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사업 추진 시 예산 점검 철저 지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사업 예산 집행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업 집행의 적절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등을 검토해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 시 낭비성 예산과 예산 집행 부당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해외대학과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 전형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는 호주에서 기술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정부 교육기관 중 하나다. 공신력이 높고 거대 교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8만여 명의 학생에게 500개 이상의 산업 교육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년제 국립대학교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협약식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마티록(Mr. Marty Lock) 호주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 국제협력국장, 바드룰 무니르(Dr. Badrul Munir)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처장, 마이클 코켄(Mr. Michael Kocken)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부대표를 비롯한 해외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협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과 각 기관의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와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역량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입학 기회와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협약식 이후 양 대학은 10일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박람회』에 참여해 학생, 교원, 학부모 상담 부스 운영과 인천시교육감 추천 입학전형을 홍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해외 대학 방문 활동이 앞으로 학생들이 호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세계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학교도서관 읽·걷·쓰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사서 등 사서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학교도서관 읽·걷·쓰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해 핵심 역점사업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 통합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AI와 공존하기 위한 인간다움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읽·걷·쓰’ 비전과 방향에 대한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읽·걷·쓰’ 문화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에게 널리 확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과 사서의 입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읽·걷·쓰’ 문화를 확산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향후 공공-학교도서관의 독서 진흥 사업에 반영해 ‘읽·걷·쓰’ 시민 문화 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치원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조성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유치원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유치원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개선비 지원으로 ▶노후 공간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및 쉼 놀이터 구성 ▶다목적 공간구성 ▶미래형 유치원 디지털 교육환경 구성 등을 통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한다.
2023학년도 개원 30년 이상 유치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나눔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올해 역점과제 추진 상황 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김환식 부교육감 주재로 2023년 역점과제 추진 1차 점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7개 역점사업과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디지털·생태 문해력 함양, 읽·걷·쓰, 쉬운 수학·즐거운 수학,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등 2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는 인천의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반석이 되는 만큼 수시로 진행 과정을 점검해 모든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내외 114개 대학을 초청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내 104개 대학, 해외 10개 대학(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해외 대학, 대만, 호주, 인도네시아 소재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진학특강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으며, 5호관 건물에서 ▶대학 전공학과 체험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공부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는 “박람회를 통해 수시모집 지원을 고려 중인 대학의 입학관계자를 직접 만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고교생들이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인 진학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도록 수시·정시 맞춤형대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위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12일 전달했다.
강사단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지원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구성했다. 이들은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거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학급에 학생 참여 중심의 대면 교육을 10월까지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 및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MOU협의체 구축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대상 연수 운영 ▶마약류 예방 교육 초·중등 지도서 제작 배부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협업으로 찾아가는 강사지원 등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자체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단의 찾아가는 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반도체 분야 세계 3위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 김원규)와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 인천 영종도 내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4천 4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3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2021년 5월 반도체 제조공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계획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신청해, 반도체소프트웨어과·반도체설계과·반도체공정과·반도체장비과 등 4개 학과, 8개 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신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지정이 확정되면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실무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설은 인천시의 반도체 후공정 분야 특화단지 유치와 더불어 지역의 반도체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산·관‧학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자기이해 기반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와 함께 진행해 교육청-지역사회 간 건강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주 내용은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 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교시=주혜주 강사의 ‘나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기’ ▶2교시=김미화 강사의 ‘나만을 위한 회복력 코칭’ ▶3교시=안진희 강사의 ‘색깔을 통한 마음건강 관리 방법 ▶4교시=오윤정 강사의 음악명상과 아로마 마사지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자기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강점을 발견하며 교육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문화 교감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문화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멈추고 바라보는, 연결의 시간」이라는 부제로 개최한 연수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교감에게 필요한 시대적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 자치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말하기(강원국 교수) 특강 ▶대화와 연결이 있는 교육공동체회의(초/중등) 등 학교급별 세부 주제로 진행했으며, 리더의 대화,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반 학교와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교육공동체 회의 사례를 통해 학교별 운영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감의 소통 리더십 강화는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와 학교자치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엔 커뮤니티 가든 나눔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엔 커뮤니티 가든’ 나눔행사를 7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동부 마을교육지원센터, 연수구청, 선학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선학중학교 학부모동아리가 공동 주최해 마을엔 텃밭에서 수확된 작물을 지역주민과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 이웃의 의미와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커뮤니티 가든 조성과 나눔 행사를 통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 위치한 카페 앞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 7일에는 선학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과 학부모동아리가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공동수확과 나눔을 진행했다. 작물을 나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커뮤니티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이웃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의 나눔, 그림책을 통한 이야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 참여 주민은 “마을엔 카페 앞 채소를 언제 수확할지 궁금했는데, 지역 어르신이나 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과 나누는 행사로 운영해 더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엔 마을 정원을 가꾸기 위해 주민과 기관이 함께 노력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의 경험이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여름철 감염병 대비 학교 감염병담당자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남부 관내 유⋅초⋅중⋅고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유행 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청 감염병관리과 김형두 역학조사관이 여름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수인성 감염병과 수두, 결핵 등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담당자들이 연수를 통해 수인성감염병과 결핵, 수두에 대한 전문지식 등을 함양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1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상반기 부서별 안전점검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교육장 주재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부서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기, 소방 등 시설 안전 관리업체와 협업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점검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여부 ▶손상된 전기코드 사용 여부 ▶멀티탭 먼지 제거 등 전기안전 분야를 전 직원 스스로 중점 점검함으로써 화재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점검이 되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계기로 직원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기에 효율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 인천부개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모니터링을 12일 실시했다.
