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서 교권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및 정책강화 촉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세종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교권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학대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교권침해 방지 대책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육활동활동보호 방안 ▶학생의 교육방해 및 부적응학생에 대한 대책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발의 중인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며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 강화를 위해 법률 지원과 교원 피해비용 보상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교육활동 보호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 교원노조와 교직단체와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추진단」을 9일 발족할 예정이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수능 D-100일’ 수험생 격려 서한 발송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8일, 관내 수험생들에게 격려 서한을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원하는 바를 후회 없이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료들, 열정과 헌신으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들, 무엇보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서한문을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게시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체육회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7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학교 운동부 청렴 정책에 대해 상호 협조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으며 금품 수수 등 중대한 비위 사실에 관해서는 공동 대응하여 엄중히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 운동부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청렴 교육 백서 제작 보급 등 부패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환경 조성의 첫걸음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교 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비위 관련자에 대한 엄중 처벌 강화 등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동행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8월 2일과 4일 총 4일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댄스·베이킹·조향 등 3개 주제로 운영했으며, 12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K팝댄스, 피자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읽고·걷고·쓰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를 25일 운영한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여럿이 모여 밤샘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책을 완성하고 출판해보는 ‘읽·걷·쓰’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북구도서관은 25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부평구 소재 다락방아지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을 만들기 위한 원고를 집필하고,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등 출판 작업을 거친 후에 책으로 출간한다. 출간된 책은 한글날 행사에서 전시하고, 11월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글을 쓰고 결과물을 출판하며 읽·걷·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프로그램은 1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배다리 지역서점 '읽·걷·쓰' 협의회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인천 동구 배다리 지역의 8개 서점과 함께 배다리 아벨전시관(아벨서점)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2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9월부터 운영할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 관련 업무와 2024년도 ‘읽·걷·쓰’를 통한 배다리 책문화거리 사업 운영 방향 및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 협력 기관과 함께 인천시교육청 정책인 ‘읽·걷·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 전개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배다리 지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고, 인간다움의 기본인 읽·걷·쓰 문화가 잘 정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배다리 책방거리가 ‘읽·걷·쓰’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잘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찾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단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잼버리 행사장을 조기 퇴영해 인천에 머무는 4천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도 소재 난정평화교육원과 학생교육원 등에서 에듀투어, 난정평화교육 프로그램, 해양 환경 체험 등을 제공하고, 인천 시내에서도 인천바로알기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인천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경험함으로써 인천교육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