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읽․걷․쓰로 인문학 도시, 인천 함께 만들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 첫 글자를 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며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혁신미래교육 이야기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대학 교수, 연구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인천혁신미래교육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한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명사포럼 후속 행사에 대한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진행 예정인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1년 차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부 명사포럼, 더 깊은 토론회’는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미래교육을 주제로 연구 전문가인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와 조현영 교수(인하대학교), 현장 전문가인 성기신 교장(동암중학교)과 조회련 교사(인천새말초)가 참여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2부 혁신교육연구, 더 열린 세미나’는 혁신학교의 최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중간발표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 등 인천 혁신교육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은 자문단으로 참여해 종단연구의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는 중간보고 이후 연구 설계에 기반한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12월 초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연하고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종단연구 결과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천의 혁신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보고서 발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핀란드 등 유럽 4개국 대안 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인천의 미래형 대안교육 추진 방향을 담은 「2023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2023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단 13명이 올해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핀란드,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외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총 6차례에 걸친 연수평가회와 사후 연구를 통해 작성했다.
주 내용은 ▶인천 대안교육 현황과 과제 ▶대안교육 관련 우수 교육사례 ▶향후 인천 미래형 대안교육에 대한 정책적 방안 등이다. 또한, 현장 탐방, 간담회, 자료수집 등의 연수 활동 결과물과 연수단이 도출한 시사점을 방문 기관별로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핀란드의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는 개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각과 예술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동물 활용 수업을 제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집중력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옴니아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과 성인 직업교육, 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습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북아일랜드의 라간 통합학교는 약 40년 동안 종교나 인종에 구애받지 않는 평화교육을 실천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학습하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평화교육 기관인 코리밀라 역시 통합교육의 주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덴마크의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는 시민 중심의 대안학교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최대 3년 동안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교육부 산하 교육 연맹(CANOPE)은 교육 시스템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교사 연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교육, 코딩교육,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프랑스 스타트업 에꼴 총 관할 기관인 아고라노브는 프랑스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학교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미래 세대에게 스타트업 교육을 제공하며, 공유와 소통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국외연수를 통해 대안교육의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향후 유럽교육의 장점과 인천교육의 장점을 융합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자라며 창의적인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 여름방학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학습캠프, 집중학습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여름방학 학습캠프’는 초‧중‧고 539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습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학습전략과 공부 방법에 대한 학습 코칭을 지원한다. ‘여름방학 집중학습 코칭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사와 학생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심도 있게 상담하고 개별 학생에게 맞춤화된 집중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나에게 온(ON) 방학’ 온라인 학습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한 워크북, 학습영상, 학습꾸러미 등을 지원한다. 제공된 학습자료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법에 대한 영상과 온라인 교사 피드백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기초학력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습지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덕적중·고 진로진학설명회 및 사범대학 연계 교육캠프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덕적초·중·고를 방문해 진행한 진로진학설명회 와 대학 연계 교육캠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는 도서지역 학교에서 진로 진학에 관한 정보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진로진학지원단 강사가 덕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대학입학사정관이 덕적중·고 교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입전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함께 방문한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과별 담당 교사와 함께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 진로 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대학의 사범 계열 학과와 연계해 체험 위주의 수업을 보조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캠프가 덕적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동암초 노후 석축 디자인 특화 구조 보강 공사 완료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인천동암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와 연계한 디자인 특화 석축 구조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암초등학교는 주변 도로에 비해 지반이 낮고 북쪽과 동쪽 경계에 5m 이상의 경계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특히 북쪽 경계에는 1967년 학교설립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물(총길이 192m, 최대높이 6m)이 있어 석축 구조 안전성에 대한 보완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40년 이상 된 건물 개축공사 진행과 동시에 석축 구조 보강계획을 수립하고, 장기간 외부 침입수 등으로 인해 유실되어 공극이 발생한 석축 배면은 그라우팅 주입 보강, 열화된 석축 구조물의 전면 단면 보강을 계획했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디자인 특화 공간 조성의 하나로 고성능 경관 숏크리트를 발굴 적용해 석축 전면 단면 구조를 보강하면서 디자인 특화 공간을 만들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 시설물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내부 도색 및 보수공사로 15년 만에 새 단장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15년 만에 도서관 내부 도색과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낡고 어두운 실내 공간을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친환경 나노세라믹 페인트로 채색하고 미관과 시설관리 문제를 개선했다.
