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고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인천광역시의회 제288회 1차 정례회에서 의결 받아 홈페이지와 시보에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회계연도 결산 총액은 세입 6조 1,716억 원, 세출 5조 8,980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736억 원이 발생했으며, 다음 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예정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69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회계연도 결산에서 세입은 전년도보다 21.7% 증가한 1조 988억원, 세출은 20.1% 증가한 9,861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예산 집행 현황은 정책사업 중 ‘인건비’를 제외하고 공·사립학교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학교재정지원관리’에 5,462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지원’에 4,958억,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 사업에 4,736억을 집행했다.
결산은 예산집행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1회계연도의 예산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이며, 예산의 편성·집행 및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예산 운용 시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402명이 합격했다고 4에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1,841명이 응시해 선발 예정인원인 517명 대비 3.6: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직종의 경쟁률은 31.1:1로, 12명 선발에 373명이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조리실무사는 354명 선발에 349명이 응시하여 5명이 미달됐다.
합격예정자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채용서류를 제출하고, 결격사유 등이 없으면 최종 합격돼 신규채용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2023. 9. 1.자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3년 7월 20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중 신규자 적응 교육 등을 실시한다”며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및 신속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이 이뤄지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제물포 일원, 소프트웨어ㆍAI교육지구 지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물포 일원 원도심 지역(미추홀구 및 동구·중구·서구 일부)의 101개 학교를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사업은 제물포 일대의 초·중·고, 대학 및 첨단산업과 연계해 지역기반 인천형 미래교육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및 ‘J-STATION’ 사업과 맞춰 도시재생의 선순환 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는 원도심 지역 내 시범운영학교를 중심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기반을 조성한다.
올해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시범운영사업 참여 학교에게는 양질의 에듀테크 기술과 체계적인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디지털 멘토단의 1:1 자문 컨설팅, 교사 업무경감 프로그램, 관리자·교사·학생·학부모의 소프트웨어·AI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교의 성장 발판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질의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우수한 SW·AI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물포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디지털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교육 혁신 추진 가속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디지털 교육 전환 의지와 역량을 갖춘 초등학교 3교, 중학교1 교, 고등학교 1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공모 선정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학기부터 민간·공공이 개발한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를 정규 수업 등에 활용하고, 이에 따른 교실 속 교수학습 변화를 이끌어 낼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요 과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023년 현재 관내 초·중·고 20% 이상을 인공지능(AI)교육 정책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 AI교육 선도학교(67교),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6교), AI교육 중심학교(18교), 초등 디지털튜터학교(14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에 있어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한 노력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 잠재역량을 돕는 결대로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릴레이」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자체 안전점검 가이드를 읽고 교육시설을 걸으며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시설 안전점검표를 작성,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릴레이 참여인증과 지속을 위해 기관장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기관 홈페이지 또는 SNS 홍보도 함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름철 및 방학기간을 맞아 교육시설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배움의 전제는 안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수업마에스트로 학습자주도참여형 교수법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등 수업마에스트로 37명을 대상으로 학습자주도참여형 교수법 이해 및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등 수업마에스트로는 교육과정기반 수업-평가 전문가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 및 수업 설계 과정을 공유하고 수업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 사용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이해 및 실습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하도록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 만들기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습자 개인이나 팀에게 학습 활동을 촉진해 부여된 임무나 과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 등을 조력하는 방법을 조별로 나눠 실습했다.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혁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다양한 방법을 바탕으로 학교 수업이나 교육공동체 토론회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 읽걷쓰’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학년도 초등 미래형 교사 교육과정 운영학년(급) 59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형 교육과정의 방향을 이해함으로써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학습 ▶탐구 질문을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맞춤형 수업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학생들의 자기학습 성찰 등 학습의 질 개선을 중요한 방향으로 한다. 또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교 자율시간’을 도입해 새로운 과목 또는 활동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다.
상반기 워크숍에는 2023학년 미래형 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59팀의 학년(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꼼꼼히 읽으면서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각 학년(급)에서 이뤄진 상반기 교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육이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읽고 이해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HYNN(박혜원)]와 함께하는 마약범죄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8일(월)부터 ‘청소년기에 시작한 단 한 번의 마약투약은 평생 후회’라는 홍보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학교에 게시한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마약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 마약 제로(zero) 추진을 위해 ▲친구의 마약 권유나 유혹 단호한 거절 ▲마약 광고와 홍보성 SNS 차단 ▲모르는 음료 마시지 말기 ▲비정상적 온라인 판매 의약품 구매&사용금지 등을 내용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마약예방 홍보에는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이 다음 주자로 지목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가수 박혜원(HYNN)씨가 동참한다.
