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와 수의사가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강화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협약은 지난 2월 시행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단체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는 각 지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70학급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자료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학대 예방교육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이다.

결산 검사는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와 성인지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사업 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인천시의회에 제출하고, 제287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학생·협력교사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참가 학생과 협력 교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25개 기관 중 인천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인천경찰청 등 8개 기관 총 21개 기관이 108개 강좌를 개설했다. 작년보다 개설 강좌가 늘어났고, 인문학, 공학, 예술·체육, 전문교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구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체계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강좌 개설과 신청, 이력 관리 등의 시스템도 갖췄다. 중·고등학교 협력 교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수업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기 꿈이음대학은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협력교사는 13일까지 꿈이음대학 홈페이지(https://dream2m.ic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고교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업무 매뉴얼 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업무 매뉴얼’을 마련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건축 후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 건물을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미래 학교로 전환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학교 여건을 반영해 2025년까지 총 54교를 대상으로 인천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뉴얼은 ▶인천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의 비전과 방향 ▶추진 주체별 역할 ▶사전기획 ▶설계와 시공 ▶특화사업 사례·모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관별 업무담당자가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매뉴얼이 인천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의 좋은 길잡이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을 위한 안내 자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 건축전문가 세미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실’ 구축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학생과의 공간수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와 원활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 학교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들과 함께 5개월간 공간 수업 프로젝트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기획하게 된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미래교실 사업 대상교로 인천백학초 외 32교를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학교가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다채로운 미래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총 7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맵핑' 제작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맵핑 자료 ‘꿈맵핑.kr’를 제작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꿈맵핑’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맵핑의 줄임말로, 학교 위치나 개설 강좌 등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지도상에 표기해 이해도를 높인 웹 기반 자료다. 도메인 주소는 ‘꿈맵핑.kr’이며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251개 강좌를 개설했고, 3천3백여 명의 학생이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요 부족과 교사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학교 내 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정규 일과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맵핑에는 학생들이 나의 꿈 좌표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해 미래를 설계해가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맵핑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꿈맵핑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자문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성 있는 교육계 담당자로 구성한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은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과 사안 처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와 전담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의 역할 ▶침해행위 예방의 중요성 ▶침해 사안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자문단의 역량을 강화해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구 선인학원 내 부지로 청사 이전 추진 검토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민원이 가중됨에 따라 남부교육청을 구 선인학원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검토한다고 6일 밝혔다.

50년이 지난 건물을 사용 중인 남부교육지원청은 낡은 시설뿐만 아니라 청사 진입로가 급경사이며, 관할 외곽지역에 있어 안전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주차 공간 부족, 승강기 부재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 청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건축 고도 제한과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증·개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인화여중과 선인고 사이에 있는 옛 효열초 부지(대지면적은 약 4,500㎡)를 대상부지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청사 이전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 등 행정절차 승인이 필요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차 추경에 용역비를 편성해 하반기에 사업타당성조사 용역과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 용역을 수행하고, 2024년 하반기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등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사 이전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저탄소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 실습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채식 선택 급식 운영 활성화와 내실 강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습 연수를 21일까지 실시한다.

연수는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실천하며,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채식 선택 급식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근감자크로켓’과 ‘채소누룽지샐러드’ 등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채식 요리 조리법을 공유하고 직접 실습함으로써 학교급식 운영 주체인 영양(교)사의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급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저탄소 그린 한끼’ 홈페이지를 통해 저탄소 그린 급식 운영 사례와 탄소 감축 채식 요리 조리법을 공유한 바 있다”며 “저탄소 식생활 영양교육과 채식 선택 급식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에 더해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의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개인정보유출 침해사고 대응 강화 협의회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개인정보유출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개인정보보호 업무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자체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처 방법을 숙지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훈련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 간 개인정보보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구성원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초‧중학교 63교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는 ‘평화롭게 공존하는 자녀로 성장하게 하는 부모 역할’을 주제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부모 간 갈등 심화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전문가와 미래가족 성장연구소 서현석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과 ‘어쩌다 부모&어른 다음’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과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2.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평구청,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6일 실시했다.

