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놀이환경 진단 및 인천놀이꿈터 조성 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초등학교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사무총장 정태영)와 학교 놀이환경 진단 및 인천놀이꿈터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놀이환경개선사업 참여 희망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놀이환경을 진단하고, 놀이환경 개선이 시급한 5교에 우선적으로 인천놀이꿈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놀이꿈터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후원기업 현황에 따라 향후 추가할 방침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학교 놀이환경진단과 환경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희망학교 조사와 조성교 선정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 시행한 어린이 놀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해 자유롭게 놀며 꿈꾸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관 주도의 단순한 놀이시설 설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놀이환경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학교의 놀이터를 변화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

인천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을 8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공별, 직업군별 1천여 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멘토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 화상 진로 멘토링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진로를 심화시킬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온라인 기반 진로 교육의 한 축을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한 다양한 직업군 멘토와 전공별 대학생 멘토들은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의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고 교사 13명으로 1년 동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전스쿨’의 추가 콘텐츠 점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안전 담당 교사 연수, VR 체험실 ‘실감 체험터’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연수는 현장지원단과 학생안전체험관 교육담당자들이 함께 추가 콘텐츠에 대한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불편 사례를 점검해 완성도 높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선박과 지하철 콘텐츠를 담은 ‘안전스쿨’을 시작한 이후,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항공·물놀이·교통안전 영역의 3종 체험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가상 체험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내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방문형 VR 체험실인 ‘실감 체험터’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사이버 학생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 흥미도를 높인 가상 체험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일선 학교 안전 담당 교사 연수를 통해 사이버 안전 체험교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의 날 기념 교직원 건강체크의 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보건의 날을 맞아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의 날을 7일 운영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인천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검진은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업해 ▶빈혈수치 측정(헤모글로빈 추정치, 혈관 폭, 정맥 산소지표) ▶스트레스 측정(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검사)와 상담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보건의 날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첫걸음”이라며 “건강 체크의 날을 통해 자기의 건강을 챙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규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신규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7일 개최했다.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지난해 1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20명과 선배 공무원 12명을 3그룹으로 나눠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실질적인 업무를 포함해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디딤돌이 되어 주는 선배들과 동기들이 있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이런 자리가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원분야 행정서비스 개선 토론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원 분야 업무를 개선하고 표준화해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민원처리나 지도‧감독 등 업무를 교육지원청별로 추진하며 발생할 수 있는 차이를 사전에 조율해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관내 교육지원청의 학원 업무 담당 과장, 팀장, 실무자가 토론회에 참석해 사례별 법령 해석과 적용, 민원 업무 처리 절차 표준화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원청별 업무개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단 '온(on)-힘' 온라인 협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21개 중학교, 42개 초등학교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한 생활교육지원단 ‘온(on)-힘’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초·중학교 학교별 1명씩 총 6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지구별 네트워크 강화와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에 참석한 담당자는 “생활교육지원단 「온(on)-힘」 활성화를 통해 생활교육 담당자 상호 간 멘토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때 즉시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교육 업무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교육 회복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8.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교육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목적으로 사업의 이해와 실제,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는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해 개념 정리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이해와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으로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하고 품어주는 교육복지로 더 나은 동부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협력교(강)사제 협력수업 온라인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중등 협력교(강)사제를 운영하는 학급 담임과 교과교사, 협력수업 관심 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협력수업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협력교(강)사제는 정규수업 중 담임(교과)교사와 협력교(강)사가 함께 교실 안의 배움이 느린 학생을 맞춤 지도해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학생 참여 수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협력수업에 대한 이해 ▶협력수업 준비와 협력교(강)사와의 협력 방안 ▶운영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담임과 교과교사, 협력교(강)사의 유기적인 수업으로 교실 안의 촘촘한 맞춤 학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온라인 설명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학교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학교의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초등 55교, 중등 26교 등 총 81개교에서 운영한다.

설명회는 서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소개와 교육취약학생 지원 절차와 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공백없는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 사서 직업 체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올해 청소년 진로 활동으로 사서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서 직업 체험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직업인으로서의 사서, 사서가 하는 일, 사서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고 다누리의 장서를 이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급이나 동아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clib2023@ice.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 희망일 중복 시에는 참가 희망학교와 개별 협의 후 최종 확정일자를 추후 학교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서 직업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담당자(☎032-770-9460)에게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체계 구축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지역사회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상호 의뢰와 연계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학교나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후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도입해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코너를 운영 중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여성장애인의 임신‧육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장애 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지원한다.

계양도서관은 5월부터 8월까지 노틀담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이용 교육 ▶그림책 읽고 생각 발표하기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굿즈 제작 활동 등 독서와 독후활동, 다양한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이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올해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읽·걷·쓰(읽기·걷기· 쓰기)’의 일환으로 ‘북 리스타트(Book Re-start)’운동을 추진하며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 리스타트는 책 읽기와 멀어진 성인들을 위해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계양도서관은 생애전환기에 들어선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폭넓은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북 리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

네이버 밴드 채널을 활용해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는 ▶책 한 권을 하루 분량으로 나누어 함께 완독하는 활동인 「책하루」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바라봄으로써 인생의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그림책마실」로 구성해 9월까지 격월로 진행한다. 10월에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읽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그림책마실」 동아리의 오프라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책하루 1기」를 4월 10일부터 운영하며, 추후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032-540-4456)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역량을 끌어올리는 독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계양도서관이 사회적 소통 창구가 되어 시민들 가까이에서 노력하겠다”며 “북 리스타트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인천인혜학교 재학생 대상 장애인 직업 체험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인천인혜학교 전공과 재학 중인 장애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별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 진행하며 ▶신착도서 날인과 분류기호 라벨부착 등 장비작업 ▶연속간행물 분류 정리 ▶작업 완료 자료 자료실 인계 등 정보자료과에서 하는 사서보조 직무를 체험하고 실습한다.

계양도서관은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직업체험과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2012년부터 인천인혜학교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융화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연간 2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실습을 진행해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도서관 계약직으로 채용하거나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알선하기도 했다”며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유·초·중등 교장자격 인천교육정책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7일 유·초·중등 통합 개강식을 시작으로 유·초·중등 교장 자격 인천교육정책 연수를 3일간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유·초·중등 교장 자격 연수대상자 135명을 대상으로 ◇1일차= ▶유·초·중등 통합 개강식 ▶도성훈 교육감 특강 ▶디지털 미래교육 이해 ▶개항장 일대 분임별 탐방 ◇2일차= ▶강화 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대룡시장 탐방 ▶인천교육정책 특강 ▶분임별 워크숍 ◇3일차= ▶화도면 지역사회 체험 ▶성공회교회 일대 탐방 등을 진행한다. 유‧초등(53명) 연수는 7일, 11일, 12일, 중등(82명) 연수는 7일, 12일, 13일로 나눠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의 분임별 워크숍을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의 구현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정책을 구현하는 현장의 여러 교장과 토론하며 현황을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장자격 취득 과정에는 시도정책연수를 1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시도정책을 이해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19시간으로 구성·운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교장자격 시도정책 연수로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3 다(多):이룸'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교육균형발전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3 다(多):이룸’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多):이룸’은 학생들의 학습 균형을 도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특별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영어) 프로그램 ▶인천-해외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단기 언어문화 체험 캠프 ▶해외 리더십 캠프 ▶진로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꿈과 진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세계로 넓히고 원어민 선생님, 해외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의사소통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5일 관교여자중학교,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교에서 다(多):이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