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19일 인천광역시의회를 통과했으며, 6월 5일 공포된다.
개정된 조례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료와 사용료에 대한 감면 규정을 신설해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 학교장에게 위임한 학교 밖 일반재산 관리 업무를 교육장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학교는 본연의 역할인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재산의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강화·옹진군 소재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주거복지 혜택을 위해 관사 사용 대상 범위를 공무원에서 교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공무원이 아닌 직원과 기간제 교사 등이 관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반영해 기존 조례를 촘촘히 정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주민에게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학교장에게는 행정업무 경감을, 교직원에게는 주거복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된 조례안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ChatGPT 활용 윤리와 교수학습 체계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ChatGPT 활용 윤리를 포함한 교수학습 가이드를 마련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공교육에서는 수업 적용 방안과 윤리적 지침 등 구체적인 원칙이나 가이드가 부족한 상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AI기술의 합리적인 수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생성형 AI의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체계와 윤리 원칙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는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 원칙(교육부, 2020.8.)’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ChatGPT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향과 운영 내용을 담고 있으며, 13세 이하 아동에 대한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일선 교사들이 함께 고안한 7개의 ChatGPT 활용 윤리 지침인 ‘I.N.C.H.E.O.N.’은 ▶I(AI활용 목적과 가치 확인) ▶N(주체적인 사실 확인) ▶C(잠재적 편견 고려) ▶H(지식의 협력적 구성) ▶E(배움의 주도성 갖기) ▶O(창의적이고 비판적인 태도 갖기) ▶N(인간적 가치 도모) 등 각각의 알파벳에 세부 실천 규범을 담아 교사의 지도 방안과 학생의 윤리강령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이드는 26일부터 ‘인천무크(i-MOOC)’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e-BOOK과 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대원칙을 세우고 교사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책임 있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며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학습활동의 조력자로서 교육과 잘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시민감사관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시민감사관 14명을 새로 선정하고 2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위촉된 16명과 더불어 총 30명이 활동하며,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감사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로 살펴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식 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연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시민과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시민감사관으로서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정책의 개선점을 적극 발굴해 인천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인천교육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같이가치 인천교육 노담시대' 금연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금연 다짐을 확고히 하고, 캘리그라피로 가족과 친구에게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나와 가족, 친구를 향한 작은 응원이 금연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행사 참여자에게 ‘금연 씨앗 화분’을 지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NO담 문화 홍보단」을 위촉하고, 자체 제작한 ‘노담배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담배로 인한 청소년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청소년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학교관리자 대상 강화에듀투어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우수자원을 ‘미래교육’이라는 키워드로 여행하는 강화에듀투어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인천 3대(강화·섬·에코)에듀투어 중 하나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에듀투어 첫 날에는 ▶참여자 간 상호 소개와 배움을 여는 워크숍 ▶강화의 유적지를 걸으며 강화근대교육의 역사를 듣는 현장 강의 등을 진행했다.
다음 날에는 ▶지역의 ‘맥을 잇는 강화교육’의 현주소 알아보기 ▶한국글로벌셰프고 탐방 ▶세계 유일의 해상 방어 기지인 돈대 탐방 등을 진행하며 확 트인 자연경관 속에서 미래교육을 함께 사유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강화에듀투어를 통해 새로운 강화의 모습을 보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예정된 상반기 일정(1기~4기)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며 “강화에듀투어를 통해 타 시도와의 정보교류와 협력, 그리고 학교 교육에서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를 대상으로 담당자 워크숍을 25일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담당자, 교육부 컨설팅 위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방과후늘봄중앙지원센터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추진 과정과 운영 안내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세부 운영 안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와 그룹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부 컨설팅 위원은 “신도시, 원도심,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이 공존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를 인천교육정책과 연계해 모든 늘봄 모델학교에서 이른 등교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을 2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안전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폭넓은 범위의 안전보건 관련 주제로 관리감독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로서의 학교 교육과 안전 ▶직업성 질환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교육 이외에 ‘3E Education’으로 ▶안전공감〔Empathy〕교육 ▶산업안전 감성〔Emotion〕교육 ▶산업재해 체험〔Experience〕교육과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배움의 동행이며, 안전한 동행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 하는 책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노력의 중심에 관리감독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교관리자 현장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공간조성을 위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미래학교 핵심요소인 공간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재미짐, 쉬고팡’ 대화이음 학교공간(효돈중) ▶자율성이 넘치는 스마트한 공간혁신(제주 카카오 본사) ▶물, 바람, 빛을 담은 건축물(유민미술관과 글라스하우스) ▶별이내리는 숲(제주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곳을 설계한 건축가와 함께 도서관에 담긴 함축적 의미, 공간과 색의 분산, 공간과 풍경 등을 주제로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지금은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간 격차 심화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가 화두”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도서관을 보면서 학교복합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3년 차에 들어서면서 미래학교 핵심요소를 구체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교관리자들이 미래 학교의 핵심요소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각 요소별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현장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수학클리닉 역량 강화 워크숍 '수학없는 수학공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중·고등학교 수학 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워크숍 ‘수학없는 수학공연’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학없는 수학공연’은 「있다? 없다! 수학여행시리즈」 1탄으로, 기획 단계부터 음악과 수학, 영화를 좋아하는 수학 교사와 공연제작자가 만나 서로가 아는 수학은 무엇인지, 삶 속에서 수학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소통하면서 교집합을 찾은 작품이다.
