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원들과 청렴 결의 다지는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교육청 본관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with+’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 550여 명에게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금지 등 청탁금지법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 강사단 운영,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등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의 수준은 부패 방지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공정과 친절을 포함하는 적극적 의미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제414차 민방위의날 민방공대피 훈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독면을 휴대하고 청사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주 내용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영상 시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사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학교관리자 대상 강화에듀투어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에듀투어를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4회(120명) 실시한다.

인천 3대(강화·섬·에코)에듀투어는 올해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인천의 역사·생태·평화·문화자원을 교육여행으로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화에듀투어는 역사·평화·생태 자원의 가치를 체험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확장하는 연수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강화근대교육사에서 배우는 변화 대응 ▶맥을 잇는 강화교육의 사례와 학교 탐방 ▶세계 유일의 해상방어 기지인 ‘돈대’길 걷기와 미래사유 ▶강화도 내의 특색기관 체험 등이다. 전국에서 다양한 학교관리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인천을 넘어 타 시도와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모집 인원(120명)의 2.5배인 300명이 신청하는 등 한 시간 내 에듀투어 신청이 마감됐다”며 “관심이 큰 만큼 지속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동구(구청장 김찬진),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옹진군청(군수 문경복) 등 4개 지자체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의 각종 교육 현안 사항들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매년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주변 공사실시 제한 ▶통학로 보차도 분리 등 안전관리 ▶인천주안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확대 요청 ▶학교 미설치지역 관외통학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전액부담 건의(안)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구성원들은 향후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대상 학교 등을 공유하는 등 면밀한 교류를 통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72곳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은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16일 발송했다.

서한문은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납품업체에 대한 감사 인사와 친절을 기본으로 학교급식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북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직무관계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부조리 예방 및 부정‧부패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서한문을 통해 식재료 납품업체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신규 사업대상교 컨설팅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대상교 컨설팅을 19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현안을 파악해 학교 상황에 맞는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 학생 관리 방안, 예산의 효율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전문적 컨설팅을 위해 구성된 교육지원청 내외부 위원들이 초중등 신규 사업학교와 연계 학교 및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상의 애로점 과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증대해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식중독 예방 점검활동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고 일선 학교의 급식시설과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 활동을 12월까지 진행한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점검단은 학교와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방문해 급식시설과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 상태, 안전한 식재료 보관에서 사용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걸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 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객관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내형 전문학습공동체 대상 북스테이 연수 프로그램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관내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16팀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연수프로그램을 6월 30일 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내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소통 강화와 관계 형성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강화 책방시점과 강화 우공책방 2개 협약 기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율 프로그램 ▶인근 명소 체험 ▶독서 토론 ▶학생주도 교육과정 운영 협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토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교내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소통 강화와 관계 증진, 운영 여건의 확보 및 활성화, 그리고 자유로운 토론과 토의 문화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학습지원담당교원 네트워크13 워크숍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76개교) 학습지원담당교원과 초등 기초학력보장통합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담당교원 네트워크13 워크숍’을 16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올해 인천교육 역점과제인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습지원담당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긴밀한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학습지원담당교원 네트워크13’은 지구별 리더인 서부 초등 기초학력보장통합지원단(13명)을 주축으로 한 지구별 학습지원담당교원 협의체다. 앞으로 업무담당자간의 긴밀한 관계망 구축을 통해 단위 학교 상황에 따른 맞춤형 기초학력보장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인천원동초 장혜진 교사의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 연수와 초등 학습지원담당교원 네트워크 지구별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협의 시간을 통해 지구별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 운영사례와 단위 학교별 현안을 공유하고 집단지성 발휘를 통해 협력적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 상시 컨설팅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의 슬로건인 ‘잘앎․잘함․자람!! 서부학습성공시대를 열어가는 기초학력보장지원’을 실현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시민의 서가' 5월 가족 그림책 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5월 한 달간 인천시민이 직접 책을 골라 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전시하는 「시민의 서가」에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책을 매개로 이용자와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북 큐레이터 역할 수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의 서가」는 도서관 로비 한 벽면을 전시장으로 꾸며 개인 혹은 단체(기관)가 추천 사유와 함께 5~10권의 도서 목록을 제공하면 도서관에서 책 소개말을 더해 전시한다.

