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기초학력․학습역량강화 등 올해 역점사업 점검 지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기초학력과 학습역량강화 등 올해 역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생태 문해력 함양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1,000명의 학습코칭단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 등 올해 7개 역점사업과 23개 역점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다양한 역점사업 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역량 강화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인천 교육이 추진하는 방향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역점사업 모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수시로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 【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어버이날 행사 참석,
“아이들이 좋은 인성과 효(孝)를 갖추도록 교육하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음에도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살펴주신 부모님 덕분에 우리나라와 인천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잘 살려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孝)를 행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수와 심청가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에서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심청가 교육을 하고 있다”며 “4개 권역별 인성교육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추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초등 AI교육 교재 배포 및 메타버스 전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 인천형 착한 인공지능교육 교재를 배포하고 메타버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인천형 착한 인공지능교육 교재는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3개년 계획의 결실로 마련한 결과물이다. 올해 코딩교육 전면화에 대비한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자료로, 교사의 이해를 높이는 5가지 주제를 파워포인트로 구성했다. AI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손쉽게 수업에 활용하도록 제작해 15일 이후 배포한다.
11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주제별 전자도서 ▶소개 영상을 담은 전시 공간 ▶교사자료 내려받기 공간 ▶방 탈출 게임을 활용한 이벤트 공간을 구성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보급을 확대한 노트북 활용을 돕는 쇼츠 영상 전시실을 별도 배치했다. 수요자 현장 참여를 통한 교재 배포로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모든 교과교육을 통한 디지털 기초 소양을 강조하고 있다”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사례와 검증된 연구 결과인 만큼 디지털 데이나 노트북 활용 시간에 학생들과 접속해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성별영향평가 사업 9개와 특정성별영향평가사업 1개를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사업은 ▶학생시민기자단운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동아리봉사단운영 ▶마을과함께하는교육후견인제도운영 ▶영재교육운영 ▶특수교육방과후교육활동비지원 ▶학교진로교육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등 총 9개 분야다.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는 『성인지적 관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설치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제도다.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정책·사업·시설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주제를 발굴해 전국 17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중점 추진해왔다.
올해는 다양한 이용자층의 공간 이용 특성을 고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공간계획 기준을 마련한다. 하반기 완성될 가이드라인은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도서관 공간 신·개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관할 영역 전반에 걸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청소년의 봉사활동 역량과 사회정서학습(SEL)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누리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20일부터 함께 모여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하면서 다누리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다누리 읽·걷·쓰 봉사단」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보드게임 파트너로 활동하는 「다누리 보드게임 봉사단」으로 운영한다.
봉사단은 11월까지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과 1·3주 일요일, 방학 중에는 화~토요일까지 운영하며,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봉사단 모집인원은 회차별 15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8일부터 마감 시까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770-9461)로 문의하면 된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며 삶의 행복과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을 거닐다 – 역사, 문학, 환경으로 조명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총 11회에 걸쳐 강연(8회), 탐방(2회), 후속모임(1회) 등을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주 내용은 ▶1차 박물관 유물 및 산업화 시대 인천 이야기, 남동구가 품은 지역 문화유산 등 인천의 역사·문화 ▶2차 남동구, 중구, 부평구 등 소설 속 장소와 인물 ▶3차 지속가능한 인천과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 탐색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이다. 이 밖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강화도와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소설 속 장소도 탐방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캠페인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나의 어린 왕자' 정여울 작가 초청 특강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2023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도서로 ‘어린 왕자’를 선정하고,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의 일환으로 ‘나의 어린 왕자’의 저자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주제 특강을 23일 운영한다.
정여울 작가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문·철학·심리 등 다방면의 글쓰기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의 어린 왕자 ▶심리 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여행으로 만나는 인문학 ‘내가 사랑한 유렵 TOP10’ ▶청춘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문 교양서 ‘헤세로 가는 길’ 등이 있다.
특강은 ‘내면 아이와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23일 오전 10시 연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899-7550~3)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주제 특강 외에도 ‘읽·걷·쓰’ 중 읽기 중심의 동아리, 쓰기 중심의 동아리를 각각 운영 중”이라며 “선정 도서인 ‘어린 왕자’로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 나눔과 체계적인 글쓰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쌓고 타인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어린이날 맞이 특별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운영한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천체투영실 체험 ▶지진 안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4D&VR 상영관 운영 ▶해양수족관과 민물수족관 관람 등을 운영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과학관을 방문한 가족들은 3층 기초과학체험관에서 ‘과학관에서 보물찾기’에 참여해 전시물도 체험하고 소정의 상품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1층 상설전시관에 마련한 부스에서는 주말과학체험마당 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교 6개 동아리가 참여해 ▶고보습편백 핸드워시 만들기 ▶스피로 코딩 로봇체험 ▶크로마토그래피로 만드는 나비 브로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을 신나게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갖고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