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갑질예방과 적극행정 강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갑질예방과 적극행정에 대해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관련 규정이나 사례를 잘 살펴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이유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이고, 적극행정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학생성공버스’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아이들의 미래와 배움에는 매뉴얼이 없다는 인식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갑질에 대한 사례별 유형과 세대별 갑질 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대와 입장에 따라 갑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직장내 갑질 근절의 첫걸음임을 되새기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그라미(화장실 칸막이 제조 전문업체)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했다. 또한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 사항을 듣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2개의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수 기능인력 양성지원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향후에도 인천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인천경제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응원의 날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 등 인천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응원의 날, Go Togethe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응원의 날, Go Together!」는 ▶교육공동체의 문화 체험활동 지원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함께 응원하는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SSG랜더스 홈경기 도성훈 교육감 시구 ▶인천중산고등학교 조은혁 학생의 시타 ▶계산공업고등학교 합창동아리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인천운서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등 50여 개의 학교 2,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열띤 응원에 참여하는 사제동행을 실천했다.
참여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고, 교직의 삶에 상쾌한 휴식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년 코로나 기간 중 실천하기 어려웠던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해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초·중·고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서비스 공통과 업무관리 분야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8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
지난해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연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듣고 싶은 강의 1위는 매뉴얼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별 내용은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해 개인별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K-에듀파인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도를 높여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 '읽·걷·쓰'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에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연을 읽고 함께 걸으며 느낌을 쓰는 연수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읽·걷·쓰’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는 각 학교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읽기’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와 학생·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의 독서 시간 확대와 진로 연계 독서교육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고, 서평 쓰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쓰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경기도 양평군 소재)’을 방문해 작가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을 둘러보며 함께 걷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생태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행정실장 역량 강화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는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를 주제로 기존의 학교 행정 업무 연수와는 달리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전문 교수를 초빙해 미래 사회와 미래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 인공지능 교육의 활용 방법을 다뤘다.
참석한 행정실장은 “강연을 들으며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과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며 “남부 미래 교육 운영 활성화 네트워크와 기관 간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큐레이터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책을 통해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에서 꿈을 찾으며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는 ‘왁자지껄 북부 책꿈길 「나도 북큐레이터!」’독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나도 북큐레이터!」 독서체험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생활밀착형 독서·글쓰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신청한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급과 동아리(8교, 200명)를 대상으로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북큐레이션 교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하며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교사는 “학생들이 책 읽기를 지루해하는데,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있어 독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을 통해 책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책을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기록을 나누는 독서문화를 생활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의 실제적인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교육혁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2023년 사업 계획 안내 ▶ ‘2023년 부평구교육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도서관장, 마을 학교 대표 등 15명의 실무협의회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내용과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협의회에 참여한 위원은 “토의 과정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고 마을교육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공감토크, 부평 마을교육 박람회 등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세부 사업 운영을 위해 실질적인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부평구 교육혁신지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10년 연속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돼 서울 The-K호텔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학교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 조달 시스템으로 조달청의 나라장터와 함께 대표적인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이용되고 있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상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자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기준은 S2B 이용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터 10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동부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계약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연수 및 2차 컨설팅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 인천형 세계시민운영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해까지 운영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확장 모델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내실화와 현장 안착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수업으로 실천하다’ 저자 초청 특강 ▶서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교 2차 컨설팅 순으로 운영했다.
특강은 강원도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장으로 ‘세계시민교육 수업으로 실천하다, 세계시민교육’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양양초등학교 문주호 수석교사가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교육 수업 사례가 담긴 도서를 참석 교사들에게 배부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직접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차 컨설팅에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안착과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다양한 수업 사례를 특강과 책으로 접하고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두 차례 받으니 이제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조금 감이 잡힌다”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업 사례나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가 꾸준히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생자치네트워크 제1회 정기회(발대식) 개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학생자치네트워크 참·소·리(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제1회 정기회(발대식)」를 1일 개최했다.
학생들은 ‘팀빌딩 활동을 통한 소통·공감·관계의 리더십과 학생자치’ 주제 강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배우고, 학교마다의 특색있는 학생 자치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강화학생자치네트워크 지원단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네트워크 조직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첫 정기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들과 만나서 각 학교만의 특별한 자치활동 이야기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고민하며 협력·소통하는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의 바른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자치 네트워크 구성은 민주적인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며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학교 간 온오프라인 소통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23 학생 자치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자치 담당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1일 진행했다.
워크숍은 교사들이 학생 자치활동 지도 과정에서의 고민을 서로 나누며 솔루션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앞으로 강화학생자치네트워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토의·토론 체험과 학생의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도 역량을 키웠다.
특히 디베이트코치협회 전문 코치의 ‘학생 자치 역량 지도를 위한 토론·토의’ 강연을 통해 즉흥 연설, 집체디베이트 기법을 배우고, 학교 내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과 공감의 토의·토론 적용 사례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회와 학급 자치활동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여러 학교의 학생 자치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웠다”며 “특히 교육과정의 교과·창체활동 등 다양한 학생 지도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토의·토론 기법을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다뤄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자치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SNS 함께 책읽기 7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세기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대표 저서인 『인간의 조건』으로 「SNS 함께 책읽기 7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근대적 ‘근본악’을 경험한 한나 아렌트는 ‘어떻게 근본악이 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의 인간이 처한 삶의 조건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철학적인 대안으로 『인간의 조건』을 집필했다.
「SNS 함께 책 읽기 7기」는 6월 2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6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인간의 조건』을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단상, 서평, 필사,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코칭도 함께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실천 철학적인 도서 『인간의 조건』을 함께 읽으면서 현대인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에 함께해야 하는지 사유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일부터 18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23년 단기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단기프로그램 학습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사용법 설명서」 ▶기능적 소양 함양을 위한 「내가 만드는 건강음료」 ▶문화예술 참여를 위한 「수채 보태니컬아트」 ▶생활 스포츠 관련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읽‧걷‧쓰 운동인 「걷기와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등 총 23개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 누구나 7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 899-15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