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이와 가정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어린이들이 기념 활동의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어린이들이 독립된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행사는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문 제작과 선포 ▶어린이 놀이주간(5.1.~5.12.) 운영 ▶어린이날 기념 동시(랩) 쓰기 공모와 발표 등이다.
어린이가 존중받는 가정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특강 ▶어린이날 가족체험 한마당(인천학생과학관)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문’은 평화‧인권교육의 요람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6.30.)에서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발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해방 선언 후 100년간 어린이의 권리 보장에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30년간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4년간 어린이집 8천 곳이 사라졌으며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인천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모든 학생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으로 어린이해방선언의 새로운 100년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며,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자세한 사용 방법과 사용처는 추후 대상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한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수익자 부담경비 감면 사업으로 숙박형 수학여행은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 원내 실비, 숙박형 수련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29일 내 상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안내 예정) 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3회 지구의날 맞이 이유경 박사 초청 강연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를 초청해 ‘북극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시민적 행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유경 박사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북극과 남극의 기후변화 현주소를 다루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박사는 극지에서의 연구활동을 담은 「엄마는 북극 출장 중」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학생들이 대응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인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으로 '읽·걷·쓰'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읽·걷·쓰’란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활동으로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시민 문화운동이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연계 추진해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기관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도서를 추천받아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9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북구도서관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앙도서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부평도서관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주안도서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화도진도서관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서구도서관 ‘미술관 읽는 시간’ ▶계양도서관 ‘시선으로부터,’ ▶연수도서관 ‘어린 왕자’ ▶평생학습관 ‘5번 레인’ 등이다.
각 기관은 선정한 한 책의 저자강연을 시작으로 학교와 독서동아리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함께 걷는 문학 기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통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백서 카드뉴스 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백서 카드 뉴스 2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 교육 백서에는 불법찬조금 등에 대한 개념과 법률적 규정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Q&A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카드 뉴스를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SNS를 통해 홍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인식개선이 그 출발”이라며 “앞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회성 홍보가 아닌 지속적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2023 우리동네 주말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2023 우리동네 주말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말학교는 초·중·고·특수·다문화·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가족)를 포함한 인천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인천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전문 운영단체 15개를 공모했다. 총 20종 프로그램을 1·2차로 나눠 개설하며, 1차 프로그램은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든 강좌 신청이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12월 첫 주까지 매주 토요일 동부와 서부 마을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는 언어(한국어)·특수교육·생태환경·농업·영상·연극·극예술·무용·목공·미술·진로 등 다채로운 배움을 통해 분야별 초보 전문가 과정(12회차 내외)을 수료하게 된다.
특히, 국제결혼과 외국인 가정 자녀 증가에 따른 한국어(문화)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초·중·고 연령별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권역 한국어 학당을 운영한다. 지난해 이중언어 강사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문화‧학생 생활을 소재로 개발한 인천읽기그림책과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이 협력하는 우리동네 주말학교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힘을 기르고 인천교육가족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교수평 통합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170여 명의 맞춤형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랜드 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24일 진행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공통적 이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단위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일관성 있게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를 초빙해 내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핵심 개념과 설계 방향을 다뤘다. 또한 올해 인천교육의 역점 정책인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 관련 교육과정, 수업, 평가 담당 장학사가 인천 초등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책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단위 학교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추어 학생들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인구감소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내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추후 통합지원단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팬데믹 이후의 미래지향적인 수업, 수업과 평가 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교사 역량을 강화를 위해 중등 수업혁신지원단과 수업연구팀 중・고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참여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사례 공유,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학생주도성과 참여형 수업 사례’를 주제로 임채은 커뮤니코 대표의 전체 강연 후 수업혁신지원단 4개의 분과(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에듀테크)가 분과별로 나누어 주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수업연구팀은 2022년 사례 연수와 2023년 추진 방향에 대한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기르는 맞춤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참여 수업 모델을 개발‧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길 위의 인문학 아카데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023 너독나독! 인천을 읽으며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의 일환으로 학부모 길 위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독서교육·세계시민교육·해양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미래 세계시민 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아카데미 첫 수업은 학부모들이 인천시민愛집에서 ‘도심 속, 근대건축문화 산책’을 주제로 개항장의 근대건축문화를 읽고,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의 건축을 돌아보며, 서양 문화 영향을 받은 근대 건축물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인문학 강의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집,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등 풍부한 자원이 있다”며 “이를 활용한 ‘읽‧걷‧쓰’ 독서교육을 통해 지역에서부터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폭 피해 학생 지원 '찾아가는 그림책 상담'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찾아가는 그림책 상담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심리회복을 돕기 위해 그림책 테라피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그림책을 도구로 학생이 겪고 있는 학교 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다루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또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생활 적응과 2차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자문의 특별상담 프로그램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운영한다.