공연 제작자는 “수학이 특별한 학문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이성적인 사람들만을 위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며 “수학에 감성을 담아 균형을 잡고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에 참여한 교사는 “공연 내내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마음의 울림이 있는 영화들, 첼로, 피아노, 탭댄스가 조화를 이루는 연수였다”며 “학생들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수학 수업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연 전후 관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를 여러 분야로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희망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1999년에 창단한 웨스트 앙상블팀의 관현악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봉민 인천시교육청 교권 전담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유형의 개념과 사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뤘다. 김봉민 변호사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 교실 강사와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자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의 이해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며 “교사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업무개선 협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운영학교 업무개선을 위해 해당 학교 시설이용자인 행정실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BTL사업으로 운영하는 총 11개 사업(신축・증축・개축)에 72개 학교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이용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BTL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운영권 설정기간(20년) 만료 시점에 대비하기 위한 BTL시설과 재무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인수・인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시설이용자와 실무협의와 성과평가를 통해 꾸준한 개선방안 협의를 이어가고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교 시설의 관리와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예술활동지원 지역협의체 상반기 협의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올해 남부 학교예술활동지원 지역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 학교예술활동지원 지역협의체는 관내 학교와 지자체,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간 원활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했다.
협의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한 교육회복’이라는 주제로 ▶남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교예술교육 사업 안내 ▶지자체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관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공유 ▶학교예술교육을 통한 교육회복 방안 협의 ▶남부 관내 학교의 예술교육 운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당면한 문제와 새로운 시도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의 창조성과 정서적 효과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심리를 보살피고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교예술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주도성을 강화하며 성과 공유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워크숍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자기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경험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물품 지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학원 등의 정상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 지도·점검 시 교습비 게시를 위한 게시판을 제공해왔으며, 6월부터 학원 등에서 작성·비치해야 할 서류와 게시표 등을 인쇄한 서류정리 케이스를 제작해 배부한다.
코로나19로 장기‧일시 휴원했다 재개원한 학원들이 교습비, 반환기준 게시표 등 게시 의무 사항을 자발적으로 이행하도록 해 학습자와 학부모에게 교습비와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게 알리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돕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생태기반 과학교육 직무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초‧중학교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 대상으로 LG 디스커버리랩과 서울식물원에서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 및 생태기반 과학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과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연수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과 생태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기후에 따른 식물을 탐구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응용 기술을 만나며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으로 인공지능을 배웠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중심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중심 인공지능과 생태기반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인공지능과 생태기반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온라인학교 설계협의회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미래형 교육 시스템인 인천온라인학교와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 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온라인학교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팬데믹을 계기로 급속히 다가온 미래 학교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로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미래수퍼비젼센터는 4차산업 진로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 취업 강화 프로그램, 사이버 진로 교육, 진학 상담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갈산초등학교 교사 2동을 리모델링해 구축하는 인천온라인학교와 학생비래수퍼비젼센터는 내년 2월경 완공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TF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장학사,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스터디카페를 활용한 동아리실 ▶온라인 강의실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구성의 유연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 공간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천온라인학교와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급변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회복 예술교육지원사업 시작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정서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예술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북부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63개교(초 42교, 중 21교) 전체를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하는 예술지원사업과 7개교 대상으로 악기 구입을 지원하는 예술중점학교 2개 분야로 운영한다.
