재산 및 물품 ▶성인지 결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운용상황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지방보조금 현황 등이다.
특수공시 분야는 ▶미래교실 구축사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인천 교육혁신지구 사업 ▶지능형 과학실 지원사업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수능 원서비 지원 사업 ▶위클래스 구축 개선 ▶초등돌봄교실 사업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 등 총 9개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사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7조 7,918억 원, 세출 결산액은 7조 5,181억 원이며, 교육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인건비로 41.4%를 차지했으며, 재무활동 19.8%, 학교재정지원관리 9.3%, 교수학습활동지원 8.4% 순으로 집계됐다.
확정된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 ⇒ 재정공개⇒ 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재무결산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공립 초·중·고교 및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재산, 물품 업무 담당자 5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무결산 교육」을 8일 실시했다.
교육은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처음으로 시행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에듀파인 재무결산 전문가인 이상국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학교와 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를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관에서 진행하는 재산, 물품, 공사 등의 업무가 모여 교육청의 재무회계를 구성하는 것이어서 일선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정 투명성과 공공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검단신도시·한들구역 내 신설 초 막바지 현장 점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초등학교와 인천한들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9일 방문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급식시설·공기질·건물 내외부 배수상태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며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개교추진점검단은 관내 신설 학교의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학사운영 ▶전입학 업무 지원 ▶병설유치원 유아모집 ▶등하굣길 안전점검 ▶급식실 설치 지원 ▶교직원 배치 ▶개교경비 배부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은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설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부평구 '읽·걷·쓰' 협의회 참여기관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부평구 ‘읽·걷·쓰’ 문화 토대 마련과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부평구 읽·걷·쓰 협의회」를 25일 운영한다.
대상은 부평구 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아동센터, 부평구청, 구립도서관, 학교, 독서교육 관계기관과 단체다. 협의회를 통해 부평구 ‘읽·걷·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협의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도서관 1층 여름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23일까지 북구도서관 이메일(bgldokmun@ice.go.kr)로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김순지 북극서점 대표의 ‘읽고, 걷고, 쓰며 나의 안식처 만들기’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하고, 참여기관 소개, 협의회 진행, 거점기관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도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부평구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가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읽·걷·쓰 협의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2)로 문의하면 된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여름방학프로그램·옹기종기 마을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4개 강좌와 옹기종기 마을캠프 1개 강좌를 운영했다.
북구도서관은 유·아동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미술활동, 보드게임 활동, 인공지능 AI와 ChatGPT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들은 일일체험으로 진행한 자이언트얀 가방,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수업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옹기종기 마을캠프는 초3~4학년 학생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3일간 6개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집중캠프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공방을 걷고 마을의 선생님들을 만나서 환경 노래를 함께 읽고 환경보호 영상만들기,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젠탱글로 표현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과 함께 ‘읽·걷·쓰’를 실천했다.
프로그램 참여 시민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부터는 다양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한 학기 한 책 읽기'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성리중학교에서 4일 개최한 학생 대상 ‘읽·걷·쓰’ 프로그램 「한 학기 한 책 읽기」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 학기 한 책 읽기」는 각급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의 독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겁고 행복한 독서 활동과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학교 연계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성리중학교에서 한 책으로 선정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작가의 강연을 듣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사회 모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구본권 작가는 고도화된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를 통해 얻게 되는 읽기 능력 향상과 사고력의 저변 확대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장차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과 학습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읽·걷·쓰’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16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회차별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책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엠 스토리 책 만들기, 가족 책 만들기 등 글쓰기를 통한 책 만들기로 직접 어린이 작가가 되어 보는 과정과 손가락 인형 만들기, 물고기 종이 팽이, 프로타주 거미집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해 즐거운 책 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에 함께 참여하고, 좀 더 쉬운 글쓰기 수업으로 어린이들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해 30만 저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4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032)540-4468~9)로 문의하면 된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 대상 ‘책과 함께 미술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꾸러기 작가 교실’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등 3강좌 ▶어르신 대상 ‘시니어 칼림바 취미반’ 등 총 11강좌로, 대상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읽기·글쓰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2023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7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100여 시간 동안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교감 자격연수에는 58명이, 중등 교감 자격연수에는 95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교감 자격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표준교육과정을 적용해 교감 리더십과 교무 운영,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의 영역에서 집합 강의와 실시간 쌍방향 강의,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세계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을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 조직 관리를 위한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의 역할 등의 강의를 통해 학생성공시대의 중심이 될 교감의 역량을 키웠다.
연수 참여자는 “교감으로서 여러 교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 조직 관리를 위한 리더십을 통해 교감으로서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잘 소통하며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 기간 동안 장마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수를 수료한 예비 교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멋진 교감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읽·걷·쓰' 창의융합예술 프로그램 운영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 예술영재교육원은 2023학년도 ‘읽‧걷‧쓰’ 창의융합예술 프로그램을 9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서울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국악박물관과 서예박물관 체험 ▶미술 작품 전시회와 뮤지컬 관람 ▶산책로 걷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다양한 주제에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접목해 즐겁고 활기 가득한 배움의 시간 속에서 지식과 지혜를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사유하는 힘을 기르는 한편, 타인과 소통‧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예술영재원은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가운데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고 발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미래를 읽고 세계를 걷고 꿈을 쓰다’라는 ‘읽‧걷‧쓰’ 2025 비전을 영재원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어 심신이 건강하며 인성, 예술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운영과 균형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역할을 하는 중이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독일 현지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독일 통일 사적지 탐방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 · 통일’을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현지에서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백석고등학교 ▶인천고잔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이 꿈꾸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독일 베를린, 풀다, 드레스덴 지역 등을 돌며 독일 분단과 통일 이후의 삶을 이해하고 한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태도와 실천 자세에 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방문 사적지마다 다양한 퍼포먼스 활동(우리의 소원 노래 합창, 통일 기원 편지 낭독, 아리랑 플래시몹, 한반도 통일 기원호소문 낭독, 한반도 통일 소원 밝히기 등)을 통해 해외 현장에서 생생한 통일 염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읽·걷·쓰’와 연계해 독일과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사고 지평 넓히기 ‘읽기’ 토의 활동을 수행했다. 현지 다양한 독일 통일 사적지 답사 ‘걷기’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2학기 학교별 평화통일 나눔의 ‘쓰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독일 분단 사적지를 직접 체험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막연할 것 같던 한반도 통일의 미래가 독일에 와서 보니 우리 삶과 직결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 돌아가 통일 관련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은 독일 현지의 민주적 평화통일의 삶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 미래를 꿈꾸는 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폭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