특별상담에는 정신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학교폭력 피해, 자살위험, 우울, 학교부적응 등의 고위기 학생들에게 특별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심리적 자문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희망일 기준 최소 1주일 전까지 각 학교 위클래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특별상담에는 학생과 학부모, 의뢰교사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 치료기록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병원 등 전문기관 연계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정신과 자문의의 의료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향후 고위기 학생의 병원 연계, 위센터 상담, 미술치료, 모래놀이 치료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업무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실습을 위해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천연 설거지바는 해바라기씨 오일, 코코넛 오일, 커피찌꺼기, 계피가루, 가성소다 등을 첨가해 4주간 건조하면 완성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설거지바에 대해 처음 들어봤는데 의미도 좋고 환경에도 좋아서 만족한다”며 “비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기분이 들었다.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에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실제 학교에서 적용함으로써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챗GPT 업무 활용 연수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다양한 업무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소병구 AI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챗GPT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분야 적용 사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챗GPT 연수는 ‘AI를 접목한 미래행정 추구’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2023 온마을축제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기반으로 폭넓은 지역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2023 온마을축제’ 참여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강사, 작가와 함께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코믹 저글링과 버블아트 쇼』 가족공연을 시작으로 ▶나만의 풍경화 그리기 등 원데이클래스 2종 ▶지역 화실과 공방의 취미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행사 6종 ▶지역 내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관계기관 협조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363-5042~45)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축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구생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5월 11일부터 7월 20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며, 미디어와 게임을 접목하여 쉽고 흥미롭게 미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미디어와 환경 변화 이해하기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경험하기 ▶내가 읽은 정보 뉴스 게임으로 기억하기 ▶생활 속 허위조작정보를 찾아라! 등이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를 위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활과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제20회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부평구 관내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특색사업인 「에디슨발명특허교실」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5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제20회 에디슨발명특허교실」은 각 학교 교실(컴퓨터실)에서 2시간씩 6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KIFRIS 특허 검색 방법과 다양한 발명 사례, 최근 국내외 이슈인 챗 GPT 등 최신 인공지능 원리와 기술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역량을 발굴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사업인 에디슨발명교실을 자유학년제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발명특허 꿈나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를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510-7322)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SNS를 통한 '한 책 15일 함께 읽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SNS를 통한 ‘한 책 15일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정 도서인 《미술관 읽는 시간》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함께 읽기의 대상 도서인 《미술관 읽는 시간》은 도슨트 정우철 작가가 지은 책으로 국내 미술관과 그 소장작품들에 대한 생생한 해설을 통해 예술에 대한 독자의 진입장벽을 낮춰준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완독 후에는 홈페이지 한 줄 서평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 읽기가 어렵게 느껴졌던 예술에 대한 접근과 동시에 미술관으로의 발걸음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85-7108)로 문의하면 된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정의 달 5월 특별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행사는 지친 일상에서 봄을 맞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종이로 만드는 ‘나의 가족, 나의마을’ ▶재생종이아트 ▶우리집 작은정원 ▶가족이 함께 창의력잡아요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그림책 속 숨은그림찾기 ▶매직&버블&벌륜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교육프로그램 접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공연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의달 맞이 가족공동과학탐구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소통 공감하는 ‘가족공동과학탐구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과학적 요소를 찾고 서로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가족애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가족 2인으로 구성된 70팀, 21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종이박스, 두꺼운 도화지, 이쑤시개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느리게 이동하는 우리 가족 골드버그장치 만들기’를 통해 협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골드버그 장치에서 구슬이 좀 더 천천히 굴러갈 수 있게 고민하고 수정할 때 부모님께서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함께 웃어가며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탐구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많은 에너지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하며 응원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원연구년 역량 강화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초‧중등 교원연구년 연수생과 관계자 등 5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교원연구년과 인천교육정책의 이해를 시작으로 ▶선배연수생으로부터 듣는 ‘자치와 협력의 사례연구’ ▶현장 중심의 연구보고서 작성 ▶2022개정교육과정과 미래교육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일대에서 ‘작가와 함께 하는 글쓰기’ ▶나만의 글귀 ▶도보로 걷은 출판도시 탐방 등 「읽・걷・쓰」 활동으로 진행했다.
연수 참여자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연구 절차와 방법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 스스로가 연구자로서 이론과 경험을 융합하는 효과적인 연수를 운영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21.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클래식음악교육극 '쿵짝쿵짝 뮤직트레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클래식음악교육극-쿵짝쿵짝 뮤직트레인’을 5월 4일 저녁 7시 개최한다.
‘쿵짝쿵짝 뮤직트레인’은 고전파 음악의 세 거장인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의 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선율 안에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 어린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흥겨운 타악 리듬의 구성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899-1517)로 문의하면 된다.
22.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상반기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124개 학교(초등학교 79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시설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셰프, 파티셰, 바리스타 직업체험 ▶인천공항과 연계해 전망대를 견학하고, 도심공항 탑승수속/출국심사를 체험해 보는 철도직업군 체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크로마키/라디오/TV뉴스를 체험해 보는 미디어직업군 체험 등이다.
이밖에 학교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과학수사전문가, SW전문가(로봇공학자, 메타버스, 인공지능, 코딩전문가 등), 오색단청공예가 등 11개 직업군의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우리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