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중도·중복장애 의료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과 인천 중구지역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바로알기 탐방체험 운영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 내용은 ▶중구지역 기반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박물관 및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보+체험탐방 프로그램 구성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지역에 대하여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에 소재한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인천바로알기 도보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교육감, 박영대 위원)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 필요성’을 주제로 인천시 교육거버넌스를 돌아보고 내실화와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미래지향적 지역교육거버넌스를 위한 제언’을,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인천광역시 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거버넌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반영해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2023학년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채식급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생의 채식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모티콘 공모전은 이러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탄소감축! 채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인교육대부설초등학교 고아라학생의 작품 ‘햄스터 히어로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계양중학교 이준영 ▶계산여자고등학교 정한비 학생이 각각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길주초등학교 정하윤 ▶용현중학교 김만기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양승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고아라 학생은 “월 2회 실시하는 학교급식 ‘V.T.S Day’를 통해 채식을 실천하면 연간 1명이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과 채식은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전문가와 같은 솜씨로 출전한 이모티콘 작품을 보니 너무 놀랍고 훌륭하다”며 “채식에 대한 친근함이 돋보인 이모티콘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 등 수도권 7개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대입수험생과 학부모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 인천대를 포함해 수도권 6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인하대에서 ▶인하대 ▶인천대 ▶건국대 ▶숭실대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 입학처 관계자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설명회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영상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인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생생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갈등조정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립 NO, 화해 YES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갈등조정 프로그램은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갈등으로 인해 관계가 훼손된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회복을 위한 대화모임을 바탕으로 가해 학생의 자발적 책임과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인천형 갈등조절 모델은 단위학교 내 프로그램과 교육청 갈등조정 지원 프로그램의 이원적 체계로 운영한다. 단위학교 내 프로그램은 갈등 조정 역량이 있는 교원이 단위 학교 내에서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하반기에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청 갈등조정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갈등조정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청 갈등조정자문단이 단위학교에 방문해 ▶사전모임 ▶본모임 ▶사후모임 ▶후속 모임의 과정을 통해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학교에서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갈등조정자문단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 간의 사소한 다툼이 학교폭력으로 접수돼 학부모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도입된 갈등조정 단계는 갈등 당사자 간의 입장과 욕구를 확인하고, 대화모임을 거쳐 학생 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가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갈등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꾀하고자 교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확장해 갈등조정 이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패밀리데이 감성캠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패밀리데이 감성캠핑’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에게 건전한 여가활용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16가족 63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자연과학박물관 관람과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활동 ▶화문석 문화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모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자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힐링캠프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 73명을 대상으로 교원힐링캠프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업무 스트레스와 학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지친 교원들이 심신을 달래고 교육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해 교육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침해 피해 교원을 우선 대상자로 선발하되 학부모와의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 교원까지 포함해 문화체험활동, 자연치유활동, 상담활동과 같은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 내용은 ▶동대문 시장 거리 투어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관람 ▶동료 간 교육활동 비법과 문화체험 공유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집단상담 프로그램(미술치료)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힐링캠프을 통해 교원들의 높은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침해피해와 소진 교원들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연평도에서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대청도, 영흥도에 이어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2023 학생 성공시대!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대상= 해양생물 스토리텔링 마술콘서트 ▶중학생 대상= 해양섬 탐구 바다학교 ▶초중고 교사 대상= 우리섬 알기 교사 에듀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해양생물 스토리텔링 마술 콘서트’는 연평초등학생(42명)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종 저어새 등 해양생물들의 특성을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마술 콘서트로 운영하여, 우리 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평중학교 학생(12명)들은 갯벌 생물 흰발농게, 칠면초, 퉁퉁마디 등의 생태를 배워봄으로써 갯벌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해양 섬 탐구 바다학교’에 참여했다.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내가 근무하는 섬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삶 속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섬 알기 교사 에듀튜어’ 연수를 진행했다. 연평초중고 교사 전원(32명)이 참여한 연수는 가래칠기의 어원, 연평도의 생성 기원을 알아보는 지질 해석, 연평도의 생태 및 역사 알기 등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평중 교사는 “연평도에 대한 생태, 지질, 역사를 종합하여 배워봄으로써 우리 섬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가 사는 곳의 생태를 이해함으로써, 공존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자녀와 함께 전통장 담그기 체험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중 24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학부모-마을이 함께 하는 ‘남부 마을장독대’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 마을장독대’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특화사업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고, 잘 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나눔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메주와 소금물로 직접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갈라 각 항아리에 담고 쌈장을 만들었다. 매월 장독대를 관리하며 발효과정을 거쳐 11월 잘 익은 된장과 간장을 나눌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전통 장을 담그며 우리 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아이가 직접 고추장, 쌈장을 만들며 우리 장과 친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간과 정성을 담은 우리 전통 발효음식과 올바른 식생활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개강식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2023학년도 북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공동학습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마련된 지능형 과학실, 메이커실과 각종 과학 기자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달님과 망원경 이야기 ▶빛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과 실험·실습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한다.
