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학교투어’로 직업계고 인식 전환 나섰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학부모 30명과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이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후원회장, 인천사람과 문화 신현수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도 함께 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최근 실습실 환경 개선 학교인 부평공업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여자상업고에서 열렸고, 학교투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한국글로벌셰프고, 강남영상미디어고를 대상으로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이동한 만큼 기술인이 우대 받는 사회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활동을 최우선 과제 지원할 예정이니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관할 공립·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가림막의 배출·선별업무 지원 및 수거 △플라스틱 가림막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홍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 지원 및 홍보 등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를 통해 업무 경감 및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플라스틱 가림막의 회수 및 재활용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 사업추진과 플라스틱 가림막 분리배출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으로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은 국가적인 실천과제가 되었고, 탄소중립의 실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력을 마련하였다”면서 “교육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안전한 학교환경조성과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향교-강화향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 향교(인천, 강화 향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연계한 인성·효·예절 향교 체험교육을 현장에 안내하고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인성과 시민성 교육을 ‘처음학교’인 유치원부터 실시하고, 인천형 인성·시민성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 인공지능(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인성과 시민성은 중요과제이고 어린 유아기부터 인성·시민성 교육을 통해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간다움의 초석을 다지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향교와 연계한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협력 체제를 점차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주도 다큐멘터리 영화제 운영을 위한 영상 동아리 담당교사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 중, 고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 주도 다큐멘터리 영화제 준비를 위한 영상 동아리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인성・효・예절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미디어와 연계한 존중과 공감의 학생 주도 영화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 운영 안내로 시작된 연수는 「영상 제작 및 영화제 준비의 실제」 주제 강의와 질의 응답,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 제작 및 편집 시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한 존중과 공감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교사 대상 영상 제작 아카데미 연수, 가족 촬영캠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는 11월 학생 주도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주도 다큐멘터리 영화제 운영을 위해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 초, 중, 고 69팀을 공모하여 운영비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인천 관내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철 학교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철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중 공사가 진행되는 신·증축 공사현장 26개소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여러 공정이 진행될 예정인 복합공종 환경개선 공사현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공사 구역 분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시민공사감독관(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이 공사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안전 점검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여름철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3 남부 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7일 남부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3 학습지원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연수에는 약 30명의 학교별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참석하였으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사제동행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소그룹 나눔 활동 △전체 나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3 인천 남부 Wee센터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8일 남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인천 남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으로 전문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진행을 맡은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학과 조주성 교수는 학생들이 초기 관계(보호자 및 주양육자)로부터 학습된 여러 경험들로 인해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에서 부적응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상황과 문제를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자의 역할과 역량을 강조하며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학교 장면에서 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기법에 대한 실습 및 연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적 상담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보이는 어려움의 원인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왜 지속되고 반복되는지 늘 고민하였는데, 연수를 통해 실제 학교 상담 장면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부적응적인 사고와 행동의 연결고리와 이에 대한 해결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어려운 마음과 상황을 늘 고민하고 이해하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학교 현장에서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와 함께하는 중학교 교무부장, 자유학기 담당부장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7일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자유학기 부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역점과제 읽·걷·쓰의 이해와 적용사례 ▶ 2022개정교육과정 총론 연수 및 2학기 찾아가는 연수 계획 수립 ▶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학교 안내 ▶ 2학기 자유학기 계획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부분으로 ▶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한 영역 변동 ▶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변화 ▶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 교육과정 총론의 큰 틀을 이해하고, 학교별 안착을 위한 지원사항을 공유하였다. 