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9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모든 교육활동 과정에서 우선시되어야 할 중요한 전제는 ‘안전’”이라며 “향후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시기상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대책은 물론 식중독, 냉방병 등에 대한 예방 계획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사전에 점검하라”며 “사안 발생시 돌봄, 급식 등 관련 대책이 원활하게 운영돼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이 회의 자리에서 지난 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서울 소재 학교의 수학여행단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지원해 학생들이 기후환경리더로서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후위기 대응력 향상과 자연 환경의 생태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미래교실 사업추진교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어는 ▲산과 건축과 예술이 하나 된 ‘뮤지엄 산’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학생 맞춤형 스포츠 센터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학교 안과 밖 예술교육을 잇는 통합예술교육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탐방하고 미래교실 및 유휴공간 재구조화에 대해 생각나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 투어는 「읽·걷·쓰」 활동을 실천하도록 사전에 공간혁신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 사례를 직접 걸어 탐방하고 자발적 SNS 활동을 통해 생각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공간, 기초체력 향상 공간 등 흥미로운 체육시설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예술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혁신 사업이 「읽·걷·쓰」 활동과도 연계하여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ㆍ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과정‧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2023년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IB 프로그램 이해를 통한 수업‧평가의 변화’ 내용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한국어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IB 월드스쿨인 경북사대부중 윤서화 교장의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의 변화’ 강의를 듣고 시대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습체제에 부합하는 수업‧평가 혁신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2부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황규호 교수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위학교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학습자 주도 수업, 탐구 중심의 수업 및 평가 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직급별 교육과정 지원 연수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예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극행정 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이번 상반기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다.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추천과 각급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사전심사를 거쳐 8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특정 업무 영역이나 일부 직종에 편중되어 선발된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교무·학사 등의 발굴 사례를 확대해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과 범위를 새롭게 할 방침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이 공유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 문화는 정착이나 확산 단계를 넘어 일상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일상 속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인천교육가족 모두가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공무원 노사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월) 교육청과 공무원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공무원 노사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노사협력과 직원들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인교노)ㆍ인천시교육청노동조합(인일노) 위원장 등 각 노조 간부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거 노동 현장 및 산업 유산지를 탐방하는 읽·걷·쓰 형태로 진행됐으며, 탐방지는 인천 동구 지역에 조성된 노동자의 길로 10개의 탐방지를 노사가 함께 걸으며 노동의 역사를 익히고 체험하며, 노사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재개발과 재생사업 등의 이유로 점점 소실되어가는 노동 역사의 소중한 유산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노조와 인천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남미 유일의 국가인 콜롬비아 교원 22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이어지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일환으로, 해마다 콜롬비아의 선도 교원들을 초청해 첨단 IT교육과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 에듀테크 기술과 K-러닝을 콜롬비아 현지에 확산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게임기반 학습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이후 인천의 변화된 학교 모습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부내초등학교에서 학생 1인1 디바이스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수업을, 인천디자인고에서는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과정을, 인천뷰티예술고에서는 ‘한과 만들기’등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국 교사가 1대 1로 팀을 이뤄 디지털 수업 모형을 함께 개발하고 발표하는 ‘교사 에듀톤’을 진행했다.

콜롬비아 나탈리아 안드레아 교사는 “우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인천에 왔고, 이곳에서 더 넓은 세계와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보았다. 인천에서의 모든 경험은 콜롬비아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양국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이번 연수가 인천과 콜롬비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구축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입학설명회로 수험생, 학부모 입시 부담 해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주요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학설명회,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인교대 △이화여대 입학처 관계자가 각 대학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송도컨벤시아에는 아주대학교와 연계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 대상으로 수시모의전형(면접)과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맞춤식 대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대입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하게 진학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담당자 역량강화워크숍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취업지원센터는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담당자(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영종도 블루오션 호텔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계고등학교의 안전중심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의 활성화방안 모색 ▲2023학년도 현장실습매뉴얼 및 실무지침서 설명회 ▲2023학년도 인천직업교육 주요 정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인천 직업교육 주요정책 안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개항장으로 떠나는 남부 교육가족 세계시민 에듀투어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023 너독나독! 인천을 읽으며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의 일환으로 ‘읽.걷.쓰 개항장으로 떠나는 남부 교육가족 세계시민 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 교육가족과 ‘개항장으로 떠나는 읽.걷.쓰 참여 프로그램’을 제물포구락부와 공동 주관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개항기 근대 역사 문화를 읽는 시간으로 제물포구락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뮤직오디세이가 기획한 재즈 뮤지컬 ‘예그리나’의 갈라콘서트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을 통해 개항기 시대 근현대사를 읽고, 그 여운을 담아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및 자유공원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감상평을 한 줄로 남겨보는 시간도 운영했다.

이번 에듀투어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타임머신을 타고 192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책을 통해서도 읽지만 음악을 통해서도 읽을 수 있는 참신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가 가진 풍부한 지역 자원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집,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등을 적극 활용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서부터 인문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중학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 목적은 교원의 자유학기제 독서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맞춤형 수업 내실화를 통해 중학교 교육과정 속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에는 30여 명의 교원과 자유학기제 컨설팅 위원이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교사의 ‘자유학기 독서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분임활동으로 자유학기 독서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교육의 역점정책 ‘읽·걷·쓰’가 자유학기제 독서연계 교육을 통해서도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남부 수학 체험 교실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도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남부 수학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도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한다.