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한 국장급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품질관리, 작업자 개인위생, 급식소 시설 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운영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어려운 급식 환경 일선에서 고생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박미자 교육장은 3월 학교급식 시설 현대화 공사사 완공된 인천부개서초등학교의 조리시설과 학생 식당 현장을 둘러보며 식중독 사고 발생이 쉬운 계절인 만큼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영양교사는 “급식소 현대화를 통해 교실배식에서 식당배식으로 전환돼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리실 내 환기시설 개선으로 급식종사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안전지도 점검과 급식 점검단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민원인 폭언 발생 ▶ 민원인 난동▶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다.
비상벨은 사건‧사고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업체에 수신돼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락해 출동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성인지교육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중학교 57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2023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성인지교육은 지역 관계기관인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오!내친구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운영한다. 장애학생 성교육 전문 강사가 특수학급과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학령기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전·후에 담임교사, 학부모와의 전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학교·가정 연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렴동부! 가로세로 낱말퀴즈 행사'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동부! 가로세로 낱말퀴즈 행사’를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시민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icedongbu_)에 접속해 청렴에 대한 법령과 일상생활 속 청렴상식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의 일상속으로 청렴이 스며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다우리가 함께하는 읽·걷·쓰 토크콘서트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교육장과 다우리가 함께하는 우분투 서부! 읽·걷·쓰 토크콘서트’를 지원청 대강당과 서로이음길 4코스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프닝 공연은 ‘인천을 빛낸 선배 음악가가 들려주는 희망과 응원의 노래’로 인천 출신의 소프라노 한지혜와 피아니스트 김한길이 후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이 가득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토크콘서트는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도서를 사전에 배부해 다우리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저자(백수연)와의 즉문즉답 북콘서트 ▶「우분투 서부!」를 위한 교육장과 다우리의 토크콘서트 ▶서로이음길 4코스에서 사유하며 걷고 · 멈추어 쓰기 활동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우리 학생들은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참여 활동들이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7월에 ‘서부 다우리 읽·걷·쓰 앎함됨 학생자치 아카데미’를 모집한다고 하는데 꼭 신청해서 사회참여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우분투 지구촌’을 이끌어갈 포용적인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 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화 유적지 탐방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도 지역을 탐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을 거닐다 – 역사, 문학, 환경으로 조명한 인천’이라는 주제 중 첫 번째로, 박물관 유물과 산업화 시대 인천 이야기 등 인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연에 현장 체험을 더해 시민들의 역사적 안목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 이야기는 남달우 인하역사문화연구소장의 해설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의 의미를 알아보고, 강화유수부와 외규장각을 둘러보며 1866년 병인양요의 실상과 외규장각 도서 약탈 과정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전등사와 정족산사고지를 통해 사고(史庫)와 사찰의 역할을 알아봤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강화도의 다양한 장소를 둘러봄으로써 많은 교훈을 얻었고 더욱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7월 중 두 번째 탐방으로 ‘소설 속 남동구를 걷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인천지역 초·중·고 사서, 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지도법’을 시작으로 ‘사서교사를 위한 그림책 심리코칭’과 ‘해외 학교도서관 운영사례’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사서교사는 “요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지도법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9일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가족 특별체험 '그림과 함께 걷는 행복한 오늘'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인천 관내 만 3~5세 유아와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특별체험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감성과 표현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과 함께 걷는 행복한 오늘」 주제로 유아가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함께 걸으며, 자기 생각을 글·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그림책으로 읽는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윌리와 함께하는 포토존 ▶명화가 있는 인생 컷 ▶오늘은 내가 주인공 비눗방울 놀이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늘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내내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와 함께 학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