5월에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강화군 소재)에서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모지애 저)’ 등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야기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이 직접 도서 전시에 참여해 자신이 읽은 책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문해력 수업 회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함께 읽으면 열리는 세상’ 어린이 문해력 수업 회원을 22일부터 모집한다.

문해력 수업은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 문화조성을 위한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수업 주 내용은 ▶언어 호기심 자극하기 ▶감정 언어 확장하기 ▶사물 어휘 확장하기 ▶스토리텔링 하기 등이다. 책을 함께 읽으며 생각하는 재미를 맛보고,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 확장 연계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독서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585-717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 수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어휘를 사용하며 일상의 재미를 확장 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학교도서관 사서·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 연수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 연수는 ‘마음아 안녕? 그림책 마음코칭’이라는 주제로 6월 2일 오후 3시 계양도서관 회양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의 자기성찰을 통한 마음성장 및 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그림책 마음코칭에 대한 내용이다.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나 독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학부모 자원봉사자 대상 연수는 6월 22일 ‘학부모 마음코칭’을 주제로 진행한다.부모의 자존감 회복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성장 코칭에 대한 내용이다. 5월 17일부터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며 6월 5일부터는 일반 학부모 대상으로도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540-4434)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성장을 통해 자녀의 마음 성장과 관계 형성에 좋은 양분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등 교원 독서교육정책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천 독서교육 정책연수, 그림책 읽·걷·쓰’ 를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그림책 작가인 보람 작가와 함께 읽고, 사유하며 걷고, 내면화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엮어서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읽·걷·쓰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작가와 함께 강화도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책 ‘고양이 히어로즈의 비빔밥 만들기’ 함께 읽기 ▶강화도 바람숲그림책 도서관과 둘레길 함께 사유하며 걷기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그림책을 출판하기 등이다. 이후에는 연수에 참여한 100인의 교사 저자와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어 읽·걷·쓰 연수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의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대로 자라나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읽‧걷‧쓰 학생‧시민 문화운동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융복합 미디어쇼 'Harmony of Light'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신개념 다원 예술 공연 융복합

미디어쇼 『Harmony of Light』를 6월 3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한다.

『Harmony of Light』는 레이저, 비트박스, 전통탈춤,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현대 기술이 만나 융복합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감과 영상미가 펼쳐지는 미래지향적인 공연이다.

▶전통 무용 화관무를 화려한 화관, 꽃 등 소품에 형형색색 빛을 가미한 ‘LED 화관무’ ▶전래동화에 등장하던 도깨비를 오방색으로 표현한 ‘오방색’ ▶암전 속에서 무용수들이 LED로 만들어진 구를 들고 등장하는 퍼포먼스인 ‘Light Ball’ ▶비트박서와 비보이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 ‘Beat Box&B-boy’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현대 기술이 만난 미래지향적인 공연”이라며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조부모 동아리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16일부터 8주간 공·사립유치원 조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할빠·할마의 마주육아(1기)」 조부모 동아리를 운영한다.

「할빠·할마의 마주육아(1기)」 동아리는 사회적 변화로 조부모 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손자녀와의 소통과 양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치유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조부모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부모의 ‘삶 마주하기, 육아 마주서기, 여생 마주보기’를 주제로 그림책테라피, 원예테라피, 연극·음악테라피, 조부모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연수를 신청한 조부모는 “손주를 키우는 바쁜 일상에서 나를 위로하는 달콤한 휴식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로서, 또한 조부모로서 내 자녀와 손자녀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손자녀의 양육을 맡은 조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다국어 융합 세계시민한마당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인천 관내 초‧중학생 1,384명을 대상으로 2023 ‘다국어 융합 세계시민한마당’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세계시민한마당은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멕시코어) 기반 체험형 세계시민교육으로 기간 중 총 20기를 운영한다. 인류 공동의 문제를 직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 언어별 원어민 강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등 지구촌 이슈를 주제로 ▶탐구 및 토론활동 ▶AI 웹툰 및 LED 작품 제작 ▶메타버스 활용 타문화 존중 및 이해 활동 등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은 글로벌리더의 핵심 자질인 다국어 의사소통역량, 책임 의식 및 변혁적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국어 융합 세계시민한마당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우리 공동의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7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2만3천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30억 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점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고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 2025년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안착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과제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의 지원 수준이 달라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교육‧돌봄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정책에 맞춰 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