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하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마약 문제”라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자료 제작이나 법무부 마약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앞당겨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에너지(대표 유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은 6개 학교에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구축하고, 학교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며 에너지통합플랫폼을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성과물을 기반으로 체험형 에너지‧환경 교육을 위한 스마트 교실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햇빛은 깨끗하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학교 공간에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지원청‧도서관,

식목일 맞이 기념식수 행사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도성훈 교육감, 직원들과 함께 시교육청 건물 앞 정원에서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올해는 더 큰 학교, 더 큰 교육, 더 큰 변화를 만들어 인천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인천에서 일하며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 ▶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에서도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식목행사가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전 직원이 함께 철쭉, 꽃잔디, 튤립, 수선화 등 봄꽃 230여 송이를 화분과 정원에 나눠 심으며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기념식수 식재와 함께 청사 안팎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렴의지를 새긴 팻말을 청사 화단에 세우며 식목캠페인 ‘청렴을 심자!’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모래내시장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청렴화분을 나누며 청렴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꽃길을 만들기 위해 청사 주변에 코스모스, 백일홍, 채송화, 봉선화 등 여러 가지 꽃씨를 심고, 인근 텃밭에 친환경 작물을 심었다.

주안도서관은 기후생태교실의 일환으로 ‘같이 심(心)는 행복’을 5일 운영하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육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서관 로비에서 인삼수경재배 키트를 제공했다.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생태 특별강연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건축’을 운영하고,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 다육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도서관은 6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을 꽃피우다’ 행사를 진행하며 화분에 꽃을 심고 청사 주변을 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념해 본청과 지원청, 직속 기관 등에서 다양한 식목일 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그간 침체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인천교육가족 모두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학생성공시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제작·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500부를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주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사법적 구제 수단 ▶인천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교원치유센터(교원돋움터)운영 ▶부록(각종 서식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 등이다.

중학교 업무 담당자는 “개념에 따른 Q&A 덕분에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침해행위 시 대응 절차나 각종 서식과 공문이 포함돼있어 업무 담당자로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원존중 프로젝트 사업 운영 ▶문화치유프로그램 지원 등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워크숍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주제로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교수・학습 개선의지와 역량을 가진 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으로 구성됐다.

수업혁신지원단은 워크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과 ‘교실로 온 챗GPT’ 등 교실 수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분임 토의를 통해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모델 개발과 학교지원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22일에는 주제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각도로 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연수 ▶릴레이 수업나눔-Day ▶수업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수업 개발 자료나 수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희망은 학생들이 빛나고 성장하는 수업에 있다”며 “수업으로 통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 20명을 선발하고, 비영리민간단체추천 위원 5명, 교육감추천 위원 5명 등 총 3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주민이 제안한 주민의견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및 자세’를 주제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채연하 강사 특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주민참여 제안 사업 공모제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청의 재정이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자유공원 벚꽃축제 청렴체험부스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에 참여해 청렴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공무원만의 청렴 다짐이 아닌 학생·학부모·시민 모두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시민과 학생들은 청렴체험부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대회 ▶어린이를 위한 청렴 부채 만들기 ▶청렴 스티커 나눔 ▶청렴이·청순이 인형과의 포토타임 등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축제 한마당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수막 표어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날씨! 부패한점 없이 맑음!’처럼 앞으로도 청렴한 남부 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8.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위(Wee)센터는 관내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6월까지 운영한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2023 학생 성공시대!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와 통합 운영한다. 인천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은 ▶대청도(3.27.~3.28.)를 시작으로 ▶영흥도(4.17.) ▶연평도(5.9.~5.10.) ▶백령도(5.16.~ 5.18.) ▶덕적도(6.14.)까지 관내 총 5개 섬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도서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개인 상담 ▶학교 적응력 향상 집단 프로그램(사칙연산)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자살예방과 자기돌봄교육 ▶또래 생명지킴이교육 등을 실시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성 발달을 도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내가 누구인지 성찰하게 됐다”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필요한 공감하기와 의사소통하는 방법,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센터와 도서지역 단위학교 간의 통합지원체제로 신속하게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역량 강화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신흥중학교 송주미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송 교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차원의 시스템으로 실천하는 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을 사례로 이야기하며 선도위원회 진행 시, 그리고 학교폭력사안이 발생했을 때 회복적 질문으로 함께 돕고 협조하는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회복적 질문을 할 때의 유의점을 짚어주며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언을 나누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생활교육은 모든 교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역”이라며 “오늘 강의 내용에는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낸 귀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모든 학교에 민주적인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있어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를 깊게 새기고 실천으로 옮길 때 진정한 교육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있는 요즘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그 가치에 목적을 두는 교육을 위해 다각도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아동권리 기본교육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률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동의 권익 신장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창의융합 영재캠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김경애 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서부영재교육원의 창의적체험활동 교육 일환으로 과학교구를 활용한 미션 해결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교구를 조작하며 중력, 가속도, 원심력 등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답 없이 원하는 대로 설계해 움직이는 트랙 시스템 작동 과정을 살펴보며 사고력, 집중력, 이해력과 공간지각력 등을 높였다. 또한 모둠원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며 공동체적 역량을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함께 만드니 생각하지 못했던 단계를 만들 수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 과학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전문성 강화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연간운영계획안 작성 실무로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 초등돌봄 전담사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내실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11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학교도서관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10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박찬선 연아혜윰 대표가 ‘천천히 생각하는 우리아이 독서교육’을 주제로 연령별 독서 지도방법을 소개한다.

