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선포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세대 앞선 사람”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동구 금송구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 결과 동구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소통협의회 결과 최종 합의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배치와 지역의 여자중학교 신설 민원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금송구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동구청 및 금송구역재개발조합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에서 합의한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안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이와 함께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 및 문화재 건물 활용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써밋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를 초청해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써밋’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한-아세안 10개국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빌더 써밋’의 정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등 유망 스타트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인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써밋을 시작으로 아세안과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인천지역의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 지역 대학 포함 총 45개 대학을 초청해 7월까지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13일 인하대학교 본관 대강당(하나홀)에서 시작하며, 20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사항 등 대입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입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대회/행사 게시판이나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세부 일정과 설명회 장소를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에서 대학에 제공하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이 축소되는 점을 감안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규정」(‘22.5.16.)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22.5.19.)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에는 ▶영상으로 제작된 청탁방지담당관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유튜브‧블로그 홍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 with+’ 캠페인 ▶청렴 학습의 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 수의계약 체결 제한」의 업무포털 팝업을 통한 전 기관 안내 ▶청탁방지담당관(행동강령책임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 교육 ▶고위공직자‧학교장을 대상으로 연극 「권 과장의 하루」,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청렴특강으로 구성한 청렴라이브(Live)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을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들에게도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사회정서학습(In-SEL)’의 확대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교사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은 사회정서학습(SEL) 관련 다양한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구성했다. 9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정서학습(SEL) 지원을 이어간다.
이들은 교육과정 내에서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되도록 ▶사회정서학습 컨설팅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자료 제작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회정서학습(SEL)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사회정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 할 것”이라며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정 내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사회정서역량을 함께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꽃길걷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꽃길걷자!’를 16일까지 운영한다.
‘같이가치 꽃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13880보를 완료한 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소감을 써서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지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파우치를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한다. 소감문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는 ‘같이가치 어울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학급, 교직원, 가족, 학부모회, 봉사단체, 경찰 등 6,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하면 함께 걷기를 할 수 있다.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바뀌면서 노출된다. 또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나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링크로 연결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참여 교사는 “학생 26명 전원 안전하고 즐겁게 같이 걷기에 참여했다”며 “앱을 깔고 한 시간도 안 돼서 미션을 완성할 정도로 아이들의 참여도와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적극 참여해 예방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구월초 전신주 이설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구월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준 전신주와 통신주를 학교 부지 내로 옮겨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구월초는 오르막길에 위치하고 보도 유효폭이 협소한데다 보도 안에 전신주와 통신주가 설치돼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남동구청과 한국전력 관계자와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올해 남동구청, 한국전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소통협의회를 통해 전신주 2본과 통신주 1본을 학교 담장 내로 이설하기로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논의했던 사안 해결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통학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김환식 부교육감이 문학경기장 내 육상훈련장을 방문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검도 등 36개 종목 17개 시도대표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인천은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육상 등 33개 종목 총 744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까지 선수단 훈련장소를 방문해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초‧중학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1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학교급식 위생·안전 컨설팅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백령도와 대청도에 있는 백령초, 백령중·고, 북포초, 대청고 등 4개 학교를 방문해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설팅은 최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상승하는 등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단위 학교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대청·백령지역 학교 급식소를 직접 찾아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급식소 작업 환경을 살피는 등 도서 지역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학교급식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11.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심야 점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삼산동 학원 밀집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대상으로 심야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과 교습소의 심야교습시간 준수를 통해 학생의 수면•휴식권, 건강한 학습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이며,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심야교습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하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려고 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는 청렴퀴즈 응모함에 참여 용지를 담으며 청렴을 알아가고 닮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한다. 청렴문화 확산 효과를 높이고자 청 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마다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5개월간 직원과 시민 총 146명이 참여하며 신뢰받는 청렴북부교육 문화를 확산했다.
올해 첫 청렴퀴즈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반부패 법령으로 했으며, 12일까지 응모를 받아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을 선정하고 6월 1일에 당첨 상품을 지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를 통해 북부교육가족이 더욱 재미있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더욱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보다, 가까이'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보다(watch, more), 가까이’를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보다(watch, more), 가까이’는 특수교사 38명과 특수교육 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원적산 및 굴포천 숲체험과 은공예, 타프팅, 드로잉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2회차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교육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마을 연계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참여 특수교사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열심히 참여해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적용해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안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교수학습 능력 또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주변 지역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다양하고 소중한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부모 대상 바리스타 프로그램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SCA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기본과정을 진행해 추후 학부모 선택에 따라 SCA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 소통뿐 아니라 타인과 소통도 단절됐는데 연수를 통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된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님들이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5.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 협의회 개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 지역의 교육 혁신 촉진을 위해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지역화 교재와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혁신아카데미 연수 추진 등 학교 혁신의 일반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회의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안내 이후 지역화 교재의 디지털 교재 개발 시연회를 진행했다. 지원단의 의견서 작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TF팀 구성과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후에는 학교혁신에 대한 현장요구를 반영한 혁신아카데미 연수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 추진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교육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장 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더욱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5! 인천」 찾아가는 비경쟁 독서 토론교실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관내 초등학교 104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세계시민교육의 주요 주제에 따른 그림책 기반 학년군별 비경쟁 독서토론 수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5! 인천」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기 위한 학생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중 ‘찾아가는 비경쟁 독서토론 교실’ 프로그램은 공감과 경청, 질문을 기반으로 한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의 학생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그림책 속 이야기로 교실 속에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갖추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이 함유하는 가치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해보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현장의 소리를 더욱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부만의 특색을 살린 「5!인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위기 상담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48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위기 상담’ 연수를 10일 운영했다.
연수는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심리지원과 학교안정화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위기 개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외상 후 초기 위기 면담법 ▶자기진정기술 교육 ▶급성 트라우마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법 등을 실습하며 트라우마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심리·정서적 교육을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트라우마 경험 학생에 대한 상담역량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실제적인 상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초등학생과 다문화 유・초등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에 다.(문화)이.(해)소(통)’ 프로그램 학습자를 1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로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초등학생과 다문화 유・초등 및 가족 등이 여러 가지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에 다.(문화)이.(해)소(통)’를 통해 ▶도서관에서 야놀자! ▶지구마을 옷・밥・집 ▶多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多양하게 놀자(동구가족센터연계운영) ▶책으로 떠나는 세계(중구가족센터연계운영)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접수도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760-4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