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길탐방 해설사(13명)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9명) 등 총 22명의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길탐방 45개 코스, 인천민주로드 7개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통과했으며,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길탐방 및 인천민주로드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1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도보 탐방 체험에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을 추진해 인천길탐방 해설사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박재홍 야구 해설위원에 감사패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일 야구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재홍 MBC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재홍 해설위원은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일 스포츠 교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동산 중·고등학교 야구단 ▶아라유소년 야구단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학생 선수 대상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 위원은 “인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운영해 야구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웃터골에서 야구를 처음 시작했고, 현재도 학생 선수와프로야구팀이 있는 역사가 깊은 도시”라며 “학생 선수들을 위해 프로야구 40년 역사의 레전드로 남아 있는 박재홍 해설위원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저어새를 중심으로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했다. 인천의 저어새 작은학교와 제주의 신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저어새(H54)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H54는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번식하고 제주에서 월동을 한 뒤 다시 남동유수지로 돌아오는 저어새다.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과 저어새네트워크가 주관한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해 ▶저어새와 물새 탐조 ▶저어새 그리기 ▶저어새 물품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체험했다.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천 저어새 작은 학교 학생들의 초대장을 받고 생일잔치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이동 물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탐조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범국가적, 범세계적 생태교육네트워크로 확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저어새(H54)를 통해 지역을 넘나들며 인천과 제주의 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사관학교 초청 대학입학설명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등 4개 대학의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각 사관학교 입학처 담당자가 직접 인천시교육청에 방문해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입학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관학교는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인만큼 일반대학과는 전형 기간도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관학교 입학설명회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진학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워크숍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입 환경 변화에 맞춰 수능 위주 전형 지원을 위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단은 고등학교 교과교육과 평가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수능 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 751명을 교과별로 구성해, 공동연구를 통해 학교의 맞춤형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했다. 워크숍은 지원단 대상 연수와 교과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평가역량 제고를 위해 교사 대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교과별로 기출 문항 기반의 자기주도학습자료를 개발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수능 대비 교과(과목)별 학습법 상담 지원을 위해 수시·정시 대학입학박람회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능 위주 전형 진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일반(특목·자율)고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반(특목·자율)고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2022 개정교육과정 방향과 고교학점제, 수업·평가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계획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인천 글로벌 진로과정 운영 계획 ▶인천온라인학교 개교 ▶미래형 교수·학습·평가 계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송도 센트럴파크를 함께 걸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 방안 관련 서로 질문하고 토론한 후 한 줄 제안을 작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울러 ‘읽‧걷‧쓰’가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인천의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참여단 위촉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부 연수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 서부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으로 권역을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살려 학교, 지역주민, 아동‧청소년,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마을교육참여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동‧청소년, 청년, 주민, 교직원 각 분야에서 마을 교육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할 위원 150여 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12월까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자문과 의견 제안 ▶특색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시민은 “마을과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 교육을 위해 주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아동‧청소년, 청년, 주민,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민관학거버넌스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참여단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확장하고 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기본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세계시민교육 시‧도 선도교사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로 구성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는 매년 4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의 기본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주제 분과별 실천 사례 방안과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실천 동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인천 세계시민교육,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세계시민교육, SDGs를 만나다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중앙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분과별 주제 협의를 통해 인권과 평화, 생태환경, 문화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수업자료 연구 개발 방향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읽·걷·쓰' 워크숍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유·초등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읽·걷·쓰’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성장통합지원 계획을 함께 읽고 걸으며, 교육정책이 학교에 효과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장은 “자연‧생태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우수사례는 서로 배우고, 어려움은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관리자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지역 연계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중점 학교인 인천여중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악회는 동부 관내 예술 중점 학교의 공연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자부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음악 중점 학급 학생들은 관현악 앙상블, 현악 중주, 해금 중주, 중창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예술교육은 학생 마음의 결을 다루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위기상담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총 85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위기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개최했다.
