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대학 너머, 채용구조의 변화를 읽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은 수시채용, 경력채용, 블라인드채용, 역량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구조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방정식은 깨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응원해주길 바라고 인천시교육청에도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아동 시력 자가검진」으로 눈 건강 리셋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약4,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시력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아동기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시 등 시력 발달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가정내에서 보호자가 함께 시력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간이 도구와 안내서를 배부하고, 전문기관의 검진 분석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 학생들은 안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력자가검진 도구는 ▲문진표 ▲시력검사표 ▲각막 반사검사(사시검사) ▲올바른 눈 건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 시력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눈 건강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되는 질병에 관심을 갖고, 성장기 맞춤형, 예방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곧 다가올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화되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예산사업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요예산사업 선호도 및 우선순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요예산사업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문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분야별·사업별로 예산편성 우선순위, 인천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24개 문항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URL, QR코드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도 예산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예산편성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학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성공시대 맞춤형 교육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안내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참여 교사들은 학교자율시간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변화, 자유학기제 시수와 영역 변경 등 교육과정 총론의 큰 틀을 이해하고 연대를 통한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다른 학교의 1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와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적용을 앞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연수,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6.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책놀이 연수로 한 뼘 더 성장하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 관내 유·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책놀이로 한 뼘 더 자라는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놀이 문화 조성 및 책놀이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간 수업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통·협력·성찰을 통한 상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놀이교육의 현장 적용력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책놀이로 한 뼘 더 자라는 수업’ 연수는 ▶책놀이로 아이들의 마음 여는 방법 ▶수업이 즐거워지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다양한 책놀이 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수업 시간에 적용해 보고 교사 간 수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교육의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23년 여름독서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인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더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를 주제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더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고, 글로 표현하는 다양한 시간을 통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주 내용은 ▶에코그린 과학 ▶지구를 살리는 쿨링 식단 레시피 북 ▶나는야! 환경 지킴이 ▶재활용 유리 바다키링, 그립톡 ▶지구 온난화 SOS ▶지구의 정원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인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10일(월)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540-4468)로 문의하면 된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도서지역 찾아가는 SW·AI교육으로 미래교육 실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백령, 대청, 연평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SW·AI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 AI를 직접 체험하는 창의적인 SW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거리 장벽 없는 보편적 SW·AI 코딩교육을 위해 서해 5도 및 접적지역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학생 대상 ‘찾아가는 SW·AI교육’과 학부모 대상 ‘자녀와 함께 놀며 배우는 SW·AI 교육’으로 운영되며, AI로봇 분야 8종목과 SW코딩 분야 10종목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선택·운영한다.

주 내용은 초중학교 대상 ▶알파미니 ▶엠봇 ▶배틀드론 ▶핑퐁로봇 ▶할로코드 등을 활용하는 피지컬 컴퓨팅과 고등학생 대상 ▶p5.js를 통한 머신러닝 ▶사이버파이를 통한 파이썬이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SW·AI교육은 누구나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이 되어야 한다. 지역 접근성 뿐 아니라 교육격차 없는 프로그램을 위해 ‘찾아가는 SW·AI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