북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추천 받고 있으며, 올해는 7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매주 금요일 함께 참석해 창조적인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울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도전적이고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미래지향적인 탐구심과 과학적 마인드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대상 버섯농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이 함께하는 「버섯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버섯농장체험」은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이 버섯농장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버섯을 수확하고 더불어 표고버섯 초밥 만들기, 버섯 수제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버섯농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웠길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 계획 점검 컨설팅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21개 중학교의 학생평가 계획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안내하는 학생평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컨설팅은 학교알리미에 제공하는 학교별 학생평가 계획을 북부 중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교사들이 서면으로 점검,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교별 학생평가 계획 수립 여부, 지필 및 수행평가의 평가 영역, 요소, 방법 등 포함 여부, 수행평가 비율의 적절성 등을 점검한 후 학교별 담당자가 평가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운영하고,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 각자의 성장을 도우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학생평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지역축제서 교육복지사 행복고리나눔터 진행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한 남동구 청소년 지역축제에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고리나눔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지원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 대상 각종 체험프로그램 제공, 청소년 경연 대회 등으로 진행했으며 인천대공원을 방문한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날씨도 좋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완화 및 학생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 업무협약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튼튼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학생들에게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며, 경제적·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에 대한 연계,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에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의 후원으로 관내 교육취약계층 가정에 쌀 20kg 20포대 및 여아 위생 키트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주 지부장은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과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교육취약계층학생들을 더욱 촘촘하게 돌보고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계양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계양구 소재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계양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을 6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길을 주제로 진행하며 계양구 소재 초·중학교 12교, 학생 교육취약 학생 13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계양산성박물관, 황어장터 3·1만세운동기념관, 수향루, 아라천디자인아트큐브, 계양구청소년수련관 5개의 마을 장소를 탐방한다.
계양산성박물관 관람 후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유물찾기 팀별 과제를 통해 모두 찾은 학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 학생들이 계양구 역사가 담긴 의미 있는 장소에서 마을 해설사의 설명과 그 장소의 가치를 알아가는데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애향심을 키우며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기후생태환경 정책제안 캠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김경애 교육장)은 인천천마초등학교, 인천공촌초등학교, 불로중학교, 백석중학교 등 4교에서 생활 속에서 기후생태환경 정책을 찾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찾아가는 기후생태환경 정책 제안 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기후생태환경 정책을 찾고 정책 제안서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생활 속 기후생태환경 정책 이야기 ▶기후생태환경 정책 업그레이드 하기 ▶스스로 제안하는 기후생태환경 정책 제안서 쓰기 등이다. 단위 학교의 운영 교사는 정책제안 캠프 강사와 함께 임장 지도하며 학생 활동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사의 정책 제안 교육 역량을 키우며 협업했다.
운영에 참여한 교사는 “생활 속 기후생태환경 관련 정책을 찾고 깊이 생각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 정책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 정책을 생각해 보는 교육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은 주변에서 실천과 체험으로 느끼고 배우는 것”이라며 “학생 생활 가까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성체험교육관 '토요인성놀이마당' 개강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인천계산초등학교에 소재한 서부 인성체험교육관에서 ‘토요인성놀이마당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인성체험교육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놀이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체득하는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위한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제고를 위해 조성·운영하고 있다.
서부 인성체험교육관은 ▶토요 인성 놀이마당 ▶샘 찾아가는 인성수업 ▶배움 인성수업 직무연수 ▶계산 행복한 인성나눔 등 연간 총 4가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중 토요인성놀이마당은 미술놀이, 신체놀이, 역사놀이, 전통놀이, 연극놀이, 쿠킹놀이라는 6가지 특화된 체험 영역별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서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인성놀이마당은 총 3기의 기수로, 기수별 2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세심하게 고려해 학년군별로 관내 초등 1~4학년 학생과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학기 초 신청 접수 결과 호응이 높아 10월 말까지 총 10주, 165팀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토요인성놀이마당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삶과 앎 속에 스며드는 인성·효·예절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올곧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인성·효·예절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 방송동아리 대상 '별난 스튜디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71개교 1,649명과 학교 방송 동아리 27개교 363명을 대상으로 별난 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12월에 구축한 별난 스튜디오는 ▶영상 스튜디오 ▶1인 방송실 ▶컴퓨터 교육실 ▶녹음 스튜디오 ▶더빙실 ▶개인 편집실로 구성했다. 최신식 장비를 활용하여 크로마키 스튜디오, 뉴스 영상 제작, 내레이션 녹음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하계방학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전문강사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교육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디지털과 영상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지원청,
'우주로 간 토끼' 가족체험극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관내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 50여 가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주로 간 토끼」 가족 체험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주로 간 토끼」는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공연은 유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체험극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오브제 놀이, 깜짝 퀴즈 등을 통해 유아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평소 관심이 많은 환경문제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극으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유쾌하고 신나는 음악, 볼거리 가득한 퍼포먼스, 감동과 재미가 가득해 관람하는 내내 아이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