박혜원 홍보대사는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해 인천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계속 강화하는 한편 학생 참여형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와 함께 하는 동요&랩 발표 및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읽·걷‧쓰」와 함께 하는 동시(랩) 쓰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을 동요와 랩으로 제작해 발표 공연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날 101주년,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운동에 맞춰 다양한 독서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이를 동시와 랩 가사로 만드는 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인천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요와 랩 작곡에 참여한 당선작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에서 발표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발표된 동요와 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따라부를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읽·걷‧쓰」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우리말 우선 표기 앞장서기 및 우리말 다듬기 활동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말 우선 표기 앞장서기 특별강연 및 우리말 다듬기 참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무분별한 외국어 표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말 우선 표기 앞장서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후 전직원이 직접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실천하도록 「우리말 다듬기 참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활동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명’ 짓기 ▶‘생활 속에 난무하는 외국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기’ 활동으로 7월 10일까지 서부꿈누리 독서공간에서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외국어로만 표기된 안내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안내자료 등을 제작할 때 우리말을 우선 사용하도록 세심히 살펴야겠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모에서 선정된 모임명으로 ‘쉬운 우리말로 우선 표기하기’에 대한 홍보물이나 안내 자료를 공유·게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우리말을 사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2023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2차 탐방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주변 등 남동구 일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양진채 작가와 함께 ‘남동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속 등장인물과 삶, 장소에 대해 인문학 강연 후 소설의 배경지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설 속 남동구를 걷다’라는 주제로 남동구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소래역사관을 방문해 소래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궤열차가 지나던 선로와 소래포구 및 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소래염전 등을 둘러보며 소설 속 남동구 곳곳을 문장으로, 인물을 따라가며 감정을 교감해보고, 직접 그 길을 걸어보면서 지역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작가와 함께 걷고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지역적 배경을 매개로 한 작품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에 담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7월 6일(목)부터 3차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읽·걷·쓰」 어반스케치 전시회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탐방프로그램 ‘연수 따라 길 따라’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결과물인 ‘어반스케치’ 작품을 연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연수구 일대를 걷고, 연수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사진 속 연수구 모습을 어반스케치로 표현했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만들며 연수구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탐방을 통해 모르던 연수구와 인천의 역사를 알게 돼서 좋았다”며 “탐방하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걸으며 마을을 탐방하고, 탐방한 곳을 그림으로 표현한 참여자들이 진정한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실천하는 성숙한 인천시민”이라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독서동아리「책쉼표 1기」운영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3년 신규사업 독서동아리 ‘책쉼표 1기’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책쉼표 1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문학의 의미(상속, 김성중, 현대문학) △아버지와 딸, 이해(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창비) △법, 존엄, 자유(최소한의 선의, 문유석, 문학동네) △존재, 소통, 가족(변신,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등 매월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책쉼표 2기는 8월~11월까지 운영하며, 7월 중순 이후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
독서동아리 참가회원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북구도서관에 와서 서로의 생각을 듣고 나누고 글쓰기를 하면서 이게 바로 독서동아리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면서 “독서동아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에서는 대상별 7개, 자율 16개, 학교 17개, 작은도서관 13개, 지역서점 2개, SNS 11개 등 총66개의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운영중에 있다. 지역 내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 회원을 상시적으로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가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바로 독서동아리”라며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읽·걷·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2023 숙박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용)은 인천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과 연계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총 4기, 4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일차 자연생태체험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과 연계해 강화의 해양과 숲을 배경으로 기후위기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한다. 2일차 인문생태체험은 흥왕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과 연계하며 강화의 역사와 통일에 관한 인프라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세계시민의식을 키운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2025년 흥왕숙박시설(160명 수용) 개원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 내년에는 8기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강화의 자연・인문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간이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과 교육연수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과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박주형)은 교직원 전문성 함양 등 인천 교육연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교직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연수 콘텐츠 공유 ▶창의적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각종 교육연수를 위한 장소 및 시설 사용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업무 등을 협력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업무협약은 인천 관내 교직원의 전문성 함양, 교육연수 활성화는 물론 양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 교원부터 현장 교원까지 아우르는 교직 생애단계별 교육연수 체제 구축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예비교원 및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지원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육행정 핵심인재 양성에 첫발을 딛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2023년 12월까지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신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다변화하는 교육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간 관리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확립과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기획 및 문제해결역량 강화 ▶현장중심 직무 전문가 양성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로 5대 영역 840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의 배움이 인천교육의 발전이며, 학생 중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 비전과 교육철학을 겸비한 교육행정전문가로서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