점검은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하였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고된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초·중학교 고위기학생 대상 가족치료 프로그램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든든’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가족든든’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의 부족으로 형성된 날카로운 관계를 서로를 안아주는 따뜻함으로 변화시키고자 기획한 가족치료 프로그램이다.

주 내용은 ▶가족의 주변 환경 탐색 ▶심리검사 ▶주간 생활 모습 점검하기 ▶부모 역할과 코칭 방법 익히기 ▶가족의 강점 자원 찾기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 간 긍정적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지기반이 되는 건강한 가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소통과 협업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는 이병욱 동부교육장 특강과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장은 특강에서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채워져 있는 지식보다는 채울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정책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특정 모습으로 고정되지 않은 인재가 미래사회의 중요한 트렌드”라며 유연하면서 능동적인 팀장의 역할을 언급했다.

참여자들은 이어진 토론 시간에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팀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팀장 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과 협업의 동부교육과 인천교육정책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네팔 언약학교와 국제교류사업 추진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네팔 언약학교(이사장 진태훈)와 국제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02년 한국 봉사자가 설립한 네팔 언약학교는 네팔 현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한국어 수업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료와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가 간 상호 문화 이해와 다양성 존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도서관은 이용자에게 국내외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여러 문화를 공유하면서 문화다양성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중국, 베트남, 대만 등과 국제 정보자료 교류 사업을 지속 운영 중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팔의 학생들에게 한글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국제교류의 장을 넓히고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시민과 교류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100년의 기억, 100년의 동행' 인문학 프로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에 선정돼 ‘100년의 기억, 100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00년의 기억, 100년의 동행’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희경, 우주완, 김태빈 작가와 이육사 선생의 유일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초빙해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을 총 12회 진행한다.

이회영, 안중근, 이육사, 윤동주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연구하는 저자의 책을 기반으로 한 강연을 듣고, 관련 유적지를 함께 걸으며, 쓰기 활동을 연계한 독서동아리 후속모임을 운영한다. 특히 이옥비 여사는 ‘딸이 기억하는 아버지 이육사, 어머니 안일양 여사’ 이야기로 독립운동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전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강좌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 김성희 강사와 함께 그림책 감정코칭 강좌 ‘그림책, 나를 만나다’를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고,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그림책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10회 이상 출석자 중 희망자에 한해 교육기관의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부모들이 건강을 소통을 위한 다양한 그림책 노하우를 습득해 실제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7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 온라인 접수에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032-450-9144)로 문의하면 된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 환경 1일 도서관 교실’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한다.

생태 · 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의 책 찾는 방법 ▶대출증 만들기 ▶도서 대출 방법 등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계양도서관의 특색사업인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 · 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환경사랑학습관에서 직접 키우는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 생태 텃밭과 노랑어리연, 개구리밥, 창포, 마름 등의 수생식물, 장수풍뎅이, 지렁이의 생태적 특징, 한 살이 과정 등을 생태 · 환경 마을 교사와 함께 알아본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생태 · 환경 1일 도서관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며 “생태 ·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을 보존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초등 고학년 대상 '1일 과학 탐구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1일과학탐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운영 중인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연간 95회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9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을 갖춘 인천학생과학관 1층 꿈돌이관 견학을 시작으로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이 있는 2층 자연사 탐구관, SOS 영상관 상영과 함께 다양한 물리적 현상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도록 꾸며진 3층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과 미래 에너지 체험관이 있는 4층 미래 과학관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 단장한 ‘기후변화생태체험관’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신규 구축한 첨단지능형과학실에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1일과학탐구교실의 확대 운영과 새롭게 시도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학생과학관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즐겁게 배워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 예술영재교육원은 2023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운영과 균형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가르친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전공별 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연간 총 93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 계발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의 북극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에 참여하도록 조력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