총사업 예산액은 예술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5억 8천800만 원, 중학교 1억 8천만 원 등 합계 7억 6천8백만 원에 중점학교 예산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8억 2천 8백만 원이다.
운영 분야는 합창, 기타, 바이올린의 총 3개 영역으로 진행 중이다. 합창은 초중 34교에서 236학급, 기타는 초중 46교에서 296학급, 마지막으로 바이올린은 초중 23교에서 135학급이다.
하반기에는 그동안의 예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급 음악회, 학예발표회, 교내 버스킹 공연, 오케스트라 운영 등 학교별 교육구성원의 민주적인 협의를 거쳐 교육회복 성과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다 교육회복 예술지원사업은 악기를 잘 다루는 우수 학생 양성보다 공교육 안에서 모든 학생이 악기를 접해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악기 연주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희망북부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 총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 164명을 대상으로 총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진행 후 지구별 협의를 통해 각 9명씩 18명의 대표를 선출했으며, 앞으로의 소통 방안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총회에 참여한 학부모회원은 “네트워크 활동으로 학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하고, 협의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연수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구성한 학부모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8.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유·초·중학교 민원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각 기관에서 가장 먼저 민원인들과 만나 기관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민원 업무 담당자를 위해 ‘너와 나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터칭’을 주제로 불만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과 소통을 통한 대처 방법을 중점으로 다루며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의 고객 여정 지도 ▶외부‧내부 고객 불만 제로를 위한 응대와 소통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동부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로 이뤄진 협의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분임을 구성해 초·중학교의 연계 교육을 고민했다. 참여자들은 인천대공원 목재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학생의 결대로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목원 길을 걸으며 사유의 교육 수다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 간 체험과 사유로 현 교육을 성찰하고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일상적이고 자율적인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교육현안에 대한 숙고와 새로운 교육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등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선·후배 고리 잇기 멘토링을 지원하며, 첫 일정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후배 고리 잇기에 참여하는 멘토는 학급경영 전반 및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교사로, 한 해 동안 1:1로 매칭된 후배 교사를 지원한다. 동부 초등 멘토링은 후배 교사의 요구 분석을 기반으로 수업과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급경영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문제해결형 맞춤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적응력과 교사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1부에서는 음악과 대화가 있는 공감&톡톡 콘서트를 진행했다.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우쿨렐레 「창」을 초대해 사전에 신청한 새내기 교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멘토-멘티 간 상호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참여 교사들은 변화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점과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멘토-멘티 상호 소속교를 번갈아 방문해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자료 등을 공유하며 선·후배 간 협력적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학교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멘토링이 상호 성장과 함께 협력적 학교 문화를 안착시키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이 빈발하고 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진 교수를 초빙해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와 감염관리’와 ‘식품 매개 감염질환’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축된 방역체계를 토대로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육현장의 방역을 책임지는 보건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제안 프로그램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제안 프로그램 공모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즐거움과 교육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을 교육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마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문학,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을 교육과 관련해 제안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내부 협의회를 통해 4개의 강좌를 선정하고 6월 8일 최종 발표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2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지방공무원·교육감소속근로자·사립학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업무와 일상을 디자인하는 디지털 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ChatGPT의 이해와 활용, 엑셀, ᄒᆞᆫ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ChatGPT 업무 활용 ▶엑셀 기본메뉴 이해와 필수기능 습득 ▶빠르게 문서 편집하기 등이다.
참여 교육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ChatGPT의 유용한 기능과 엑셀, ᄒᆞᆫ글을 익힐 수 있어 업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에 날개를 달고 퇴근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며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연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중국 윈난성 부성장과 교육·국제교류 간담회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방문한 중국 윈난성 부성장과 양 도시 간의 교육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국 윈난성과 인천의 학생·교원들의 문화·학술적 교류 확대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교육·연구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 간의 교육 협력과 인프라 구축 ▶진로·진학·직업 연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확대 등 국제교류 지원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즈리 중국 윈난성 부성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 학생 공동 교육을 위한 연구기관 설립, 나아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 간 과학기술 연구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미래 사회 교육 교류를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설정하고 1인 1외국어교육 확대,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학기교환제 운영,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전형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윈난성과 인천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윈난성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지원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외국어 의사소통역량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