연수는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심리지원과 학교 안정화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트라우마 위기 상담과 심리적 응급처치 개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트라우마 초기 위기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한국트라우마교육연구원의 주혜선 원장을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입 방법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실제적인 사례 위주로 트라우마 개입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잘 이해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제적인 상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3일 명현중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16교 등 총 52교(초등학교 255학급, 중학교 139학급, 총 394학급)가 참여하는 2023 교육회복지원을 위한 「5! 인천」 사랑하기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5! 인천」 프로그램은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중 「5!인천」 사랑하기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 총 52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물놀이, 판소리, 소고춤, 탈춤, 부채춤, 난타, 버켓난타, 뮤지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힙합, 태권도 등의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심리 정서 및 사회성 회복을 꾀하고자 한다.
예술캠프 첫 출발을 한 명현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난타를 배우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더욱 친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13교로 시작한 찾아가는 예술 캠프를 올해 52교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회복지원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국제교류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는 「변화하는 학교 교육! 다시, 영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동아리 내실화를 지원하고 동아리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현장 적용 모델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동아리 지도 경험과 전문적 역량이 풍부한 백석중학교 정미순 수석교사를 초빙해 ‘교실 속 학생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과 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세계시민으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국제교류와 외국어교육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국제교류와 외국어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위(Wee)센터는 교육을 신청한 관내 5개 초등학교 19개 학급 약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26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며 새로운 유형으로 점차 진화하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반영해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으로 추진한다.
‘보이지 않아도 똑같아!’를 주제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사이버 폭력 의미와 종류를 이해하며,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사이버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다양한 사이버 폭력의 실질적인 대처역량을 강화한다.
앞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의 사탕쪽지’ 활동을 통해 친구에게 듣고 싶었던 말과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친구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모든 학생이 쪽지를 주고받으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의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친구가 듣고 싶던 따뜻한 말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이버 폭력에 잘 대처하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은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이며 세심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사이버 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대처역량 강화에 힘쓰며,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마샘서점서 김상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마샘 서점에서 김상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6월 17일 운영한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김상근 작가는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이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저서로는 ▶두더지의 소원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동굴 안에 뭐야? ▶별낚시 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두더지의 여름’ 그림책을 참여 아동과 함께 읽고, 그림책 독후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7~10세 아동 40명과 보호자이며,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동네 서점에서 작가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이 있는 공간에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627-8392)로 문의하면 된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청소년 욕구조사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인천 거주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욕구조사’를 23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다누리 인지도와 이용 만족도 ▶청소년활동에 대한 욕구 ▶다누리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등 3개 분야 총 18문항이다.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온라인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다누리에 마련된 설문지 작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관심사를 알아보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과 시민이 원하는 「다누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다누리」는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화&보드방, 영상제작실, 스터디공간, 동아리 활동 공간,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770-9461)
1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계양도서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 라이브러리'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과 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시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중앙도서관은 ▶(전시)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체험)태극기 비누 만들기 ▶(체험)감사합니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태극기 케이크와 풍선 만들기 ▶(공모전)보훈도서 서평 이벤트 등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나 다누리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danuri)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627-8392) 또는 다누리(☎770-9462)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6월 10일 「건곤감리 컵 받침 뜨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6월 한 달 동안 ‘위국헌신(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다)’을 주제로 호국보훈 관련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건곤감리 컵 받침 뜨기」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활용한 뜨개 체험으로, 건곤감리 문양을 살린 생활용품을 만들어 일상에서 태극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위국헌신 북큐레이션」은 6월 한 달간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540-4478)로 연락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보훈 라이브러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하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공동제작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 ▶남동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제이앤에스컴퍼니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으로,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8천 400만 원으로 제작한다.
10월 초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남동소래아트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총 10회에 걸쳐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과 단체는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며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지역에서도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방과후 강사정보 등록 메뉴 개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임현자)은 방과후학교(초등돌봄 특기적성)프로그램 강사정보 등록 및 열람 메뉴를 개설해 상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뉴 개설은 강사 희망자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방과후 강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사 정보 등록 희망자는 학교지원단 홈페이지(https://www.ice.go.kr/main.do?s=edusupport) 내 「방과후학교(초등돌봄 특기적성)프로그램 강사정보 등록」 메뉴에서 희망 과목, 지역, 학교급 등 세부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학교 업무 담당자는 열람 권한을 승인받아 강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강사 정보 활용을 통해 강사 채용의 편의를 높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