프로그램은 남부 관내 도서 지역인 대청중, 영흥중, 연평중, 백령중, 덕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다면체의 재미있는 특성 알아보기 △정다면체를 활용한 연꼴등 만들기 △화살 곡선 델타다면체 △다양한 델타다면체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직접 만들며 다면체의 특성을 배우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수학이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 수학에 더 관심이 생겨 다양한 활동을 접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해양안전체험캠프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관 연계 해양안전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태·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안전을 위한 기본교육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해양안전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선박 사고 시 탈출하는 방법을 포함한 ‘해양생존 체험프로그램’과 선박 화재 진압 및 대피 체험과 같은 ‘선박 비상상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해양 비상 상황이 생경하게 느껴졌고, 막상 실제 그런 상황이 된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았다. 오늘 선박 대피 및 생존 방법을 체험으로 배우고 나니 막연하기만 했던 해양 생존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를 이해하고 안전한 해양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부모성장 돋움교육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성장 돋움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모성장 돋움교육’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별 1~2회로 총 29회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MBTI로 通하는 부모와 아이 ▲사춘기 자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 ▲회복적생활교육을 통한 가족의 성장과 회복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존재경청과 그림책마음코칭 등 총 23개 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032-460-6023)로 문의하면 된다.

15.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저자강연 북토크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023 책동네산책-동네 책방을 거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 ‘읽․걷․쓰’ 저자강연 북토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지역문화 공유의 장으로서 지역 서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9일에는 <사탕괴물>, <파이팅!>, <공포의 새우눈>, <나는 까마귀> 등의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미우 작가를 모시고, ‘그림책 그리고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저자강연 북토크를 실시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교사는 “작가를 직접 만나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고정관념, 편견 등 선뜻 다가서기 어려운 이야기 주제를 그림책을 통해 담아내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걷․쓰’ 교육정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인간다움을 간직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가 있는 계양 우리마을 학습여행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관내 교육취약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계양 우리마을 읽·걷·쓰 학습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육취약 중학생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길을 주제로 읽·걷·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길은 ▶황어장터 3·1만세운동기념관 ▶수향루 ▶계양산성박물관, 문화길은 ▶아라천디자인아트큐브에서 공정무역 전시회 관람 등으로 기획됐다. 진행방식은 학생 2팀으로 나누어 장소 마다 해설을 듣고, 워크북 읽고 쓰면서, 걸으면서 느낀점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에게 계양산성박물관을 관람하고,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유물찾기 팀별 과제를 제시해 모두 찾은 학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 역사가 담긴 의미 있는 장소에서 설명과 함께 읽·걷·쓰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버스여행」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8일까지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족버스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버스여행」은 인천관광공사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천시티투어를 활용한 교동도 및 강화도 일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회기당 3가족씩 27가족 86명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같은 인천지역이지만 쉽게 여행가지 못하는 교동도를 이번 기회로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며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를 증진시키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한 즐거운 가정 및 학교생활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3단계‘잇다’체험)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강화군 내가면 일원에서 3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하는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3단계 ‘잇다’ 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 3단계 연수는 ‘미래 역량교육과 인천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미래 역량교육 특강, 미래 역량교육에 대한 ‘질문의 3층집(coasta's levels of questioning) 실습’, 이를 활용한 2023년 인천교육 5대정책(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워크숍에 강화의 역사와 자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정책 연수는 특정한 사람들이나 듣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자 기획한 이번 연수를 통해 높아진 정책 이해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정책과 현장 간 거리를 좁혀 교원들이 실질적인 인천교육 변화와 미래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천교육정책’을 조금 ‘말랑말랑’하게 접하면서, 학교 단위나 개별 교사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도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고 싶은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놀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10월 20일까지 인천 구월초 등 5개 초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13교 중 심사를 통해 5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학년별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구월초, 서창초, 조동초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친구 관계’에 대한 그림책을 읽고 또래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책놀이 활동을 하고, 약산초, 장수초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마음’을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초등 프로그램 지원사업 외에도 오는 8월에 중등 독서동아리 「책 읽는 학교」의 연합 독서토론을 개최해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도서관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중앙도서관 정보자료과(☎032-627-8412)로 문의하면 된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창의미래교육 외부강사 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미래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강사 30명 대상 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해 SW·AI 교육을 담당하는 외부강사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코딩 역량과 창의적인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 전문성 역량을 요청받고 있다.

주 내용은 ▶p5.js 언어 기반 머신러닝, ▶ ESP32 교구와 인공지능을 연결한 피지컬 컴퓨팅이다.

실습 위주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의 인공지능(AI) 코딩 역량 향상과 학생의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수·방법을 공유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공존하는 시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코딩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현명하게 공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유리상자 박승화&여행스케치 남준봉“동창회”공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유리상자 박승화&여행스케치

남준봉 “동창회”』를 7월 8일(토)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한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은 ‘순애보’, ‘사랑해도 될까요’,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유리상자와 여행스케치의 명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는 등 아름다운 음악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 라이브로 동시 진행한다. 아울러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에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