더불어 2023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속에 자유학기제 편성시 주의사항 및 학교에서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2학기 자유학기 컨설팅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상황에 맞는 자유학기 수업을 고민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2015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혼란없이 운영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23 공․사립 유치원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공사립 유치원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와 함께 하는 힐링인문학’이라는 부재로 강화 관내 엘리야리조트에서 여행작가와의 공감토크와 팝페라 공연을 통하여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공감과 사례나눔 등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한 강화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은 「어쩌다보니 지구 반대편」 책을 읽고, 저자와의 공감토크를 통해 가상의 세계 곳곳을 함께 걷고, 팝페라 가수로서의 인생을 노래하는 그룹 「라루체」 의 공연을 보며 힐링 소감을 쓰는 등 ‘읽‧걷‧쓰’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다. 또한, 연수와 공연 후에는 유치원에서 유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읽‧걷‧쓰’ 활동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공립유치원의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수업과 업무로 지친 마음이 힐링되었다. 유치원 교육과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읽‧걷‧쓰’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읽‧걷‧쓰’와 함께 하는 힐링인문학 연수가 강화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읽‧걷‧쓰’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에게 적합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잘 연계하여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특수교사 대상 AI활용 특수교육 수업디자인 교원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사각지대 없는 특수교사 디지털·AI활용교육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8, 29일 이틀간 「모두가 빛나는 AI활용 특수교육 수업디자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어려움을 고려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도구와 기술을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시각적, 청각적, 신체움직임 등 다양한 학습 유형 및 장애에 대응하여 학생이 교육과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수의 교육과정은 웹툰 제작 인공지능 ‘투닝(tooning)’의 교수·학습 활용, ChatGPT를 활용한 특수교육의 수업사례와 실제 등 2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별맞춤형 특수교육 교수·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연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진수 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장벽 없는 디지털·AI교육 지원은 우리 원의 중요한 방침 중 하나로 특수교사 간의 경험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모든 아이가 빛나는 개별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용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도네시아 전통 예술 학생공연팀 초청 국제교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28일 「인도네시아 전통 예술 학생공연팀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인도네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인도네시아 전통 예술 학생공연팀은 자카르타 인근 기숙학교의 고등학생 27명(여 14명, 남 13명)과 지도교사 3명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아트 포럼(Nusantara Arts Forum) 소속이며, 이 단체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해외 문화 교류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학생공연팀은 인천완정초등학교와 인천미송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인 밤밸로 인도네시아 노래와 한국 노래 각각 1곡을 연주하였으며,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부는 K-Pop 댄스로 화답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에 대한 소개 및 악기 연주 체험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전통 악기 연주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이를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고 이번 교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추구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지역서점 연계 글쓰기 동아리 운영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에서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연계 글쓰기 동아리를 운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는 부평구 관내 지역서점인 <쓰는 하루>에서 김한솔이 작가의 강의와 에세이 구성 및 쓰기로 운영되었다.
이번 동아리는 내 안의 글감을 찾아 문장을 쓰며 에세이를 완성해 가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원고로 완성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완성된 원고는 인쇄 및 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글쓰기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더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 확실해져 계속 글쓰기를 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현국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쓰기 강좌 운영을 통해 인천 시민이 독자에서 작가가 될 수 있는 토대 마련 및 지역서점 활성화와 읽‧걷‧쓰 사업 조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그림책 음악치료」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에서는 8월 24일까지 ‘그림책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의 어려움을 느끼는 평생교육의 소외대상인 장애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센터로 도서관의 음악치료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대상층에 맞는 교육과 활동을 함께 진행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키오스크 사용법,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 등 도서관 이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도서관이 그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읽‧걷‧쓰 스탬프 투어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7월 한 달 동안 서구, 강화군 소재 도서관, 동네서점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행사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2023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2023년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지원하고 서구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서구, 강화군 소재 시‧구립 공공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4곳, 지역서점 23곳 등 총 35개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은 예산지원을 통해 작가 강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읽‧걷‧쓰 스탬프 투어’는 참여 기관에 배포된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참여도서관 및 동네서점의 도장을 5개 이상 받아 직접 방문 혹은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 제출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8월 7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산책하듯 여행하듯 공공‧작은도서관과 동네서점을 거닐며 읽고, 써보며, 사유할 수 있는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독서공동체와 독서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ttps://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