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로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박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규교육과정 외 봉사활동 실적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게 된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학생봉사활동 Q&A 자료집 제작 및 보급,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6일 인천 관내 학생봉사활동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협의회에서는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학생봉사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2023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 현장 적용을 검토하여 학교로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장마철 학교 및 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온다습한 장마철로 접어들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급식 위생점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35교 및 유치원 19개원의 현장을 방문해 급식 조리과정 및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작업위생 및 시설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여 식중독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및 대처요령 숙지 여부와 함께 식중독 비상대책반 수립 여부도 확인한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삶의 기본인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정서학습(SEL)이란, 학생이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며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고, 나아가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여 개인과 집단을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하고 적용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우울과 불안을 겪으며 사회성과 정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용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각 15차시 이상)과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6차시)를 개발하고 있다.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김현구 교수,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우연경 부연구위원 등 전문가 자문단의 협조로 개발 중이며, 8월 중 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교육을 통한 학생 성공 지원을 위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인천유나이티드가 20년간 진행해온 중학생 대상 미들스타 축구 리그를 고등학생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2023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를 개최하여, 대학 입학과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우리 구단은 중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들스타리그를 2004년부터 개최하였고, 이제는 고등학생들의 무대인 하이스타리그까지 확대해 축구라는 매개체로 인천의 학생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하이스타리그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맞추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부 서지영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교학점제 개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주요 사항 △단위학교 운영 준비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연수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이해와 내실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기록물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직속기관 및 고등, 특수학교의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원문정보공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특별히 학교현장에서 기록물관리 업무 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을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제도의 전문성을 향상해 학부모와 시민에게 인천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로 배움의 길 찾기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남부 초등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배움의 길 찾기’를 주제로 초등교사의 기초·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수학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방법 ▶분수의 개념과 분수 연산 지도 방법 ▶수리력 지도 사례 나눔 ▶교구 활용 실습 등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다.
특히 레켄렉, 수감각카드, 분수 막대, 퀴즈네어 막대 등 교구를 활용한 수리력 지도 연수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과 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이번 연수에 이어 ‘남부 초등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8.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동부 자율 맞춤형 인성교육 운영 지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를 대상으로 자율 맞춤형 인성교육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부 자율 맞춤형 인성교육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인성교육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역량과 민주시민역량 함양을 돕고 있다. 인성교육실천주간, 친구사랑주간 등 학교 교육주간과 연계한 인성교육, 동물사랑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놀이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등을 주제로 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인천조동초등학교는 6월 30일까지 인성교육 프로젝트 ‘나는야 생명 수호천사’ 운영을 위한 강사, 도서 등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사랑교육 ▷과학 교과 ‘배추흰나비 한 살이’와 연계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나도 날고 싶어 ’▷국어 교과와 연계한 책 읽고 돌고래 마음 동시 쓰기 등 교육과정 속의 동물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특성에 맞게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 속에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 ‘인권감수성 UP 프로그램’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다름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감수성 UP 프로그램’을 동부 관내 유·초·중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감수성 UP 프로그램’은 (사)굿네이버스와 연계·협력하여 실시하며 인권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급 및 학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계획하고, 대상학교로 찾아가 학급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통합학급 대상 인권감수성 교육은 학급별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을 통해 다양성 수용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인권존중 및 공동체 의식의 강화로 이어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로 존중받는 통합학급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권감수성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존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 방법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동유형 진단 및 분석 실시 ▲유형별 갈등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수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소통의 스킬을 익히고 학부모의 민원등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도 안내하였다.
이병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를 직접 대면하는 초등돌봄전담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키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왁자지껄 북부 읽 ‧ 걷 ‧ 쓰 교사 독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북부 관내 중학교 됵서교육지원단과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리북스에서 ‘2023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교사 독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읽·걷·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 역량 강화 및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운영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책방을 현장 방문하여 독립서점 알아보기, ▲그림책 활용 수업 방안 및 사례를 공유하기,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의 거리를 걷기 등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 현장에 맞추어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요즘 수업 소재로 그림책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례를 동료들과 나누면서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어 기뻤다. 그리고 학생들과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면서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고, 그 핵심은 교사의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에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독서·글쓰기 지도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읽·걷·쓰 중심의 생활 속 문화가 형성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우리마을 읽기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7일 관내 유·초등·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을 지원하기 위한 ‘서부 우리마을 읽기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연계자료인 ‘서부 우리마을 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하였다.
‘서부 우리마을 읽기 그림책’은 초등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교육을 위해 개발된 지역연계 교육자료로, 아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으로 개발되었다.
본 행사는 뮤지컬 배우 3인의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문해력 향상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작하였다. 이후 읽기그림책 개발에 참여한 2명의 초등교사가 직접 읽기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읽기그림책 제작 사례를 나누었다.
그림책은 서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본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마을의 장소와 일상생활로 구성된 이야기가 담긴 읽기그림책을 통해 읽기에 대한 흥미와 문해력 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본 연수를 통해 많은 학교에서 읽기그림책이 활용되어 학생들의 문해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챗GPT활용 수업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속으로 들어온 챗 GPT」라는 주제로 교실수업 개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챗 GPT를 활용하여 질문하는 법, AI가 제시한 답 팩트체크 하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AI 활용법에 대해 실습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윤리, 디지털 자료 활용을 위한 교사의 철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강사님의 실제 수업 사례를 실습하며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학생도, 교사도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하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학생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1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초등학교 장애 이해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이해 교육은 ‘다름이 모여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장애’가 아닌 ‘타인’을 이해하고, 나아가 장애에 대해 편견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성 존중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 우리는 모두 달라요! ▶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자세는? ▶ 생활속 실천하기! 단계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자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본 후 각각의 마음들을 모아 글자 벽화로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뿐만 아니라 우리반 친구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자세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에게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배려하는 통합교육의 참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학교 현장에서 더 내실있는 장애 이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초·중학생 학습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병의원연계지원사업 운영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병의원연계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심리, 정서적인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진단,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 효율성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 도모를 그 목적으로 한다.
병의원연계지원사업은 관내 4개의 병의원 및 전문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학생 대상 전문검사를 비롯 10회기 내외의 전문상담치료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별 학생 맞춤형 정서심리 상담, 언어치료, 미술치료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검사비와 치료비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학교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밖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의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병의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2023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옹기종기 마을캠프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유아동, 성인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옹기종기 마을캠프를 7월 3일(월)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그림책 키즈미술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보드게임 덕분에 세계여행,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는 ▲궁금한 AI, ChatGPT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매듭공예를 통해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와 라탄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손끝에서 만나는 매듭공예 프로그램을 일일체험으로 운영한다.
옹기종기 마을캠프는 우리 마을의 사람과 공간을 활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일간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젠탱글로 환경 표현하기, 나무공예, 마크라메 공예 등 6개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일(월)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3~45)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30일 금요일 상영작은 올해 4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독립영화축제 서울독립영화제가 기획, 제작, 배급한 작품 <말이야 바른 말이지>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는 노동, 동물권, 지역차별, 혐오, 환경, 위계 등 우리 일상에 만연한 주요 사회적 이슈들을 여섯 명의 감독이 밀착해서 들여다 보고 저마다의 개성과 독창적 유머를 동반해 각자의 스타일로 이야기를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이다.
우리 주변에서 겪을법한 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관객들을 공감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영화 상영 후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760-41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