도색 디자인은 층별 색상을 통일해 안정감과 변화를 추구하고, 나선형 계단은 흰색에 청색을 포인트로 직선과 여백의 미를 살려 색채 이면에 깔린 조화와 균형을 표현했다.
또한 청소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 독서방 등 기존 철제문을 철거하고 투명 방화유리문으로 개선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밝고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100년의 기억, 100년의 동행' 읽·걷·쓰 사업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연계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지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은 일제강점기 역사 관련 「100년의 기억, 100년의 동행」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이회영, 안중근, 이육사, 윤동주, 임시정부 등 일제강점기 역사적 인물에 관한 책을 읽고, 작가 강연을 듣고 관련 유적지를 함께 걸었다.
이후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참여 후기를 쓰고 공유했다.
최종 후속 모임에서는 이육사 선생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육사 선생의 생애와 남겨진 독립운동가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은 “강연과 탐방을 하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상상하기조차 힘들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사셨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했다”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꼈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를 함께 실천해보면서 인문학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읽․걷․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노후 준비 프로그램 '걱정없는 노후를 위한 첫걸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노후 준비 프로그램인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노후생활의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생활과 관련된 실용적인 강의 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과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 준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그림동아리 '미술랭' 작품 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31일까지 그림동아리 「미술랭」의 작품전시를 개최한다.
「미술랭」 동아리 활동은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이다. 관내 시민들이 참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구도서관은 동아리 참여자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완성한 수채화·아크릴화 총 30점의 작품을 도서관 1층 늘솜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미술랭」 동아리 회원은 “그동안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장소 부족,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85-7108)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원 100명의 저자 출판기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초·중등 교원과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100명의 저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인천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교원 저자 출판기념회다. 올해 상반기 ‘읽·걷·쓰 독서교육 정책연수’ 4개 과정을 통해 100여 명의 교원 저자들이 완성한 에세이집 3종(총120편)과 그림책 18종 출판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판기념회는 ▶쁘띠꼬숑 공연팀의 ‘파닥파닥 해바라기(by.보람작가)’ 그림책 공연 ▶‘읽·걷·쓰 영상 스케치’ 감상 ▶교원 저자의 스토리텔링 ▶내가 만든 책 이야기 나눔 활동 등 교원 저자들이 함께 책 출판을 축하하며 책을 매개로 사유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1호 저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읽·걷·쓰’로 동료, 학생들과 의미있는 배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8월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8월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8월에는 ▶제페토를 통해 아바타와 오픈월드를 체험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부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후 짧은 글로 연결해 보는 ‘자녀와 함께 씽킹맵 글쓰기’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재료비와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032-899-1528,1535)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3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및 책꾸러미 배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어린이 단계별(1~4단계)로 그림책을 선별해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한 책 꾸러미는 8월 1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을 통해 간단한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한 도서는 ◊1단계(북스타트)= ▶안녕, 숲 속 친구들 ▶컵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오늘 뭐 했니? ▶햇빛놀이 ◊3단계(북스타트 보물상자)= ▶두더지의 여름 ▶머리숱 많은 아이 등이다. 특별히 올해 북스타트는 초등 1~2학년 어린이를 위한 책날개 단계가 도입돼 ▶내가 예쁘다고? ▶우리는 안녕을 함께 배부한다.
또한 10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만2~3세 유아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북북 책놀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8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 032-899-1552~4)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확대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로 책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유아들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책과 가까워지고 세상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