11일에는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연을 맡아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

이밖에 미디어리터러시 웹진 정선임 기획위원이 가정 내 중요한 미디어 교육자인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를 양일간 진행하며, 자녀의 미디어 생활에 대한 이해와 가정에서 하는 미디어 교육법 등을 소개한다.

12일에는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한 ‘현장에서 바로쓰는 실무교육’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한 독서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한책 캠페인 선정도서 특별대출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올해 계양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로 최종 선정된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특별 대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계양도서관은 시민의 추천과 시민투표를 거쳐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을 주기 위해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계양도서관은 도서관 내 자료실에 ‘시선으로부터’를 비치해 많은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일반 도서 대출과는 별도로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도서를 읽은 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서 서평을 남기거나 인상 깊은 페이지를 필사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랜선으로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천시민이 선정한 도서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 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분야의 동아리 회장들과 함께 2023년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과학 분야 동아리 회장이 된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해 리더십 강연을 듣고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잠재된 나의 리더십 역량을 발견하고 학교에서 그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추후 학생들이 활동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과학동아리나눔축제’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신규 교감 정책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초·중등 신규 교감과 연수원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세 가지 테마로 운영했다.

▶‘인천교육정책을 읽다’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강의형 연수 ▶‘인천교육 현장을 걷다’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대룡시장, 망향대 등을 함께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평화교육 정책 체험 ▶‘인천교육을 쓰다’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평화교육의 방향을 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세가지 테마 연수는 기존의 일방적 전달 방식의 연수가 아닌, 이해-체험-실천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수생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인천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밀착형 정책연수를 통해 인천을 바로 알리고 인천교육정책 확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들이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조력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예술감독 이경구 지휘자가 강연을 맡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달 진행한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선발 오디션도 학부모와의 면담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나눴다. 오디션에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연주에 대해 피드백하고 10월 3차 오디션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는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인천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싹틔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서 4월 2차 공모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볕이 머물던 자리에서’와 ‘제1회 우리그림, 봄 민화 전시회-꽃길(花吉)’ 전시회를 19일부터 27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는 화실 ‘빈느팔레트’ 수강생들이 참여한 두 번째 그룹 전시회 ‘볕이 머물던 자리에서’ 지난 1년간 그려온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뜨거운 볕이 머물고 지나간 오후의 따스함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대상들을 회원 각자의 감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내어 표현했다. 연필, 색연필,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40여 점의 서양화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다솜」은 평생학습관의 민화 동아리 ‘우리그림, 봄’의 첫 번째 전시회 ‘제1회 우리그림, 봄 민화 전시회-꽃길(花吉)’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란을 의미하는 ‘꽃’과 길상(吉祥)의 ‘길’을 더해 ‘꽃길(花吉)’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피곤하고 지친 일상에서 모두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꿈이 피어나는 밝고 희망 가득한 전시를 선보인다. 동·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에 회원 각자의 개성과 바람을 담은 화려한 색채의 자유분방하고 파격적인 20여 점의 민화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ilec.go.kr)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032-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청렴화분 가꾸기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임현자)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청렴 화분 나눔 행사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한 ▶일상 속에서 청렴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 ▶청렴의지 생활화 ▶신뢰받는 학교지원 업무환경을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학교행정업무 경감과 시설관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청렴 화분을 키우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청렴의 가치와 문화를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학교 지원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원어민교사와 책임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Global JOB School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는 외국어교실(영/중/일/러/베/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Global JOB School’은 직업계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프로그램으로 진로진학 및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외국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과정과 단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주 프로그램은 ▶4월~12월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함께하는 ‘읽고 쓰는 독서토론캠프’ ▶전문가 글로벌 취업특강 ▶국제교류 거점고 운영 ▶국제교류단 ‘꿈잡담’ 국제교류캠프 등이다.

찾아가는 외국어교실은 연간과정으로 1학기 20시간, 2학기 20시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언어 및 문화에 대한 역량을 연마하고, 각 특성화고의 요구를 반영해 외국기업과 해외 취업역량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제한적이던 수업 방식을 대면으로 전면 전환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수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수 학생과 집중훈련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진로멘토링(주 1회 50분, 총 10회)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과 대면으로 다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외국어, 취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